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방 주인의 횡포에 맞서다 (신거제대교밑 나XX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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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낚시방 주인의 횡포에 맞서다 (신거제대교밑 나XX 낚시)

5 3,710 2004.09.04 01:10
사연1 : 살아생전 남편의 소원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나를 꼬시기를 계속하더니만 결국은 남편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43평생 처음으로 낚시를 했고 더군다나 배까지 탔으며 뗏목위에서
남편이랑 나란히 아주 기분좋게 낚시를 했다
두번째 꼬임에 빠져 또 따라갔지만 그날은 기분이 그저그랬다
고기 한마리 못잡고 부산까지 오는 길은 멀기만했다
밤잠도 못자고 운전해서 신거제대교까지 가는것도 불안한데고기잡는다고 새벽4시
부터 7시 철수할때까지 웬 종일 서서 ~정말로 미치지 않고는 할수 없는 일이었다
9월 1일 저녁부터 세번째 꼬시기가 시작 되었지만 나까지 미칠수는 없었다
3시간을 그러하더니만 결국은 한명이나 두명 갈지모른다는 전화 예약을 했다
남편이 모든 짐을 챙겨 차에 실고 굿바이 하는 순간 "잠깐만 같이 가자 "하고 말았다
혼자가는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고 밤 운전이 위험해서 같이 행동했는데~
순간의 선택이 평생의 상처로 남을줄은 상상도 못한채 우리는 또 이 시컴한 밤을
냈다달렸다밤 12시에 신거제대교 밑 나xx낚시점에 도착했다
남편은 소주 몇잔에 간단한 잠을 청했고 4시가 되니 무언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4시30분 첫 배가 나가고 우리는 두번째 배로 동행할 팀도 부부라서
첨만 다행이었다
**그 날의 격분이울화통이 사그라지길 기다리면서
다음 이야기는 내일 적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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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생초짜 04-09-04 10:19
뭡니까? 연재물입니까? ㅎㅎㅎ 에고~~ 괜히 읽었다.....^^
테무진 04-09-04 12:48
어라! 잘나가다가 ...
분통이터져 글이안됩니까.기분푸시고 마저적어 주시지.........
만덕 감시 04-09-04 14:04
바닷속에 있는 물고기 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은 그날에 악몽을 두번다시 우리 낚시인들에게 일어나지 못하도록 나이값도 못하는 그 낚시방의 주인을 인낚에 낫낫히 공개해야 합니다




ㄲ에
호무시 04-09-04 17:21
누가 점주인지 누가 손님인지 구분이 안가는 낚시점 많구요~!!
손님이 많으니 배가 불러서 그런지 배짱장사하는 낚시점 많아요~~

좋은곳이 있으면 불괘한곳도 있죠~ 사람사는곳에 언제나 다 좋을수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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