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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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13 3,252 2005.05.17 11:51
지난5월13일 좌사리도에서 생긴 황당한 사건을 이야기 할까합니다새벽네시쯤좌사리에 도착 채비하여 낚시를 시작하여 날이밝을 때까지 어신한번 받지 못하였슴다 그날은 하루종일 샛바람이 무지하게도 불었슴다 당연히 포인트는 한정될수 밖에 없었지요 아침7시쯤 통영의모피싱호가 제낚시자리 바로옆에 4사람을 하선시킨후 당연하다는듯이 사라지네 하는수없이 다섯명이 한포인트에서 낚시는계속되고 갈수록 바람은 거세져 제일 바깥자리인 저는 낚시가 불가능 하여 바람을 피해 한시간정도 잠을자고 와서보니 찌가방이 보이지 않네 혹시하여 사방을 다찿아봐도 보이지않아옆분들에게 물어보니 못봤다네요 환장하겠데요 가방검사 들어가야하나하고 한참열받고있다가그냥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옮겨버렸지요여러분들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시 겠슴니까그리고 범인은 누구일까요 건너편 갯바위 조사님이 헤엄쳐 건너왔을까요 아님 소리안나는 배라도 왔다 갔을까요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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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감사인 05-05-17 12:26
바다목수님 알고 싶으시면 그때 당장 그분들에게 양해구하고 가방검사 들어
가시지 그랬나요? 그냥 포기 하고 다른곳으로 옮겼다면서 ...그럼 그냥 잊어버리세요 계속 생각해봐야 속만 아플거고 ...그리고 낚시배가 양해없이 하선시킬려고 하면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래서 아니다 싶음 그때 이곳에 올리세요
낚시배 상호랑 모두 ...바다목수님 즐낚하세요
볼락구웬수 05-05-17 12:48
한 마디로 개ㅆㅆㅆㄲㄲ끼10ㅆㅆ낚시나하지 남의물건 낚시하노 더럽다더럽
소래미 05-05-17 15:50
세상에 그런 일이
참 희한한 일이군요.
그런 일을 가리켜 "귀신이 곡 할 노릇" 이라고들 하죠
속이 뒤틀려도 할 수 있습니까. 빨리 잊어 버리시고....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길....^!^
가더기 05-05-17 21:17
^^* 샛바람이 심하게 불어다고 하더니먄
아마도 범인은 샛바람~???
샛바람 그넘 참 나쁜넘이죠!~~
낚시방해하더니 찌까정 훔쳐가고~~
걍 액땜햇따치시고 앞으로 그런 나쁜 샛바람 만나시지말고
안전하게 즐낚하이소~~^^*
매화만발 05-05-17 22:19
목수님 그날 오른쪽 하선 한 사람입니다.
님의 불행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먼저 참 이런일도 있구나 황당했습니다.
저희들의 결론은 바람이 들어서 날렸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농 입니다만은 오는길에 찌를 훔쳤으면은 우리끼리 나누어
가집시다 라고 농담도 했습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저는 의류생산업 , 낚시복을 겸하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손을 댈만큼 궁핍하지는 않습니다.
남을 의지하고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날 상황의 궁금함이 있으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뽈라구님 앞뒤정황을 살피어 욕을하십시요
海心 05-05-17 23:01
저는 예전에 손죽도 출조길에 한 낚시꾼이 제게와서 혹시 저의 보조가방
안에 있는 릴 손 안됐냐고 하시길래 정말 황당 했습니다,,,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그분 보조가방 옆에 있던분의 낚시복 색깔이(빨간색)같았다고 가방좀 보자네요,,ㅎㅎ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가방열어보여 주고 옆의 동행들이 우리들 모두 확인하시죠 하고 입모아 그러니 무한한지 그냥 가더군요,,,그러면서도 왠지 의심의 눈초리,,,^^
참으로 서로 기분이 많이 상하더군요,,
자기 물건은 자기가 잘알아서 챙기는것이 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잊어버린 찌는 애석하지만 누구든 있을수 있는 일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머슴 05-05-17 23:22
바다목수님!
저도 한마디 거들께요....
얼마전에 저의 회원 두명이 거문도 배치바위에서 낚시를 하는중에...
그날도 바람이 터졌는데... 낚시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바닦에 눕혀논
(벽에 걸처놓은게아님) 6미터짜리 뜰채가 날라가서 눈앞에 퐁당~ ㅡㅡ;;
했답니다.... 6미터 뜰채무게가 얼마겠습니까???
목수님께서 찌가방을 어떻게 보관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갯바위 바닦에 보관하셨다면 아마도 범인은... 샛! 바! 람!
액댐했다 치시고 잊어버리세요.....
입장바꿔생각하시면.... 나중에 오신 4명중에 님이 포함되있다면
님께서 그 찌가방을 욕심냈을까요??? 아니시죠???
아마도 그분들이 이글 보시고 아마도 쩝~! 하시면서 ""히안하네"
하실겁니다...*^^*
늘~ 건강하세요...ㅋ
쯔리겐 05-05-18 00:10
바람에날라갔따면..찌가바닷물에뜨지않을가여?찌보관함이 우리가많이사용하는데..구멍숭숭난거라면..뜰것이고..구멍없는거면..가라앉을거고..
제가 경험한건 아니지만..한수님처럼...옆에낚시하고있던사람이 잠시어디간사이에 다른사람이 찌가방을몰래 가져가더군요..그때 마침주인이 그광경을보고 막머라하시더니..찌가방 훔쳐간사람이 미안하다면서..그러던데..찌도너무 많이들고다니면..탐나서 들고갈수도있으니까..적당하게 들고다니세요.. 특히방파제는 필히조심하세요..
솔리테어 05-05-18 10:33
해심님 인상을 보고도 센타치는 용감한 사람이 있다니??? ^^
아기감시 05-05-18 10:44
40리터 짜리 밑밥통에 밑밥 5/1정도 남았을때 바람이 밑밥통을 바다로 밀어 버리던데요 ㅡㅡ;;... 한시간정도는 물에 떠있다가 2시간쯤인가 뒤집어 지더니 사라졌습니다... 목수님 원래 자기 물건은 자기가 관리하는겁니다...제가 주제 넘게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그분들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한다음가방을 확인하시는 방법도 있었을겁니다(당연히 그분들이 불쾌해한다면 어렵겠지만요)...아무튼 다음부턴 이런 안타까운일이 생기지 안았으면 합니다...항상 어복 충만하세요...
볼락구웬수 05-05-18 17:23
아! 욕 미안,,,
바다목수 05-05-18 21:02
저의 관리소홀로 인하여 일어난 일로서 어쩌겠습니까 잊어야지요 물의를 일의켜 죄송하내요 그렇지요 바람이엿겠지요!
참바다 05-05-18 23:54
이왕 끝난일이니 빨리잊어버리시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시 모으시면 됩니다~모으니 재미가 제법 솔솔 합니다만...... 돈이 조금 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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