여수 소리도로 귀신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선장이 밤에 내리면 겁날긴데....한마디하고 하선시키고 가버리더군요.
그날은 유독히 밤에 사이즈 좋은 벵에돔이 잘 낚였는데, 낚시하는 곳에서 오른쪽 나무 그늘 밑에서 하얀색 소복을 입고
눈빛만 살아있는 눈과 코가 없는데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귀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발걸음이 안 움직여져 5미터 정도 떨어져 직장 후배를 불러서 함께 이동하고, 그 눈빛이 너무 생생해서리 텐트 안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는데....
20분 정도 후에 아까 저를 데려다 준 직장 후배와 또 10분 후 또...총 성인남자 4명이 텐트로 다들어 오더군요.그리고 제가 보았던 귀신의 형태를 이야기하는데 인상착의가 같았습니다. 낚시고 뭣이고 간에 남자들 4명이서 텐트에서 새벽1시부터 잠도 못자고 아침에 해가 뜨고나서 눈에는 너구리가 되어, 고기 챙기고 철수. 선장이 저희들을 보자마자 한 말이 기억납니다. "밤에 봤는가베" 여름만 되면 저 귀신이 보인다고,...
수년전에 우리가 낚시한곳, 우측 소나무에서 목을 메달고 죽은 사람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소리도는 낮에 여치기, 아침시간 진입,오후에 무조건 철수하고 있습니다.동료들끼리 만나면 아직도 그 생생한 귀신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소리도(연도) 귀신골 꼭 여름에 강추합니다. 살 빼고 싶은 분이나, 평소 기절 잘 안하시는 분들은 꼭 가 보십시요.
그날은 유독히 밤에 사이즈 좋은 벵에돔이 잘 낚였는데, 낚시하는 곳에서 오른쪽 나무 그늘 밑에서 하얀색 소복을 입고
눈빛만 살아있는 눈과 코가 없는데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귀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발걸음이 안 움직여져 5미터 정도 떨어져 직장 후배를 불러서 함께 이동하고, 그 눈빛이 너무 생생해서리 텐트 안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는데....
20분 정도 후에 아까 저를 데려다 준 직장 후배와 또 10분 후 또...총 성인남자 4명이 텐트로 다들어 오더군요.그리고 제가 보았던 귀신의 형태를 이야기하는데 인상착의가 같았습니다. 낚시고 뭣이고 간에 남자들 4명이서 텐트에서 새벽1시부터 잠도 못자고 아침에 해가 뜨고나서 눈에는 너구리가 되어, 고기 챙기고 철수. 선장이 저희들을 보자마자 한 말이 기억납니다. "밤에 봤는가베" 여름만 되면 저 귀신이 보인다고,...
수년전에 우리가 낚시한곳, 우측 소나무에서 목을 메달고 죽은 사람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소리도는 낮에 여치기, 아침시간 진입,오후에 무조건 철수하고 있습니다.동료들끼리 만나면 아직도 그 생생한 귀신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소리도(연도) 귀신골 꼭 여름에 강추합니다. 살 빼고 싶은 분이나, 평소 기절 잘 안하시는 분들은 꼭 가 보십시요.
두미도에서 입니다.
그뭄 사리 깜깜한 밤 4.5칸 민장대 밤낚수할려고 밭침대 팩을 박고 뒤돌아 서는데...
허리춤에 길게 꼽아둔 수건이 스르르르.. 풀리며 이 몸을 확 잡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오매...
귀신이 날 델꼬갈려는 구나하고 기절초풍.. 뒤로 벌러덩 하였는데...
한참을 지나도 더 이상 잡아 끄는 당김이 없어 정신차리고 보니....
수건과 팩이 한몸이 되어 있더이다.....
갯바우에 수건과 팩을 같이 박은 거쥐뭐 ㅎㅎ...
그뭄 사리 깜깜한 밤 4.5칸 민장대 밤낚수할려고 밭침대 팩을 박고 뒤돌아 서는데...
허리춤에 길게 꼽아둔 수건이 스르르르.. 풀리며 이 몸을 확 잡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오매...
귀신이 날 델꼬갈려는 구나하고 기절초풍.. 뒤로 벌러덩 하였는데...
한참을 지나도 더 이상 잡아 끄는 당김이 없어 정신차리고 보니....
수건과 팩이 한몸이 되어 있더이다.....
갯바우에 수건과 팩을 같이 박은 거쥐뭐 ㅎㅎ...
약25년전으로ᆢ 양판그미기록60.2
새벽2경실은자고있었음 ᆢ먼가나이드신지긋한분이 일나라 일나라2~3번후깨어남 자연스럽게 찌를칝아봐도없길래 사리살짝들어보니 그느낌 아시죠잉 ᆢ희멀근게 끌려오는게 힘도없이 참이상치요
근디 내인생기록고기가될줄 ᆢ
새벽2경실은자고있었음 ᆢ먼가나이드신지긋한분이 일나라 일나라2~3번후깨어남 자연스럽게 찌를칝아봐도없길래 사리살짝들어보니 그느낌 아시죠잉 ᆢ희멀근게 끌려오는게 힘도없이 참이상치요
근디 내인생기록고기가될줄 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