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논쟁은 불필요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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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가격 논쟁은 불필요한 논쟁

4 1,196 2004.10.22 10:07
"우째 이런일"은 좀 황당한 재미있는 글 좀 올립시다.

참고로 저 개인꾼인데 가격에 대하여 말씀드리면....너무 유치합니다.

제가 올초에"HP-2400" 이란 복합프린트기를 구매했습니다.
몇날 몇일 인터넷 서핑하다 보상교환까지 포함하여 25만원 줬습니다.
근데 이게 일반 매장 가면 42만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등
대형 할인점 가면 399,000원 - 14만9천원 차이 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대형 할인점에다가 왜 비싸요?
안했습니다.
왜냐면 판매 가격은 파는 사람 마음이니까요.

똑 같은 전자제품 대형할인점 / 하이마트/ 각 전자대리점/
물건 똑 같아도 가격 다 틀립니다.

본인들이 알아서 구매해야지..
여기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뜻이 숨겨 있는 상호를 밝히면 안되죠 ^-^

제가 제조업을 합니다.
출고가는 565,000원/대당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이 밖으로 나가면최하 80만원대부터 충청권 140만원까지
천차 만별입니다 (지역에 다라 60만원 차이 - 출고가 보다 차이 너 남)
그렇다고 제재 조치 안 취합니다.
판매자가 알아서 받는거니까요...
비싸게 받는 사람은 그만큼 능력있는 세일즈맨이니까요...
싸게 구매하고 싶은사람은 부산까지도 와서 사갑니다.

즉, 소비자가 알아서 구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격 가지고 패싸움 비슷한 거 하지 마세요...

낚시를 왜 그렇게 피곤하게 다녀요...
마음 편하게 먹으면 정말 재미있고 흥분되는데....

혹시 고기 안잡히면 가이드나 선장 탓 안하나요?
조과는 "고기탓" "본인탓" 해야합니다.
없는 고기 , 실력 안되는거 ---
가이드 / 선장 죄 없어요..그사람들도 자기 손님들 많이 잡히면 좋죠..
근데 꼭 가이드 탓 / 선장탓 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 말은 마음 편하게 낚시 다니시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즐낚하시고 대물 하이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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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감시그린 04-10-22 11:16
맞습니다..^^
상품이 맘에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는 것처럼 이해해야겠지요
그러나 꾼이 지적하는 건의 사항을 전적으로 무시하거나 폭언으로 대한다든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다른 점을 비방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덮어버릴려는 점주
또한 시정해야 합니다.
비싸게 받는 것도 세일즈 능력이듯
같은 제품을 싸게 들여와 동가격대로 팔아 마진을 키우거나
남보다 싸게 팔아 매출을 늘이는 것
많이 소비되는 품질의 등급 위주로 판매하는 것 등도 능력이 아닐까요
이러한 능력을 발휘조차 못하게 억누르는(담합?) 번영회가 있다면 그 또한 시정해야합니다

낚시에 있어 가장 소비가 큰 밑밥인데 마진율이 저토록 대단하다니......
다른 서비스도 마진만큼 제대로 해줄까싶습니다
더군다나 싼 가격의 밑밥은 가격은 낮아도 이문이 더 크다하니 어안이 벙벙할 밖에요...
한 8~9 년 전 이후로는 못가본 다대포라 현실을 잘 모른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가격 책정은 점주님 맘입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싸게 파는 점주들이 다 불법을 저지르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시정해주십시오


바다거니는섬 04-10-22 12:32
크릴의 가격만 가지고 문제를 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배를 타기 위해서는 특정 낚시점을 이용해야 되고 그러다 보면 그 낚시점에서 크릴을 사야 됩니다.
품질은 좋다고 하지만 1000원정도 비싼 한가지 종류로 획일화 되어 있다 보니 자기는 3000원짜리면 충분한데 4000원짜리를 쓸 수 밖에 없는 선택권의 제한(?)...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4000원짜리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곳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3000원짜리 정도의 크릴도 같이 판매를 하면 .. 되지 않겠습니까? 마진의 폭도 더 많다고 하니까 가능하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주말에 4000원짜리 크릴 밑밥으로 무장을 하고 비싼 선비를 내고
나무섬 형제섬 외섬을 가면...
제데로 밑밥 뿌려 줄 곳이 없어요...낚시할 곳이 없으니까..
밑밥도 필요 없어요 주위에서 워낙 많이 뿌려 주시니까..
적정 수용 인원보다 몇배나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를 하면서..
나만 이 아니라
같이 즐기는 마음으로 낚시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밑밥이 그렇게 많이 필요치도 않겠죠...
대신동피바다 04-10-22 17:57
다 맞는말씀입니다 그런데 꼭 마끼를 4천원자리를 쓸이유가 잇는지 모르겟네요
저의 경험으로보면 시중에서 팔리고잇는 3000원짜리가 다대포에서는 4000원한다 말입니다
마끼는 물마끼가 아닌이상 2000원짜리도 괸찬고 3000원짜리도 괸찬습니다
이제 크릴가격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맙시다 3000원에 팔든 4000원에 팔든 주인마음대로 니까 근데 전 마끼 3000원하면 하루낚시에 마끼6개 파우다 3개 가지고 가는데 4000원하면 마끼2개 파우다1 가지고 갑니다 낚시점에서는 어떤게 이득인지~~~~~~잘모르겟네요 키키키
뽈래기 04-10-23 23:38
사람들 각각의 생각이나 여건은 천차만별 아닐까요?
불필요한 논쟁으로 보기엔 너무 진지한것 같지 않습니까?
공존 할 수 있는길을 찾자고 하는것입니다.

만약 다대포의 포인트는 한정되어있고 수많은 낚시인들이 몰려오면
갯바위에 유치할곳이 없어 오히려 골치아프니 아름다운낚시님 같으신 분들만 환영한다고 다대포점주들이 말한다면 불필요한 논쟁이 될수도 있겠지요.

부산에 살지않고 다대포로 낚시를 가지 않아서 사실 몸소 느끼지는 못하지만 부산인근 사람들에겐 근거리에 위치하고 다양한 어종들로 다대포는 중요한 곳인가 봅니다. 뜨거운 아우성을 보니 하루빨리 사랑받는 다대포가 되었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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