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점주도 사람이며 개인의시간이 필요합니다

길잃은 갈매기 04-09-30 00:14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시군요.
참 좋아보이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거듭 나셨으면 합니다
힘네싶시요
언제 거제 갈일있으면
한번 들리죠...

와감시다 04-09-30 01:59

바로 주위에 이렇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것만으로 큰 행운입니다.

언급되신 사장님 앞으로 더욱 잘하시겠죠...그러면 더욱 번창하실겁니다^^

구름도사 04-09-30 02:30

요즘 대교근처 낚시점이 많이 회자되면서 조금 과민반응을 보인듯 합니다...
釣는친구님은 정말로 진정 전사장이란 사람을 아끼시는분 같군요......
부디 전사장님도 친구님이 외 이런말씀을 하시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진심으로 받아들엿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읍니다.....마찬가지로 탁 터놓고 사과 한번하고 앞으로 잘하시면 됩니다 별거아닙니다.........
그리고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정도로 게임에 몰두하신다면 차라리 그시간은 샷다 내리고 하시면 됩니다........가게에 불을 밝히고 있는것은 결국 손님을 기다리는것 아니겟읍니까........
사장님 역시 사장님의 사생활이 중요하겟지만 손님역시 손님대로 자존심도 있다는것을 생각해 주셧으면 합니다............

황보훈 04-09-30 05:50

허....이분 이야말로 전사장의글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군....
이분 한테 전사장님의 글의 조언을 구하면 정확이 설명해주겠는걸....
암튼 좋은 친구가 옆에있구만.....

하얀민박집 04-09-30 06:13

남자의 의리란 바로 이런것입니다...

전만식피싱샵 04-09-30 08:17

많은분들의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댄바람 04-10-01 20:44

네 저도 보기를 정말 점주님들 얼마나 피곤할까 하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떤때는 애처롭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실례로 제가 정말 단골로 가든 진해 용원의 SS낚시점(전 낚시점주)에서 어떤 순간 점주가 채팅에 맛을 들이더니만 손님이 오건가건 신경을 안쓰고 채팅만 하더라구요.당연지사 단골 다 끊기고,낚시점 말아먹고 주위에서 사채쓰고 현재 도망가고 없답니다.
어른들 말에 인사잘하는 놈치고 욕듣는놈없다는 말도 있듯이 점주님께서 조금 피곤하셔도 오는 손님께는 따뜻한 배려의 말씀한마디 기대하겠습니다.

대신동피바다 04-10-01 21:37

인터넷 고스톱이 문제야
다들 하지말고 낚시나 한번 더 다녀

전만식피싱샵 04-10-02 22:04

대신동 피바다 님은 년식도 많이 떨어지면서 뎃글마다 반말이여
남의일이라고 함부로 그러면 않되제
그라고 반말쓰면 않되고 님하고 나하고 몇살차인지 아는감여.............
허 허

처박기 04-10-03 09:24

철없는 어린 동생이 하는 말이니
귀담에 듣지 마세요.
세상살아가면서 자질구래한일까지 신경을쓰면 머리 아픕니다

구름도사 04-10-03 10:08

사람들은 알지를 못합니다...
익히알던 사람들은 알겟지요.....
하지만 대다수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각자가 올리는글에서 그사람의 인품과 모든것을 판단합니다..
아주 적은정보로 단편적이지요......
전만식피싱샵님께서는 불특정다수의 한사람말에 그렇게 민감할필요는 없읍니다..
다만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내가올린글이 많은 불특정다수에게 어떻게 비칠지를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