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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부끄럽습니다.

1 1,287 2004.10.17 22:21
낚시를 다니다보면 어떨땐 대박에 기분이 좋아지고 어떨땐 점주나 선장의 따뜻한 배려에
기분이 좋아지기도하죠.그러다 몇몇의 잘못된 점주나 선장으로 인해 황당함을 느끼기도 하고요.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우리네 인생에 있어 얼마만큼의 이익과 손실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전 이런 글들을 보면낚시를 접을까하는 마음에 불을 당기게 됩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할땐 그저 바다만 바라보아도 마냥 행복하고 좋았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나의 모습은 여기 아무렇게나 나오는데로 글올리는 분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드네요.
우리네 조사님들....
앞에서 말못하고 뒤에서 큰소리치는 사람들,소인배들이나 하는짓입니다.
넓은 바다를 상대로 꿈을 펼치는 우리 조사님들의 참모습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잘못된건 분명 바로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먼저 당사자들간에 해결이 앞서야하며, 이후에 글을 올리셔야 순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누가 문제라도 지적하면 옳커니하며 기다렸다는듯이 리플(악플)다시는 소인배들은 특히 부끄럽게 생각하셔야합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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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청산 04-10-18 09:12
오로지대물님!
이곳에 글을 보면 산다는 것이 마치 전쟁터를 연상시키곤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는 오늘날 수많은 글들이 난무한다고해서 그것이 결코 진실이 아니며, 진실을 여과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곳을 방문하든 그렇지 않든 아직은 님과 같은 생각의 낚시인이 훨씬 많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에서 물질만능 시대를 살고 있는 이시대의 건전한 가치관이란 무엇인가...되묻게 되곤 합니다.
이코너가 건전한 토론의 장이 아닌 집단의 이기적이고 편파적인 가치 평가의 척도로 자리매김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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