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산
04-11-16 05:01
제가 울산 사는데 부산에 차몰고 갔다가 택시기사들의 횡포에 뒈지는줄 알았심다... 타지 번호판이라고 우찌나 밀어부치고 고의로 들어오고 하는지.. 저도 성질이 있어서 한놈(저보다 어림) 뒤쫒다가 놓치고 말았지만 부산 택시기사분들 엥간(^^)하시더만요..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머리 희끗하신분께 멱살잡아서 이새끼 저새끼 하는놈은 정말 4가지 없군요.. 옆에있으면 피뽑아주고 싶네요...... 암튼 용호동님 이시대의 열혈남아를 보는것 같아서 시원했습니다^^ 대물하세요~
용호동
04-11-16 05:08
누구라도 그 상황에 계셨다면 열혈이 될수밖에 없었을겁니다
솔직히 까막산님께만 말씀드리는데요 부산 택시기사님들 너무 과격하죠...
주특기 차선두개물고 달리기 맨끝차로에서 좌회전하기...거기다 완전예술의 경지는 시속 100키로 이상으로 달리면서 손님 발견하기!!! 정말 예술입니다
저도 과격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만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않거든요
티코가 달려봐야 티코죠....
근데 급질입니다
티코가 늦게가면 "에이 티코니까..그러면 그렇지.."하고
빨리가면 "저 쪼매난기 죽을라꼬...저라다가 껌밟으면 우짤라꼬..."
빨리가도 욕먹고 늦게가도 욕먹고...어찌해야 합니까???
솔직히 까막산님께만 말씀드리는데요 부산 택시기사님들 너무 과격하죠...
주특기 차선두개물고 달리기 맨끝차로에서 좌회전하기...거기다 완전예술의 경지는 시속 100키로 이상으로 달리면서 손님 발견하기!!! 정말 예술입니다
저도 과격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만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않거든요
티코가 달려봐야 티코죠....
근데 급질입니다
티코가 늦게가면 "에이 티코니까..그러면 그렇지.."하고
빨리가면 "저 쪼매난기 죽을라꼬...저라다가 껌밟으면 우짤라꼬..."
빨리가도 욕먹고 늦게가도 욕먹고...어찌해야 합니까???
까막산
04-11-16 05:28
ㅍㅍㅍ 용호동님 아직도 티코를 타세요? ㅎㅎ 암튼 비웃는건 아니구여...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바에는 아싸리 티코를 들고 뛰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넝담임다염^^) 그리구염.... 낚시 다니실때는 조심해야 되겠더라구요..낚시인들이 전부 회칼을 지니고 다니지 않습니까? 낚시인끼리 자리다툼과 비낚시인과의 시비중에 칼(?)싸움으로 발전하여 여러 목숨이 날아갔다는 제친구(낚시점운영) 이야기를 듣고서 많이 놀란적 있습니다. 낚시인끼리 서로 이순신 장군님이 하시던 그 칼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양보도 좀하고 서로 배려도 좀 하였으면 좋으련만.... 티뷰론 절마 저거는 찔러러려야 된당 ㅎㅎ 물론 넝당이구요.. 암튼 대물하세염..조심하구요..
푸른구슬
04-11-16 05:38
우리나라 택시들 문제입니다.
손님의 목숨을 가지고 돈벌이 하니 말입니다.
물론 나이 많은 사람한데 심하긴 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택시기사 한데 있겠지요
택시기사 잘못에 다른사람을 죽일수두 있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정도는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군요
나이가 많고 작고를 떠나서 잘못은 잘못이지만 목숨을건 잘못이라 보면 달리 생각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안다첫다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나이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잘못을 하면 당연 욕들어야죠
나이 많다고 욕하면 안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나이먹은 사람은 어떤잘못을
해도 괜찮다는 얘기밖에 안되네요.
물론 정도야 있겠지만요.
저도 운전을 하지만 남을 배려하고 양보도 잘하지만 택시기사 버스기사
양보 안하는 사람들 입니다.
생계가 목숨보다 중요하진 않으니깐요.
나이먹으면 나이값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즐낚 하시고 안낚 하세요...^*^
손님의 목숨을 가지고 돈벌이 하니 말입니다.
물론 나이 많은 사람한데 심하긴 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택시기사 한데 있겠지요
택시기사 잘못에 다른사람을 죽일수두 있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정도는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군요
나이가 많고 작고를 떠나서 잘못은 잘못이지만 목숨을건 잘못이라 보면 달리 생각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안다첫다고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나이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잘못을 하면 당연 욕들어야죠
나이 많다고 욕하면 안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나이먹은 사람은 어떤잘못을
해도 괜찮다는 얘기밖에 안되네요.
물론 정도야 있겠지만요.
저도 운전을 하지만 남을 배려하고 양보도 잘하지만 택시기사 버스기사
양보 안하는 사람들 입니다.
생계가 목숨보다 중요하진 않으니깐요.
나이먹으면 나이값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즐낚 하시고 안낚 하세요...^*^
핵퍽탄
04-11-16 08:25
푸른 구슬님 몇가지 집고 넘어 갑시다.
구슬님 전체 택시기사님들이나 버스 기사님들 운전 조심 조심 열심히 하시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 이유야 어쨋든........
저도 큰형님이 버스 운전 하고 계십니다.부모님 일찍 돌아 가시고 여러형제들 위해 중학교도 도중에 그만 두시고 일찍 돈벌러 나가신 분입니다.
지금 이렇게 마누라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도 어찌보면 그형님 덕이고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니 조금은 뭐가 개운 하지가 않네요.몇가지 예로..
첫째..손님 태워 주면서 돈 받고 사는게 문젭니까? 회사원이나 다른데서 일하시는분들 전부 사람 목숨 왔다 갔다 하는데 일합니다.심지어 이쑤시게 만드시는 분들도 문제가 되겠네요.그거 사서 잘못 쓰다
찔려 죽을수도 있습니다..ㅎㅎ
둘째..님의 글을 읽다보면 전체 운수업 하시는 분들 전부 양보나 배려 안한다고요? ㅎㅎㅎ 그 생각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요? 혹시 운전 하시는분들 한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으시길래...
셋째..우리나라 사시는분들 거의 운전 다 하십니다.
저도 년수로 18년째 무사고 운전입니다.하지만 과속이나 교통위반 몇번 쯤 안해보신분 있습니까? 전 몇번 딱지나 무인 카메라 잡혔네요.왜 운전으루 먹고 사시는 분들만 글타고 생각 하시는지........
넷째..나이값요? 그거 얼맙니까?
우리나라 옛 조상 대대루 내려온게.유교 사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시정할 것두 있는거두 사실이지만 저 나름 대룬 나쁜거 부단
좋은게 더 많타고 생각 하는눔 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그런 실수를 하셨다면 이왕이면 좋은말루 곱게 말씀 드릴수도 있다고 봅니다..글타고 실수를 하신 기사분이 잘하셨다는 말은 아니나그런 언행을 쓴 사람에게 잘했다는 말씀으루 밖엔 안들리네요..제가 볼땐 외국 사람들 아무나 보고 you 나 이름 막 부르는거 그나라에 맞는 사고 방식이고 언어 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럼 죽일눔 되죠..
물론 구슬님께서도 이렇게 쓰실라고 하신것은 아니신줄 알지만
운수업에 종사 하시는 분이 있는 가족이 보기엔 많이 보기 안좋으네요..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다면 정중이 사과 드립니다.
친구눔이 항상 저에게 절에 함가보라는데 정말 몇일내로 함가봐야 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구슬님 전체 택시기사님들이나 버스 기사님들 운전 조심 조심 열심히 하시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 이유야 어쨋든........
저도 큰형님이 버스 운전 하고 계십니다.부모님 일찍 돌아 가시고 여러형제들 위해 중학교도 도중에 그만 두시고 일찍 돈벌러 나가신 분입니다.
지금 이렇게 마누라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도 어찌보면 그형님 덕이고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니 조금은 뭐가 개운 하지가 않네요.몇가지 예로..
첫째..손님 태워 주면서 돈 받고 사는게 문젭니까? 회사원이나 다른데서 일하시는분들 전부 사람 목숨 왔다 갔다 하는데 일합니다.심지어 이쑤시게 만드시는 분들도 문제가 되겠네요.그거 사서 잘못 쓰다
찔려 죽을수도 있습니다..ㅎㅎ
둘째..님의 글을 읽다보면 전체 운수업 하시는 분들 전부 양보나 배려 안한다고요? ㅎㅎㅎ 그 생각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요? 혹시 운전 하시는분들 한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으시길래...
셋째..우리나라 사시는분들 거의 운전 다 하십니다.
저도 년수로 18년째 무사고 운전입니다.하지만 과속이나 교통위반 몇번 쯤 안해보신분 있습니까? 전 몇번 딱지나 무인 카메라 잡혔네요.왜 운전으루 먹고 사시는 분들만 글타고 생각 하시는지........
넷째..나이값요? 그거 얼맙니까?
우리나라 옛 조상 대대루 내려온게.유교 사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시정할 것두 있는거두 사실이지만 저 나름 대룬 나쁜거 부단
좋은게 더 많타고 생각 하는눔 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그런 실수를 하셨다면 이왕이면 좋은말루 곱게 말씀 드릴수도 있다고 봅니다..글타고 실수를 하신 기사분이 잘하셨다는 말은 아니나그런 언행을 쓴 사람에게 잘했다는 말씀으루 밖엔 안들리네요..제가 볼땐 외국 사람들 아무나 보고 you 나 이름 막 부르는거 그나라에 맞는 사고 방식이고 언어 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럼 죽일눔 되죠..
물론 구슬님께서도 이렇게 쓰실라고 하신것은 아니신줄 알지만
운수업에 종사 하시는 분이 있는 가족이 보기엔 많이 보기 안좋으네요..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다면 정중이 사과 드립니다.
친구눔이 항상 저에게 절에 함가보라는데 정말 몇일내로 함가봐야 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최프로
04-11-16 09:09
결론은 아무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거 아닙니까?
낚시히어로
04-11-16 09:24
푸른구슬님에게 한말씀 하겠습니다.
제 친구도 버스 운전하고 있습니다.
친구 운전 심합니다.
하지만 푸른구슬님 이거 아십니까?
택시운전기사들 월급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50만원도 아직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루 입금 채울라고 점심,저녁을 한끼로 때우시는 기사분들 많습니다. 가스값은 오르고 손님들은 경제 어렵다고 줄고 정말로 힘들게 하루벌어 가족들 생계 유지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같은 회사원들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모를겁니다.
저또한 택시때문에 큰사고날뻔한적도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택시기사님들 어려운거 아시면 한번식만 양보해주심.. 사고날 확률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 모르는곳 가면 길을 헤맬때 택시 기사분들한테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켜 주지 않나요? 모든분 택시 기사분들이 다 그렇게 운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막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그렇게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는 하루에 7,6번 운행을 합니다.. 한기사가요
만약 그걸 못채우면 징계나 벌금 등등.. 손님들 태우고 버스 운전하기가 그렀게 쉽지 않습니다. 전 아직 1종보통 면허라 한번도 운전 못해봤지만 정말로 버스운전 힘듭니다. 손님들 안전생각하랴 탕수 맞추랴. 등등 여러분들도 버스나 택시한테 한번씩만 양보운전해보세요 그럼 사고날 확률도 줄고 그렇습니다. 어복들 충만 하세요.. 수고하세요
제 친구도 버스 운전하고 있습니다.
친구 운전 심합니다.
하지만 푸른구슬님 이거 아십니까?
택시운전기사들 월급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50만원도 아직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루 입금 채울라고 점심,저녁을 한끼로 때우시는 기사분들 많습니다. 가스값은 오르고 손님들은 경제 어렵다고 줄고 정말로 힘들게 하루벌어 가족들 생계 유지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같은 회사원들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모를겁니다.
저또한 택시때문에 큰사고날뻔한적도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택시기사님들 어려운거 아시면 한번식만 양보해주심.. 사고날 확률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 모르는곳 가면 길을 헤맬때 택시 기사분들한테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켜 주지 않나요? 모든분 택시 기사분들이 다 그렇게 운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막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그렇게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는 하루에 7,6번 운행을 합니다.. 한기사가요
만약 그걸 못채우면 징계나 벌금 등등.. 손님들 태우고 버스 운전하기가 그렀게 쉽지 않습니다. 전 아직 1종보통 면허라 한번도 운전 못해봤지만 정말로 버스운전 힘듭니다. 손님들 안전생각하랴 탕수 맞추랴. 등등 여러분들도 버스나 택시한테 한번씩만 양보운전해보세요 그럼 사고날 확률도 줄고 그렇습니다. 어복들 충만 하세요.. 수고하세요
구경하는낚시꾼
04-11-16 09:44
이유여하를떠나 아직도 경노에 대한 생각을 가지신 용호동님께
찬사를 드림니다
찬사를 드림니다
전포동산신령
04-11-16 10:37
택시도 문제지만 티뷰론 튜닝한 차치고 운전 더럽게 안하는 놈 못봤습니다.
인낚 회원님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제 또래의 나이에 저런 차 모는 인간들은 자기가 레이서인줄 안다니깐요...
어째보면 두 차가 서로 안 질려고 하다가 일어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인낚 회원님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제 또래의 나이에 저런 차 모는 인간들은 자기가 레이서인줄 안다니깐요...
어째보면 두 차가 서로 안 질려고 하다가 일어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엘븐
04-11-16 11:12
둘이 같거나 비슷하네요.
어린애한테 양보하고 먼저 미안하다고 했으면 됬을것이고 그러면 거기까지 안따라왔을테고 나이드신"택시운전기사님도 사건을 피하지못한데에 대해 현명하지 못했고 또한 젊은이도 아직은 수양이 덜 된듯하네요.
어린애한테 양보하고 먼저 미안하다고 했으면 됬을것이고 그러면 거기까지 안따라왔을테고 나이드신"택시운전기사님도 사건을 피하지못한데에 대해 현명하지 못했고 또한 젊은이도 아직은 수양이 덜 된듯하네요.
상어배때기
04-11-16 11:56
또 리플 꼬리 길어지겠습니다. 그만들하시고 재밌는 조황이나보며 눈팅이라도 하러갑시다. 아~~~~ 낚수 가고 싶다....
돔 사냥
04-11-16 12:41
푸른구슬님 버스,택시 운전해 보셨습니까? 기사분들 전부 운전 그렇게 하는건 아닙니다. 몇,몇 기사분때문에 전체 기사분들이 좋지않은 이미지가 풍기는건 아닌지요,,,,
대왕초짜
04-11-16 14:38
무슨 일이던간에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
옮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은 ... 왠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합니다.
P.S - (만약 택시 기사분이 덩치에.. 조폭분위기 였다면...? 글쎄요???)
옮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은 ... 왠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합니다.
P.S - (만약 택시 기사분이 덩치에.. 조폭분위기 였다면...? 글쎄요???)
소주묵은감새이
04-11-16 14:44
요새 그런 젊은 골빈 싸가지 없는 X끼 많지요... 저는 차에 알미늄방망이 하나 글러브와 같이 싣고 다닙니다... 경찰불심검문있으면 야구동호회 다니는 거고, 님들의 글처럼 싸가지 없는 운전자가 댐비면 차하고 운전자하고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소중한 무기로 변합니다...
흑기사
04-11-16 15:18
헛~~거참...
아무리 그래도 젊은 티뷰론이...
조금은 참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넌지시 잘못을 지적하든가요....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겠으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지요.. 사람 사는 세상은 말이지요~~~~
일기가 고르지 않네요 ,, 안낚..즐낚하시길~~ ^*^
아무리 그래도 젊은 티뷰론이...
조금은 참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넌지시 잘못을 지적하든가요....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겠으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지요.. 사람 사는 세상은 말이지요~~~~
일기가 고르지 않네요 ,, 안낚..즐낚하시길~~ ^*^
선수
04-11-16 17:59
푸른구슬님 택시기사들은 목숨이 열개가 넘나 요?
구름도사
04-11-16 19:01
사회가 이정도 질서를 유지하는것은 바로 법과 관습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렇지만 간혹 성질을 이기지 못하는사람도 많읍니다..
부디 그런분들은 임자를 한번 만나야 정신 차립니다......성질 더 더러운넘으로.....
그리고 참 택시나 버스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짜증나게 하는분들 많은것
도 사실입니다...
일일이 간섭해서 될일도 아니고요......
택시 사람잇음 바로 섭니다......손님만 잇음...
그냥 조금 더 조심하고 그냥 양보해 버리세요......ㅎ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렇지만 간혹 성질을 이기지 못하는사람도 많읍니다..
부디 그런분들은 임자를 한번 만나야 정신 차립니다......성질 더 더러운넘으로.....
그리고 참 택시나 버스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 짜증나게 하는분들 많은것
도 사실입니다...
일일이 간섭해서 될일도 아니고요......
택시 사람잇음 바로 섭니다......손님만 잇음...
그냥 조금 더 조심하고 그냥 양보해 버리세요......ㅎ
황보훈
04-11-16 19:46
잘하셨네요...님의 의협심에 머리숙여집니다..
정력은단
04-11-16 20:16
제 경우는 집은 울산이고 고향은 부산이고 주말에 울산에서 부산으로 매주
가는데 모는 차는 경북 넘버입니다.. 울산에서는 경적소리 많이 듣고
부산에서는 쌍라이트 많이 맞습니다. 경적소리 울리고 쌍라이트 켜는
차들은 거의 택시입니다. 위협도 하고 가끔 욕도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예전에는 승용차들도 많이 그랬으니
특히 타지역차량에 초보운전 붙이면 거의 죽음입니다..
그리고 참회합니다.. 93년도에 면허따서 한 3년간 난폭운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놀라신 분들 어릴때 멋모르고 한행동 용서해주십시요..
요즘은 살살 다니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별짓을 다해도 저는
목적지를 가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속도로 갑니다..
따라잡고 과속하고 성질내고 욕하고 다 의미없는 짓이라 봅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운행 안전 조행길 되시길
가는데 모는 차는 경북 넘버입니다.. 울산에서는 경적소리 많이 듣고
부산에서는 쌍라이트 많이 맞습니다. 경적소리 울리고 쌍라이트 켜는
차들은 거의 택시입니다. 위협도 하고 가끔 욕도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예전에는 승용차들도 많이 그랬으니
특히 타지역차량에 초보운전 붙이면 거의 죽음입니다..
그리고 참회합니다.. 93년도에 면허따서 한 3년간 난폭운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놀라신 분들 어릴때 멋모르고 한행동 용서해주십시요..
요즘은 살살 다니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별짓을 다해도 저는
목적지를 가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속도로 갑니다..
따라잡고 과속하고 성질내고 욕하고 다 의미없는 짓이라 봅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운행 안전 조행길 되시길
seaHERO
04-11-16 21:04
택시기사...버스기사(해당하시는분)분들 정말 싸가지없는 놈들 많습니다....저는 이런 경우를...집에 우리 아들 태우고 가다가 동네 삼거리에서 저는 좌회전 그 택시는 직진...제가 정차했다가 보니 좌회전해서 갈만해서(거리차가 있었슴) 좌회전했는데.....뒤에 택시가 따라오더니....크략숀과 쌍라이트 깜박..깜박....난리더군요....바로 앞이 집이라.....집으로 좌회전해서 올라갔는데 그 까지 따라오더니 욕을 쌍욕을 하고 세워서 난리더군요....한마디로 얼척이 없더군요.......그래서 내려서 니 머라했노 하고 뛰어 갔더니.....(눈뒤집어진 상태) 바로 도망가버리더군요..... 약 100미터정도 전력질주해서 쫗아갔습니다....하도 분해서......그런 놈들은 다시는 자가운전자에게 ..아니 다른 운전자에게 그따위 행사 안하게 가만있어면 안됩니다.......버스기사들은 더한 경우 많죠...... 물론 나이가 있어신분들에게 그러면 안되는게 도덕적 예의지만......그게 어디 상호간에 지켜질수있는 현실일까요?...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용호동
04-11-16 21:05
어떻게 생각하면 푸른구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나 자신도 똑바로 못하면서 남을 욕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어제의 그 티뷰론은 저희동네에서 자주 보이는데 택시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않습니다
어제는 그 티뷰론이 아무리 잘했다한들 자신의 아버지보다 더 나이드신 어르신한테 그렇게까지 몰아붗일 것까지는 없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글은 저렇게 올렸지만 옆에서 지켜보다가 말려보기도 했고, 말리니까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는건 티뷰론 차주였습니다
할수없어 낚시에 방해된다고 가라고 했고 죄없는 청개비들고 나무라긴 했지만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되죠
돈벌기위해 운전하는 사람과 여자 꼬실려고 운전하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스트레스는 누가 더 많이 받고 운전실력은 누가 더 나을까요?
택시나 버스는 모두 먹고살기 위해 움직이는 차 아닙니까?
그냥 눈딱감고 지나쳐도 되고 주의주라고 달려있는 상향등 한번 올려주면 되고 그렇게까지 했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화낸다면 그때가서 조용히 이야기해도 될것을 아파트 단지내에서 그렇게까지 크게 떠들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글 보시는 분들의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보다 어른이라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인격에 대한 존중은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도 똑바로 못하면서 남을 욕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어제의 그 티뷰론은 저희동네에서 자주 보이는데 택시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않습니다
어제는 그 티뷰론이 아무리 잘했다한들 자신의 아버지보다 더 나이드신 어르신한테 그렇게까지 몰아붗일 것까지는 없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글은 저렇게 올렸지만 옆에서 지켜보다가 말려보기도 했고, 말리니까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는건 티뷰론 차주였습니다
할수없어 낚시에 방해된다고 가라고 했고 죄없는 청개비들고 나무라긴 했지만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되죠
돈벌기위해 운전하는 사람과 여자 꼬실려고 운전하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스트레스는 누가 더 많이 받고 운전실력은 누가 더 나을까요?
택시나 버스는 모두 먹고살기 위해 움직이는 차 아닙니까?
그냥 눈딱감고 지나쳐도 되고 주의주라고 달려있는 상향등 한번 올려주면 되고 그렇게까지 했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화낸다면 그때가서 조용히 이야기해도 될것을 아파트 단지내에서 그렇게까지 크게 떠들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글 보시는 분들의 심기가 불편하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보다 어른이라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인격에 대한 존중은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seaHERO
04-11-16 21:06
위에 글을 쓰신 님도 그 상황이면....먼저 말리시고....하는게 그러면 되겠냐면서 하는게 먼저 아닐까 싶습니다... 님께서 그러시면 감정적인 싸움밖에는........후~
아싸메가리~
04-11-16 21:10
다 이게 요즘 웃을 일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너도 나도 힘들게 하루 하루 살다보니 얼굴에 웃음지을 날이 별루 없죠.
다들 힘내시고, 손한번 인사한번 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웃는 얼굴에 절대로 침 못 뱉습니다.
주위 잘 보십시오, 먼저 갈려구 차선 변경 막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어떨 때에는 나보다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람 많죠?
억지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운전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조사님들 절대로 낚시배 시간 맞추어 간다고 막 밟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낚시배 탈려다 황천가는 배 타는 수가 있느니....
우리 인낚여러분~~ 고기 꼭 잡아야 좋습니까? (물론 좋죠 잡으면)
낚시가면 고기 잡으로 간다고 생각마시고, 주위에 경치도 구경하시고,
철수할 때 주위 시장이라도 들려서 세상사는 모습도 한번 둘러 보시고,
낚시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고기 보다는 내 자신을 잡는 시간에 투자를 많이 하십시오 ^^;;
내일 수험생 두신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꼭 자녀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랍니다.~~~
너도 나도 힘들게 하루 하루 살다보니 얼굴에 웃음지을 날이 별루 없죠.
다들 힘내시고, 손한번 인사한번 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웃는 얼굴에 절대로 침 못 뱉습니다.
주위 잘 보십시오, 먼저 갈려구 차선 변경 막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어떨 때에는 나보다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람 많죠?
억지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운전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조사님들 절대로 낚시배 시간 맞추어 간다고 막 밟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낚시배 탈려다 황천가는 배 타는 수가 있느니....
우리 인낚여러분~~ 고기 꼭 잡아야 좋습니까? (물론 좋죠 잡으면)
낚시가면 고기 잡으로 간다고 생각마시고, 주위에 경치도 구경하시고,
철수할 때 주위 시장이라도 들려서 세상사는 모습도 한번 둘러 보시고,
낚시의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고기 보다는 내 자신을 잡는 시간에 투자를 많이 하십시오 ^^;;
내일 수험생 두신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꼭 자녀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랍니다.~~~
파란두더지
04-11-16 23:24
아무리 운전이 본업이라구해도 운전을 그렇게해서 사고내면 누가 책임지나여??저또한 예전에 교차로에서 맨앞에 택시 브러함 승용차 나 겔로퍼 서잇다가 신호뚤려서 직진 하는뎅 갑자기 교차로 지나자마자 손님보구 정차 내앞 승용차두 급정거 나두 바루 급정거 그러나 내차는 abs가 업서서 밀려나감 차가 무거워서 쿵!! 택시 지손님 태웟다구 열라 토낌 남이야 사고가 나던 말던 지만 손님 태웟다구 가버림 그당시 내앞 승용차 운전자두 나와서 욕하구 전 제앞에 승용차운전자분깨 사과드리구 어디 아푼신데 업냐구하니 괺찬으니간 가란당 다행이당 휴~~ 몇번이구 정말 제송하다구 사과하구 왓슴 그후론 택시들만 보만 이가 갈림 글구 지금은 제차가 카니발인뎅 덤푸용 에어혼 2발 달앗슴 그후론 택시고 덤푸고 버스고간에 갑자기 껴들어오면 바루 뿌아~~앙~~ 울려버림 그러면 기겁을 하저 골목다닐때는 스위치 달아서 작은걸루 하구 큰길다닐때만 씀 울 아버지 친구분중에도 택시하시는 분잇지만 그분도 생업뗌시 운전하지만 그분도 운전성격이 좋지않음 한번은 울집 근처 교차로에서 죄회전대기중 내앞에 택시 신호가 뚤려서 죄회전 하는뎅 갑자기 택시 손님보구 교차로 입구에서 손님 태움 그래서 빵햇더니만 창문열구서 나를보구 욕을 절라 하데여 그래서 나두 질새라 욕햇지요 근디자세히보니 그앞택시가 울아버지 친구분 차엿슴 ㅡ.ㅡ;; 그걸 울아부지께 전화 해서 전 집에서 아부지께 혼낫구여 --;; 택시뗌시 죽을뻔두 햇구 하여튼 생업두 중요하지만 뒷차 생각해가면서 운전햇스면 바램입니다
척포은성호
04-11-17 07:52
모두들 자기 중심적인 글들이 많군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택시때문에 사고 날뻔 하셨다는 분들 왜 그 택시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도 한번 쯤 생각을 해보시고 또한 나자신은 모르지만 다른이에게 사고를 유발 시키거나 유발 시킬 정도의 위험한 순간들이 없었는지 저도 운전이라면 30년이 지난 경력이 있어 그당시는 모르지만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또는 있었겠지 하면서 왠 만하면 참고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만 물론 그당시에는 못참고 과격한 행동도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사에 3초만 참고 행동을 하자고 합니다.
그것이 잘 안될때가 간혹 있었서 문제 입니다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택시때문에 사고 날뻔 하셨다는 분들 왜 그 택시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도 한번 쯤 생각을 해보시고 또한 나자신은 모르지만 다른이에게 사고를 유발 시키거나 유발 시킬 정도의 위험한 순간들이 없었는지 저도 운전이라면 30년이 지난 경력이 있어 그당시는 모르지만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또는 있었겠지 하면서 왠 만하면 참고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만 물론 그당시에는 못참고 과격한 행동도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사에 3초만 참고 행동을 하자고 합니다.
그것이 잘 안될때가 간혹 있었서 문제 입니다만------
nscho
04-11-17 14:57
용호동님 잘 했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그 택시기사고 그 광경을 목격했더라면 그 티뷰론의 젊은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사람들은 대체로 무쓴일이 생기면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를 하게 됩니다.
서로 똑같이 잘못을 범했을 경우 자기 보다는 상대방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즉 뒤차가 좀 빨리가게 비켜라고 해트라이트를 깜박거리면
"이거 미친놈 아이가?" 하면서 일부러 안 비켜주다가
자기가 급한 일이 있을때 앞에 디럽게 늑바리 차가 안비켜주고 진로를 막고
달리고 있으면 비키라꼬 해트라이트 깜빡이고 빵빵거리고 난리 납니다.
모든 운전자들 다잡고 물어보세요.
자기는 다 운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상대편 운전자와 서 로 다퉈봤자 둘 다 스트레스만 받게되지요.
운전을 하다가 주위의 차중 한 두대가 좀 과격하게 운전을 하면 피해 버리면 되지요.
그리고 방어운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전 하면서
서로 감정겨루기 운전을 안한다면 택시나 버스등의 영업용차량들과
다툴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울산에 거주하지만 부산 부전동이나 양정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가게 되지요
그리고 낚시꾼들이라면 저 말고도 장거리는 또 얼마나 많이 다닙니까...
제가 느끼기에는 울산이나 부산이나 어디를 가도 운전하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낍니다.
차라리 울산보다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많이 붙은 부산시내 좀 덜하지요.
울산은 공업탑 로터리에서 달동쪽으로 내려오면 현대해상 사거리를 지나
목화예식장 앞까지 내려올때
저 역시도 어쩔땐 신호 받아 가느라고 100키로를 넘게 달리면서 저속차량을 피해 가면서
곡예운전을 하며 달릴때도 간혹 있으니까요...
또 한 어디를 가더라도 영업용은 길가에 손님이 있나를 항상 살피고 다니다
손님만 있으면 뒷차 신경 안 쓰고 급하게 멈추는 막가파식 운전자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용택시 뒤에 제 차가 붙게되면 저 역시도 택시손님이 있는지 살피게 되지요.
암튼 그 티뷰론 젊은이는 나이 많은 분한테 성질을 부려도 도가 지나쳤군요..
자기 아버지가 그 택시기사고 그 광경을 목격했더라면 그 티뷰론의 젊은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사람들은 대체로 무쓴일이 생기면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를 하게 됩니다.
서로 똑같이 잘못을 범했을 경우 자기 보다는 상대방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즉 뒤차가 좀 빨리가게 비켜라고 해트라이트를 깜박거리면
"이거 미친놈 아이가?" 하면서 일부러 안 비켜주다가
자기가 급한 일이 있을때 앞에 디럽게 늑바리 차가 안비켜주고 진로를 막고
달리고 있으면 비키라꼬 해트라이트 깜빡이고 빵빵거리고 난리 납니다.
모든 운전자들 다잡고 물어보세요.
자기는 다 운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상대편 운전자와 서 로 다퉈봤자 둘 다 스트레스만 받게되지요.
운전을 하다가 주위의 차중 한 두대가 좀 과격하게 운전을 하면 피해 버리면 되지요.
그리고 방어운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전 하면서
서로 감정겨루기 운전을 안한다면 택시나 버스등의 영업용차량들과
다툴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울산에 거주하지만 부산 부전동이나 양정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가게 되지요
그리고 낚시꾼들이라면 저 말고도 장거리는 또 얼마나 많이 다닙니까...
제가 느끼기에는 울산이나 부산이나 어디를 가도 운전하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낍니다.
차라리 울산보다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많이 붙은 부산시내 좀 덜하지요.
울산은 공업탑 로터리에서 달동쪽으로 내려오면 현대해상 사거리를 지나
목화예식장 앞까지 내려올때
저 역시도 어쩔땐 신호 받아 가느라고 100키로를 넘게 달리면서 저속차량을 피해 가면서
곡예운전을 하며 달릴때도 간혹 있으니까요...
또 한 어디를 가더라도 영업용은 길가에 손님이 있나를 항상 살피고 다니다
손님만 있으면 뒷차 신경 안 쓰고 급하게 멈추는 막가파식 운전자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용택시 뒤에 제 차가 붙게되면 저 역시도 택시손님이 있는지 살피게 되지요.
암튼 그 티뷰론 젊은이는 나이 많은 분한테 성질을 부려도 도가 지나쳤군요..
나우
04-11-18 23:15
다우리나라경제문제아닐까요? 지금 어르신분들 모두 퇴직하거나 직장을잃으면 택시밖에할께없습니다. 다른일도많지 하시는분 계시는데 막상 직장이없어보십시요. 그나이에 뭘하겠습니까? 어제도 새벽에택시를탔는데 저는학생이거든요 택시기사분께서 인생애기를하시더군요. 자기랑 자기택시동료 부산대나왔는데도.. 직장읽고 할게없어서 택시하고있다고 직업잃으면 할께 택시밖에없다구요.. 안타깝죠.. 저희아버지도 지금정말어려우신데 그래도 하던일해야지 지금상황에서 다른직업할게 뭐가있겠습니까. 다른직업한답시고 돈만더 안까먹으면 다행이죠.
숭어
04-11-19 11:15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병원에서만 꼬빡 6개월 동안 누워있었습니다만......
진짜 나이가 많고 적고 택시건 버스건 승용차건 운전을 조심히 하건 난폭하게 하건 방어운전을 하건간에 다 소용없습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들이 받으면 아야 소리도 못하고 하늘나라 갈수도 있으니깐요...(한순간 이랍니다.)
운전에는 진짜 나이 없습니다. 서로를 배려할려면 사고 안내고 잘해야 겠죠.. 정신바짝차리고 말이죠
진짜 나이가 많고 적고 택시건 버스건 승용차건 운전을 조심히 하건 난폭하게 하건 방어운전을 하건간에 다 소용없습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들이 받으면 아야 소리도 못하고 하늘나라 갈수도 있으니깐요...(한순간 이랍니다.)
운전에는 진짜 나이 없습니다. 서로를 배려할려면 사고 안내고 잘해야 겠죠.. 정신바짝차리고 말이죠
청산
04-11-19 14:10
특정 직업을 천편일률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나가다가......
지나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