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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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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98 2004.11.03 21:17
디지털바다낚시 운영자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꼭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나 하는 안타까움이 많이드네요.

각설하고, 디지털바다낚시 운영자님께 감히 여쭈어 봅니다.
인터넷바다낚시가 선발이고 디지털바다낚시가 후발 사이트인줄 알고있습니다.
디낚은 사이트를 만들면서 인낚에서 모방또는 참조한 내용은 없었습니까 ?
제가 보기엔 인낚의 포맷을 모방 또는 참조한 부분이 상당부분 있다고
느꼈습니다.

몇가지만 예를 들어볼까요 ?

회원의 아이디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나타나는 메뉴인
회원정보보기, 쪽지보내기, 이름으로검색 <<< 인낚과 똑같군요.

인낚-낚시인번개조황 >> 디낚 - 낚시인조황속보
인낚- 우째이런일이>> 디낚 - 이게뭡니까
인낚 -칭찬합니다>> 디낚 - 칭찬합시다

휴게실코너에 제일상단에 나타나는 조행기란은 똑같군요.
낚시꽁트란도 똑같이 있네요. 우연의 일치겠지요 ?
인낚의 세상사는이야기 코너가 디낚에서는 삶의향기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부분의 포맷이 인낚과 유사한 부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다른메뉴도 추가하고해서 많이 다른부분도 많구요...
인낚도 디낚에서 먼저생긴 동호회코너가 신설되었지요.

디낚운영자님 ! 서로의 장점인 부분을 같이 보완해가면서 가는게 좋지않나요 ?
디낚에서도 근20일간 힘들게 만든 낚시점전화번호 DB라고 알고있습니다.
인낚에서도 위의 저런 메뉴를 생각해내고 수정해가면서
사이트의 한코너로 정착시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까요 ?
순수하게 디낚에서 생각하고 만든것이라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그렇다고 무단으로 사이트의 자료를 퍼가는것이
결코 잘한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낚을 비방할 목적이나 디낚을 선전할 의도가 아니라면
왜 이런글을 두번씩이나 올리시는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모쪽록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낚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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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뽈라구 04-11-03 22:04
먼저....손맛보다 입맛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한쪽에서 한쪽을 흠집낼 의도가 아니라면 이쯤에서 유선등을 통한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또 그러한것이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우리 낚시인들을 위한 두 사이트
관계자님들의 진정한 봉사라 생각하구요.

디낚님.....
설령 섭하신 마음들이 있더라도 이런 모양세보다는 앞으로 낚시계를
이끌어갈 두 사이트의 현명하신 판단 있기를 우리 낚시인들은 기대합니다.


낚시는어려워 04-11-03 23:03
비교가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일본의 한 회사가 우리나라의 엘모회사를 상대로
pdp제품에 관해 특허를 침해 했다는 이유로
일본에 수입금지초치를 해놨다고 하더군요

엘모회사의 입장은 서로가 상대의 특허를
무단사용하는 것이 있어서 협상중이었는데 아무런 통보없이 바로
통관보류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그전엔 삼숑이 똑같은 경우를 당하였는데
다른 일본의 회사가 삼숑의 특허 기술을 사용한 바 서로가 협의하여
인정하기로 하고 무마되었다고 합니다

감정을 자제하시고 사로 원만한 해결을 봤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둘다 이기는 길을 택하였으면 합니다






청산 04-11-03 23:22
디낚은 이름부터 인낚의 아류가 아닌지요...
당장 이름부터 바꾸고 할말이 있으면 하시길~~~
정말 별일도 아닌일을 가지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디낚이란곳을 인낚에 어떤 분이 홍보성글을 올린 것을
보고 처음 알았으며, 회원가입도 되어있고 동호회에도
가입하였습니다 만,
이런 구차한 논리로 인낚을 비방한다면 오늘 이후로 절대
방문하고 싶지가 않군요.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었고 그것이 개인이나 단체의
특허나 연구의 결과물도 아니고 낚시인에게 정보로 제공되는
낚시배 연락처이거늘 그것을 어느 사이트이든 가져가서
공유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아무쪼록 많은 낚시인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이나 분쟁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감시 04-11-04 01:21
청산님, 인터넷바다낚시와 디지털바다낚시가 베낀 것이라면 월간 바다낚시를 인터넷바다낚시가 베낀 것이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만 둘다 정확한 사실은아닙니다.

인낚, 디낚은 우리가 편리하게 부르는 이름이지 정확한 명칭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두 명칭의 연관성은 애초에 없는 것이 맞습니다.
월간 바다낚시가 디지털바다낚시를 사용하는 것이 인터넷 바다낚시를 이름부터 모방했다는 것으로 설명하기에는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디낚이 인낚을 비방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정신적 피해(상실감등등)를 입었는데 어찌하여 정확한 해명이나 사과가 없는것이냐 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일의 본말을 무시하고 "야,좋은것이 좋은 것이지 무슨 말이 그리많냐는 식인데요 과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에휴..보고만 갈려고 했는데...또 쓸데없이 자판을 두들기네요.
청산님깨 감정있는 글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마우스로 긁어지지 않는 것을 일일이 손으로 쳐넣으셨다고 하시니 그저 그 수고에 존경심이 생기네요. ㅎㅎ 물론 믿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타까지 똑 같다고 하니깐요ㅜㅜ)
청산 04-11-04 09:58
나감시님!
제글에 비약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단지 이번 일이 인낚이 그렇게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낚이 낚시포털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한 부분에 대하여
디낚에서도 분명히 인정할 부분은 해야 할 것이고, 이번 문제 역시
서로가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이 조금 편향되게
올라갔습니다.
형사 사건에서도 그 의도는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으로 압니다.
고의적이냐, 우발적이냐, 나쁜 의도냐, 좋은 의도냐....
인낚의 운영진이나 관리자께서 설령 디낚의 자료를 아무런 사전
양해 없이 가져다 사용했고 그것이 디지털 시대의 윤리에 다소
어긋난다고 해도 그의도는 낚시인들 즉 저희 같은 인낚 방문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좋은 의도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디낚이 인낚에 권리를 주장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만, 그것이 보기 좋은
선에서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물며, 인낚을 방문하는 낚시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탓할 일은
아니며, 해명을 요구하거나 할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손맛보다입맛 04-11-04 12:30
프리버드님께서 개인적으로 쪽지 주셧습니다.
더이상 이일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라고 계셨습니다.
좋은방향으로 해결이 되는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인낚이나 디낚이나 이일이 더이상 거론이 되지 않았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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