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낚시대회 한다고 해서 출조점을 통해 대회에 참석하려고 토요일 낮에
예약을 했습니다.
pm 7:30 분경 도착해서 회비 1인당150,000에 크릴추가분과 기타...
결재를 하고 식사를 하고 왔는데,총무인지 사장인지는 모르겠는데
대뜸 지난번 같이 출조를 간적이 잇냐고 묻기에,그렇다고진도 구자도에 같이 갔었다고.....했더니
그런식으로 하면 같이 못간다.
돈 돌려 줄테니 가라 !
아니 이런 황당하고 무례한 경우가 있습니까?
하도 기가막혀서 ... 지난번 구자도에서 우리가 뭘 잘못해느냐고 따졌더니
점주: 일요일 날 정원을따지냐고 우리때문에 가이드가 배에 못 탔다.
나 : 아니 5톤도 안되는 배에 20명 이상 타라는게 말이 되냐?
출조 인원이 오바되면 배를 더 구하던지 아니면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반반씩 나눠서 타야지 4시 출항 하기로 해놓고
배는4시30분에 나타나서 손님들을 짐짝 취급하니...
점주: 우리는 거런거 무시하고 다니니까? 수원 S 낚시로 가든지 말든지
돈 돌려 줄테니 가라 !
하도 기가 막혀서.. 더이상 그사람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음.

지난번 구자도 출조일기

토요일 오후 8시경 동수원I.C 근처에 있는 출조방을 통해 우리 모임 회원
4명이 출조3시4~50분경 진도에 도착 짐내리는데 배가 안보임.
선장이 다른 손님들 풀고오다는데 4시30분경 도착.
가이드가 가만 있다가 배가 들어오자 10명만 먼저 타라고 함.
그럼 누가 먼저 타고 나중에 탄다 말입니까?
미리 양해를 구하고 10명씩 나눠나야 했을텐데...
이젠 20명이 넘넌데 다 타라고 함.
우리가 그럴수 없다고 하자가이드는 탈라면 타고 말라면 말고...
그럼 우리는 나중에 가겠다고 했슴.
가이드는 배를 그냥 가라고하고 우리랑 얘기를 나누었음.
우리는 어느정도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것 아닌가! 항의했음
그리고 여기 조황은 어떻게 알고 왔냐니까?
인터넷에 조황이 올라온 것을 보고 금요일 출발한 만재도 팀을
픽업하기 위해 겸사겸사 왔다고 했슴.
아주 환장하는 줄 알았슴...
철수는 오후2시30분이라고 말함
3시가 넘도록 배가 안나타남 이유인적 해경이 정원 단속을 나와
7명씩 나눠서 철수하느라 시간이 걸린다고 함
3시40분경 철수.
목포서 만재도 팀이랑 만나서 저녁먹고 출발.
우리는 술한잔먹고 그냥 잊어버리기로 함


아니 도데체 우리가 뭘 잘못해는지 모르겠지만
손님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돈 돌려 줄테니 가라니...
정말 4가지가 모자라는 사람들이라 50% 위약금 물어주면 간다니까?
왜냐고 묻더군요? 이사람들아 당신들이 예약을 취소하니 위약금을
줘야 할 것아니냐고...
당일 고흥 사건을 얘기하며 혹시라도 그런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질 거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은 그런 일이 없다네요!
자기들도 점주이기 이전에 낚시꾼이었을텐데...ㅉㅉㅉ
하여간 서울 수도권에서 출조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이런 대접 받습니다.
구명조끼 꽁지 꼭 채우시고 귀찮더라도 2인 1조에
아이스 박스 1개씩 챙기세요!
그리고 이런 출조방에 가지마세요?
상호를 직접 거명하지 않은 것은 거시기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그사람들 업이라 정중히 주의드립니다.
잘 아시는 분들계시면 장사 그렇게 하다간 사업 말아 먹는다고...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