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부산형제섬에 오후4시에 선상을 갔지요..날은 흐리지만 장판이라는 점주의
말(어제 무지나왔는데 오늘 못가면 바보)에 속아 거금 10만원을 주고 도착하여 낚수시작
30분만에 바람과 너울이 장난이 아닌 가운데 배3척(거*오*호,스*라호,부*낚시배)이 꾼들의 눈치를 살피며 버티다 2시간만(실제낚시30분)에 즈그들 무전으로 철수를 암시하고
철시시작하여 1시간만에 항에도착..
제가 목숨을 담보로 계속 낚시를 원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행위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각자(권유한 점주와 수용한손님)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한사람당 마끼10장씩이나 가지고간 그건 또 다른꾼에게 비싼값으로 분명 버리지 않고
팔것입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정말 점주나 선장이 한사람의 낚시꾼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일방적으로 모든 손실을
손님 더럽게 재수 없다는 말로 자기들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그건 정말 상식이 없다는 생각
이 너무 오랜시간 화나게 하네요
모든 행위를 상기와 같이 하는 선상에 치중하는 점주와 선주분들
양심과 양보가 주변에 늘 같이하는 그런 공간에서 내가 그렇게 당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오늘 출조를 못나갂을텐데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