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윈도가 아닌 경우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뀌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윈도정품알림혜택(WGA)'이 24일부터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된다. 한국MS는 정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입장이지만 가격과 제재방식 등 논란이 예상된다.
WGA는 버전별로 약간의 기능 차이가 있는데 이날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WGA의 경우 30일 내에 정품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사용자의 PC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변경된다. 화면을 바꿔도 1시간 후에 다시 검정색 화면으로 강제 변경돼 일명 `블랙스크린'으로 불린다. 이전 WGA와 달리 한번 설치하면 삭제가 불가능하다.
이번 WGA는 윈도 중요 업데이트로 배포되지만 설치과정에서 명시적으로 인스톨(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의도와 무관하게 강제로 설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조립pc 사용자들은 자신의 윈도가 정품이 아닐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 됩니다.
9월 24일부터 ms 홈피에서 다운 설치 하게 되며, 윈도우즈가 정품이 아니라면 (또는 잘 모른다면) 내용을 잘 읽어 보시고 만약 정품확인과 관련된 업데이트는 설치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