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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요즘 어민들...

6 1,872 2005.05.18 09:40
몇일전역만도로 출조하여오랫만에 크고 우렁찬 입질을 받아서 파이팅 하고 있는데뒤에서 정체불명의 통통배가 나타나더니 통발을걷어올리기 시작하면서제 원줄과 엉키기 시작하더니 터져버렸습니다. 당연히 감생이 얼굴까지 확인했는데....
속으론 얄미웠지만나이 지긋히 드신 어른신이생계를 위해 고생하신다 생각하고 아무말도하지못했는데갑자기 어르신께서손으로 이상한 행동을하면서 감자나 먹어라 하면서 줄행랑 치시더라구요.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쩝.....쩝.. 여분 그 할아버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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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아기감시 05-05-18 10:27
그 할아버지의 손동작이 감시 걸어줘서 고맙다는 뜻(?)이 아닐까요?...갯바위서 그런 손짓보셨으면 참기 힘드셨을텐데...저 같음 욕해버립니다...
솔리테어 05-05-18 10:29
하하 유머있으신 할아버님이시군요 (속마음: 모땐영감탱이~!!!)
해변의길손 05-05-18 15:27
제생각엔 고기의 크기를 표현 하신것 아닌가 싶네요
어부들은 보통 팔뚝으로 표현합니다.
남의 고기를 얻어가며 그렇게 하기는 힘들꺼라 봅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즐낚하세요.^^
내일은 해가 뜬다 05-05-18 20:17
해변의 길손님께 한표.
배 엔진 소리가 원인이겠지요,,,
엔진소리에 고함은 묻힐꺼고,,그래서...
쑥떡 먹어라,,,ㅎㅎ
pin 05-05-18 23:48
푸하하하 에공 죄송합니다 그래도 웃음이 나는거는...죄송죄송^^;;;
황산뻘 05-05-22 18:18
재밌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낚시하고있는데 갑자기 물속에서 해녀님(?)이 쑤~~욱 올라오시더니~해삼한마리를 던져주시면서 "에~나 이거나 처먹어라~! 뭔 낚수질이냐? 날뜨거운디~"그리곤 다시 잠수~그날이 근해에서 첨으로 해녀본 날입니다..해녀가있을것이란 생각도 못한 저로써는 황당 했지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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