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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안녕하세요..여성조사입니다..^^

9 2,127 2004.10.18 14:23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신랑따라 자주 출조하는 여조사입니다
매일 신랑이 인낚을 봐서 저도 매일 보는 편입니다
남자들일에 여자가 끼여서 죄송하지만 한말씀 올립니다
제가 보기에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가 호탕하시고
남성미가 넘치 시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고 순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들이고요
그래서 저도 신랑한테 반했읍니다.같이 출조가고 여행하고
또 낚시터에서 만나는 여러 조사님들과 좋은 추억들 나누고요
아래있는 여러사건과 댓글들은 저의 작은 소견에 비추어
여러분들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만약 골퍼를 위한 포털사이트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곳도 이럴까요...저는 개인적으로 낚시도 소위 고급의
레져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낚시인들도 품위와 인격을 고루 겸비하신
분들이고요. 세상에 모든것은 제짝이 있듯이 낚시인들에게도
맞는 글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젠 어울리지 않는 말들은 그만 하심이 어떨까요...

여자가 나선다고 댓글로 욕하지 마시고..
즐낚하시고항상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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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정말 죄송합니다.
무식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뱀의눈물 04-10-18 20:29
오옷 품질하시는 자세가 예삿자세가 아닙니다...신랑분과 엄청난 출조를 거듭하신듯...^^
아주 멋지십니다....제 여친도 언젠간 저와같이 서서 고기밥줄날이 오길 기대하면서...ㅎㅎ

즐낚, 안낚 하세욧 ^^
미어 04-10-18 20:56
신프로님 저 한테 죄송 않하셔도 됩니다..
힘내세요..!!!
뱀의눈물 04-10-18 21:23
노랑 모자에 노랑 구명복에 노랑 밑밥통 ... ^^ 아주 아름다우실것 같습니다...
작업아님돠....ㅎㅎ;;; 걍 보기 좋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당
신랑분과 함께 찍은 사진좀 올려주세요

많은 낚시좋아하는 남편을 둔 아내들이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합니다...^^;;;
제 여친도 꼭 좀 배웠으면해요 ㅡ0ㅡ;;
미어 04-10-18 21:31
ㅎㅎㅎㅎ 눈물님.. 고맙읍니다..
출조한번 같이 가시지요..^^
청산 04-10-18 22:13
미어님!!
어딘선가 많이 본듯한.....아름다운 모습...^ ^
제수씨!! 지가 누군지 알것지예~~조만간에 갯방구에서 함 보입시더~~
자세 팍팍 나오네예~~~



뱀의눈물 04-10-19 20:43
저 출조갈 실력은 안되부러요...ㅎㅎ 나중에 고기 잡으시면 잡어 몇마리
주시면 감사히 받아먹도록 하겠습니당...^^

올해가 가기전 먹어보고 싶은고기...1순위 갈치...2순위 고등어입니당...^^
아 갈치 먹어보고 싶다...어디서 보니깐 막걸리에 담갔다가 먹으면 비린내
안나고 비늘도 싹 씻긴다던데...먹고 잡당...^^
영암감시 04-10-20 15:02
청산님은 67년생.. 미어님은 63년생 >>>>>>>>>청산님 말씀에...
< 제수씨!! 지가 누군지 알것지예~~조만간에 갯방구에서 함 보입시더.... >
이런면??? 무슨말인지 ..ㅋㅋㅋ
미어님이 영계(?) 남편님과...그런가요...
실례가 됐다면 죄송하구요 지우께요...즐거운 날 되세요
미어 04-10-21 02:31
ㅎㅎㅎ 맞읍니다.. 울신랑 67년 생입니다
청산님 하구는 친구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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