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박스랑 웜 좀 사려고 포항 나루끝부근에 있는 서x낚시점으로 갔습니다.
싼거 산다고 손님 취급을 제대로 안하는군요...

조금 높은곳에있는 태클박스 보여달라고해도 딴짓만하고 잘안보여주고
헐! 사구려 손님이라고 이럴수가..ㅠ.ㅠ
웜도 뜯어서 쓰던거팔고(아주오래되서 귀한 웜인줄알고 저는 샀더니)
뜯어진웜 바꿔달라니 바꿔주고는 "우리집에는 이런사람오면 안되는데..."이러는겁니다.

전에는 제친구가 릴사러 갔는데...시마노의 '나비' 살라고 했는데
오만잡다한 어처구니 없는 릴 보여주고 해서
"사장님 이거말고 시마노 나비 보여주세요"
하니깐....창고에 있는데...다음에 사러 오랍니다....헐!!
지가 돈을 얼마나 벌어 쳐먹었길래.......
사구려 손님을 손님취급안하는군요..
돈백만원어치 물건 사야 손님취급할려나봅니다...

x울낚시사장....돈 많이 벌어 쳐먹으십시오!!
꼴에 도매도 한다는데...쩝....저집물건 사주는 낚시방은 어떤 취급을 할지...

포항에 사시는 조사님들 혹시 서x낚시방 가시려거든 비싼거 사러 가세요
x울낚시방 사장은 싸구려 사면 손님 취급안합니다.

오 쓰x!! 욕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