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욱 황당한사건 발생.....(혹시 상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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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더더욱 황당한사건 발생.....(혹시 상습범????)

11 6,094 2005.04.15 01:26
전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전화한통으로...
예전 저희 회원님이 오늘 저에게 전화를 하셨더군요 내용인즉
인낚에서 제가 글올린거 보고 제가 인낚에 글안올렸으면
예전 저희 회원님들 아무도 몰랐을껐 아님니까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 회원님들 몇분도 이런일(장비 잃어버림)을
격으셨답니다 제가 몸담고 있던 회원님들 모두 탈퇴했답니다 저만
이때까지 모르고 있었지요 하~~참 기가막혀서
오늘 경찰서에 가서 확인하니까 신고 접수를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 까요????
그래서 확인 했습니다점주가 하는말이 경찰에 신고 해바야 범인을
더 잡기 어렵다는군요 그리고 접수하면 그걸로 끝이랍니다
그말은 접수만 하고 수사는 하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자기가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면서 밤에 잠복근무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래서 저두 화가나서 막 열을 내면서 말하니까<어느정도 선에서
자기가 장비 구해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날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는데>오늘 전화한통으로 전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예전 저희 회원님이 장비를 잃어버렸는데 그장비에 비해
훨신 못한 장비를 주었다고 합니다 >
** 설마 저두 그런건 아니겠지요 **
그리고 예전 저희 회원님이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작던크던 자꾸생겨서
탈퇴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점주님이 하는 말이 자기도 지금 안좋은일이 자꾸 생겨서 죽것답니다
제가 듣기로 그말은 저보고 자꾸 보채지 마란 말같아서 정말 화가 났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오늘 여러모로 엄청많이 생각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 전 토요일날 점주 만나서 제가 원하는 보상을 해주지않는다면
고소하겠습니다===
정말 많이 생각 했습니다 저보고 너무한다고 하셔도 어쩔수가 없네요
장비 말고도 다른 일도 있던데 그건 회원님의 개인사정이라 밝힐수가 없지만
정말이지 너무 했더군요글고 많은 분들이 낚시점의 공개를 원하셨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정말 궁금하신분은 010-3133-5551 연락주세요

낚시 메니아 여러분들 많은 답변부탁 드립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올린 답글을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저두 혼자가 아니구나
만약에 아무도 저의 이번 일에 답변을 해주지 않으셨다면
전 정말이지 이번일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을껍니다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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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대물의꿈 05-04-15 09:03
낚시점이 장사가 안되니까? 회원님 물건 팔아서 수익을 보나보내?
회원님이 보채면 대충 아부거나 구해주고 나쁜놈이내요
님이 가지고 있던 장비를 그대로 셋팅 해주라고 하세요
안해주면 인낚에 공개하세요.....나쁜 점주로 찍혀 장사못하게 해야죠
개구장이오빠 05-04-15 12:36
음......공개 해야.........

그래야 다른 낚시꾼님도 이런 사항이 안돼지요

낚시점이 장사가 돼던 안돼던.....거것은 꾼들은 생각 이죠

그리고 슬픈감시님.............화이팅
海心 05-04-15 19:20
경찰에 신고부터 하시지,,,ㅉㅉㅉ
어족불문 05-04-16 09:26
슬픈감시님 한가지 물어볼거 있는데...
1) 점주께서 님 장비를 보관해 주시겠다고 해서 장비를 맡기셨는지요?
아니면 2) 님께서 장비를 낚시점에 보관하신건지요?
1)인 경우라면 점주께서 책임을 져야 할 것 같구요.
2)인 경우라면 점주께 책임을 물을 수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눈물한방울 05-04-16 10:29
이유야 어떻든 읽어버렸단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의 낚시장비을 믿고 맏겼으면 점주쪽에선 책임지고 해결해야죠 비싼장비든 사구려장비든 내손이 정이들었던물건을 점주쪽에서 잊어버렸다면 당연히 배상해야되구요 그리고 이렇게 무성의 하게 해결한다면 회원에 대한성의도 없으며
또한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신고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하나 괞찬겠지 하는생각에 다른사람까지도 피해을 봐서는 안되거든요
빠른시간내에 신고하시고 어느낚시점인지 공개도 하셔야 할것같군요
3355 05-04-16 17:43
슬픈감시님 힘든일을당하셨군요
만은분들이 보고 가셨으니 상호를 밝혀야 될듲 싶습니다
만은사람들이 보는데서 점주님하고 대화를 해보는것도
나뿌진않겠군요.....
goekf0313 05-04-16 21:13
마음에 상처가 크시겠군요...
또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결단을내려 신고해야 할것 같은되요
그냥 허지부지 넘어간다면 바늘xx이 소xx 되지않을까 심히 걱정되내요
ㅉㅉ 어쩌다
암튼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검은손 05-04-16 21:17
점주입장에서는 ...
손님이 맡겨놓은 장비및 기타물건 땜에 머리가 아픕니다....
행여나 분실하면 책임을 져야하나???? 등등등...
매장은 좁고 물건 진열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단골손님들은 자신이 매장에 엄청난 이익을 준줄 알고 매장이 내것인양 즐깁니다.....
사실 점주님들은 손님이 매장에 물건을 맡겨놓으면서 낚시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손님 유치차원에서 점주가 자발적으로 했다면야 다르겠지만 전적으로 손님들은 단골매장에 으레껏 자신의 장비를 맡겨놓는 것이 그 매장에서 자신은 VIP손님이란 생각에 맡겨놓는 것이지요...
아마도 지금 말한 것이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절대로 매장에 장비를 맡겨놓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한때는 매장에 물건을 맡겨놓고 낚시를 즐긴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물건을 가져가시오란 것과 같은 행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점주가 아닌 다른 손님들(나 처럼 물건 맡겨놓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맡겨놓은 물건을, 급할때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절대로 물건을 매장에 맡겨놓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분실한 물건은 십줄팔구 손님(물건을 맡겨놓고 낚시하는 분들)들 행위인 것이 확실 합니다..
무조건 점주를 의심하지 마시고, 물론 손님들도 의심하면 안되지만, 전적으로 매장에 물건을 맡겨놓고 낚시를 즐기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괜한 오해로 서로간에 믿음만 깨집니다.....
좀잡았나 05-04-18 13:47
낚시인 한사람으로 이해갑니다 좋아하는 낚시 장비인데... 점주도 낚시인도
모두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인데...고발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면 좋을것이
뭐있겠습니까.... 서로 충분한 대화로서.. 해결되길 바랍니다...
동키호테 05-04-18 16:39
ㅉㅉ 안즉도 미해결입니까....



이거 아시는지요 기왕 맘독하게 묵었으면

빨리처리하는게 좋을겁니다 신고도 늦으면 별의미가 없어요




분실된지 언젠데 이제 신고합니까라고 하먼 그렇잖아요

날이갈수록 분실내용물을 증명해줄 사람도 줄어 들거고요




젤 중요한거는요 종목을 증명해줄 증거나 증인이 있어야됩니다

<고가품은 그집에서 샀으면 거의 인정됨>



하지만요 꼭 신고보다는 적정가에서

될수있으면 두분이서 적당히 타협보시는게 젤로 좋을듯한데..




가더기 05-04-22 20:08
슬픈감시님 !~~정말 슬픈일을 당하셧네요~~
근데 저도 낚시인들께서 단골이라하여 낚시점에 가방을 맡기는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점주로서는 당연히 정성껏 보관하여야 당연한것인데~
만약 잃어버린게 사실이라면 감시님과 점주님이 서로 적당한선에서~
합의하는것이 좋을듯싶네요.
문제는 그 낚시장비를 점주가 확인하지않은이상~
3자입장에서보면 낚시인은 비싼장비(?)
점주는 싼장비(?)로 계산을 하다보면 더욱더 안좋은 결과가~~~~~~~
낚시장비를 맡길정도면 아주친한 단골일거 같은데,
서로 액땜이려니 생각하고 손해를 보시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낚시인여러분 !~~
웬만하면 피같이 아까운 낚시장비~ 낚시점에 맡기지 마세요~~
잃어도 괜찮다면 몰라도 ^^*~~
아무튼 즐낚하시고 안전하게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선장들한테 고기욕심에 위험한 간출여에 내려달라고
억지부리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에 낚시배선장의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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