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기가 불순하다는 애기 듣고 출조을 포기하고 있었는데한동네 동생이
코구멍 바람 넣자며지가 모시?겠단다. 감사한 마음을 안고 척포 대광호 타고 연대도
끝바리 직벽옆 떨어진 여에 도착이 오후 3시. 내려보니 전신에...말하고 싶지 않군요,,,!
썩은 냄새에머리가 아파서 도저히 낚시을 할수없을 지경..... 물 길어 썩어 고인물에
부어며품질숫가락으로 바다을 보고 퍼내고 쓰레기 대강 치우고
"낚시꾼들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욕 무지하게 해됨)"
"척포 낚시점주 선장님들도 한번씩 청소하는 줄 알고있는데...!?
근 1시간여 청소에 온몸은 땀목욕에 낚시할 맘 상실!이른 저녁 해먹고 어둡사리질 무렵에 낚시 시작''
' 바로 옆 홈통자리에 3사람 내린다 "저 자리는 9월 25일 내가 한 자린데(낚시인번개조항 2689번 글)
그런데 저게뭬야?직벽 갯바위에 약14~6 여명 낚시을 하는 그곳에 직사각형의 가로세로7~80cm정도의
써치라이트가 2m정도의 높이에 장치되여바다을 대낯보다 더 밝고 휘황찬란!!
홈통쪽 뿐아니라 우리의 자리는 물론, 그 이웃 자리에서는 거의 손놓고
잡고기 한마리 잡을수 없는 지경 ...마치 인기가수가 콘서트하는 무대을 생각케하는..
물속 갈치들이 떼지여 그곳으로몰려 갈뿐......!! 불빛에 훤히보임...
세상에.....
진동면 구복이나 어느 특정지역에서 허가을 받고 물위 양식장주위의 가건물에서
불을 밝혀서(어제 불빛에 비하면 상대가 안되는 수준의 불빛) 고기을 잡으라고"꾼'들을 받는것은 많이 봐오고
직접 이용도 하였는데... 엄연히 불특정 다수의 낚시인이 이용하는 천혜의 자연적인 섬.. 갯바위에
인공적로 저런 장치을 해 놓고서 상업적으로 손님(낚시인)을 실어 나르다니?
개인섬이 아니잖느냐?....
다른 배로 온 낚시꾼과다른 포인트에 있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니...!
월요일 점심 시간인 아직까지 어처구니가 없어점주코너 뒤져 동백2호 선장에게 전화해서 항의해 보니
"자기는 모르는 사실이고 손님들이 가져와서 한단다... "그게 뭔 말이냐? 설사 손님이
가져 왔드라도심하다 싶으면 말려야 되지 반영구적인 장치가 되여있고
당신 배(동백2호)가 들락거리며 사람을 싣고 내리고 하는걸 직접 봤고
"당신배(동백2호)로 밧데리을 날으는것을 보았다는 낚시인 말을 들었는데" 하니까
" 어떤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손맛을 보고고기(갈치)만 많이 잡아가면 되지..
당신은 안그라나"
하면서 전화을 끈어 버리네요... 세상에 제가 기대한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글을 보신 님들께 물어 보겠습니다!제가 잘못생각, 한짓 이라면 지금이라도
그 선장에게 사과 드리겠습니다!제가 지금 너무 흥분했군요 ...!!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p:s=(점주선장코너 17147번 글)을 보니 조명 운운하며 무슨 큰 비법이 있는것 처럼
한걸 보니 어제 오늘만이 아니군요 아주 나뿐ㅅㄲ...!!
=위에 말씀드린 여러포인트에도 집어등이 다 있었으나 그 등 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몇 몇
배의 밝기로서 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의 써치라이트,그 수준 이상이였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평범한 집어등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