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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 울산 D낚시와 N호 선장은 사과와 각성하라

7 2,721 2004.12.12 09:30
12월 8일 통영으로 갈까 여기저기 인낚에서 검색 중 울산 D낚시에서 열기가 많이 올라온다는 사진과 글을 보고 전화를 해서 4명이 예약을 했었다.
당일 오후 한 사람이 스케줄이 있어 바로 낚시점으로 연락을 해서 한사람을 취소시키고 세사람이 가기로 약속을 하고 전화번호를 가르쳐줬다.
12월 11일 새벽 상쾌한 기분으로 울산을 향해 차를 몰았다.
출발 전에 전화를 할까 하다가 새벽 이른 시간이라 괜히 잠을 깨울것 같아 바로 차를 몰고 달렸다.
울산방어진에 진입해서야 N호 선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대뜸 하는 말 "어제 저녁에 배가 고장이 나서 오늘 출항을 할 수 없다" 한다.
그래서 "왜 어제 전화를 해주지" 했더니 전화번호를 몰랐단다.
분명히 낚시점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울산 낚시점에 도착했을 때까지 전화한통이 없었다.
낚시점에 들어가니 낚시점주가 하는 말 "선장이 알아서 하는 일이지 우리는 모른다" 라고 말만 할 뿐 사과나 미안해 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
지금같은 신용사회에서는 이렇게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도 당당할 수 있는 낚시점이나 낚싯배 선장을 믿고 이용할 수 있을런지 인낚 여러분께 묻고자 합니다.
내가 버린 시간과 스트레스는 과연 누구한테서 보상받아야 하는지요
스트레스를 풀러 가려다 도리어 스트레스만 가득 안고 온 하루였습니다.
이제 다시는 울산이라는 낱말조차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울산 낚시점은 다 이렇게 장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고 이런 낚시점과 이런 선장들은 절대 이용하지 맙시다.
우리 스스로가 이런 낚시점을 이용하지 않아 망하도록 해야 앞으로 우리 낚시인이 대접받는 그리고 함부로 하지 않을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 울산 D낚시와 N호 선장은 각성하고 인낚에서 정식으로 사과의 글을 올리기를 바랍니다.
모든 조사님들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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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머슴 04-12-12 12:05
출조길에 그러한 황당한 일을 당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글 잘 올리셨다는 생각듭니다...
이렇듯 글 을 올릴땐 사실을 근거로 하며 작성자또한 신상공개하는
조건에 문제의 점주 선주를 실명으로 공개해야만합니다...
실명만이 제2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담부터는 국도 가세요...^^
머슴 04-12-12 12:05
실수!!
담부턴 통여가세요...^^
바다마왕 04-12-12 13:47
한마리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만,
울산 전체의 낚시점을 거론 하는것은 또 다른
말썽의 소지가 될 듯 하여 지나가는 길에
올려봅니다.
전 집이 진주고요,아울러 울산과는 무관합니다..
암튼 화 푸시고 즐낚 하시길~~~~~~
바다마왕 04-12-12 14:08
선상번개조황 코너에 사과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煥鶴 04-12-12 14:13
많이 화나셔나 봅니다.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울산 전체는 아닐것입니다.
울산이 낚시배 사업을 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좀 서툰점이 잇긴 합니다만.
다그렇이는 안을 것입니다.
화,푸시고 동진낚시에 전화 한번 하십시요.
울산에 좋은 인상을 남기셔다면 좋아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황야의뽈라구 04-12-13 12:06
지나다 적습니다. 화 낼만도 하지요. 나도전에 거제에서 뻥되었는데....
새벽에 구루마몰고 기쁜맘에 갔다가 으으으~~~
점주와선주는 악어와 악어새 인데 죄송하다는 말한마디면 쬐금은 괜찮을
텐데....선주님 사과을 받으시고 기분 푸십시요..
참고로 울산에 낚시 한번도 간적이 없는사람 입니다.
가면 왜 울산으로 갑니다. 통영으로 가징...
지금 한창 선상으로 열기가 쥑인는디요..
하드코어홍장군 04-12-13 12:39
위 선장님 사과의글 올라왔네요..
두분다 좋은 인연맺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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