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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여러분의 조언에 감사드리며......

13 2,408 2004.09.02 14:04
여러분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24시간동안 저의 입장을 알려드렸고 충분히 반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불미스러운 일을 가지고 인낚에 누가 된점 죄송합니다.
여러분 즐낚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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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파이린 04-09-02 17:01
전 이 사건관 무관한 한 사람입니다.
저두 가끔 상해 진단서를 발부하는 사람입니다.
통상 2,3주 진단은 솔직히 일상 생활엔 아무 이상이 없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무언가 보상을 바라고 아프다구 하면 발부되는 진단입니다.
꼭 아프지 않더라도 아프다구 우기면 2주 진단나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오사카박 04-09-02 17:25
파이린님 매우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사회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룰이 있습니다..법일수도 있고 관습일수도 있고요..통념상 부상정도를 이야기할때 전치2주 3주를 이야기하는 의미를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이게바로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하는 가장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아프고 안아픈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파이린 04-09-02 17:50
그러므로 2주 진단인 경우는 법에 의존하기 보단 마음을 보듬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내가 남을 상하면 그 상한 사람 마음이 어떻겟어여..반대루 굳이 법대루 할 수 밖에 없는
피해자 맘두 가해잔 이해해야 합니다.
굴구 2주 진단은 경찰에서두 진단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두지 않아여..2주 진단은 대부분
악의성이 없다면 쌍방 합의 유도로 끈난답니다.
또 악의성 없는 경우라면 합의 안돼두 형사처벌은 거의 없는게 현실...
오사카박 04-09-02 17:55
이 문제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고의성이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머 지켜보면 알게되겠져..파이린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ㅎㅎㅎ
20번째황 04-09-03 03:31
피아린님! 의사세요?
의사가 어떻게 ...............귀하에게 의문점이 있습니다.
진단 2주는 한대 심하게 맞아 가습팍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도 2주요! 살짝맞았는데 갈비뼈가 뿌러지면 6주~8주 나오는거 아시죠? 의사시라면 아시겠네요! 심한 타박과 간단한 골절중 어느것이 더 진단이 많이 나옵니까?

그러니 조폭들은 사람을 때릴때 복부와 가슴을 겨냥해서 때리죠!
진단서 안나오게.....

맞은사람! 외상은 없으나 평생 결림으로 고생하는사람! 이것을 처리하는 과정이...
우리나라 의학계와 법의 한계 아닌가요?

최소한 의사라면 진단 2주 3주 아니 3일이라도 환자의 입장을 생각하는게 진정한 의사의 길로 가시는게 아닌가요? 의사의 입에서 나일론 환자라뇨!


답글 다실려면 정보공개 하시고 다세요!!!




청산 04-09-03 09:21
황님! 외람되지만 본인이 사소한 교통사고로 병원에가서 외상이 전혀 없고
목이 좀 뻐근하다고 하니까 전치 3주가 나온다고 하던데....진단서를 끊진 않았지만...
솔직히 전치 2~3주 그냥 아쁘다고하고,,,엄살을 부려도...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제가 틀린것인지~~~
그리고, 주변에 아주 사소한 몸싸움으로도 병원가서 입원하고 전치 2주다 3주다
진단 발급받아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나쁜 쉐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 다음 모낚시카페에 회원 한분도 이런 일로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나이롱환자 많습니다...
20번째황 04-09-03 11:40
바쁜 일들이 끝나고 시간도 많아서 자주 로~그인 하게 되는군요!
청산님!

저의 뜻은 2~3주의 진단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의사의 직업정신을 두고 얘기한것입니다.
위의 파이린님의 직업이 의사라고 하시어.....

다른분이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해하죠^^
하지만 의사는 환자의 편에 서서 사소한 부분이라도 챙기고 자기도 모르는 ..혹은 소홀했던 부분이 나중에는 치명적인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교통사고로 무릅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진단2주와 약간의 치료로 이상없다고 가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나중에는 무릅에 물이 차고 고름이 생기고 수술을 해도 완치가 안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지요! 의사의 환자에 대한 소홀로 많은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병원에가면 친절하고 상낭한 의사들 많던가요? 사람의 병과 목숨을 치료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작은 일에도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청산님!
기분 상하셨다면 이해해 주세요!
단지 의사라는 신분으로 나이론 환자 얘기하시길래....
의사가 아닌 분이라면 저도 동감했을겁니다......

하지만 피아린 님같은 분에게 저의 몸을 맡긴다는게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혹시 나이론 환자 취급할까봐요^^
구름도사 04-09-03 11:49
문제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크군요.....
전 개인적으로 이문제는 단지 2주의 진단자체보다는 낚시인을 상대하는 선장으로서
낚시인을 태우고 그런행동을 자체는 낚시인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잇으며 안전의식의 불감증을
애기하고 싶읍니다.
전 개인적인 판단으로 고의적인충돌로 보고잇읍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건 단순히 한선장과 몇몇낚시인과의 관계이상의 의미가 잇다고 봅니다.
이건 사건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낚시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파이린 04-09-03 12:48
차 몰고 가다가 미운사람 몇명 때문에 수많은 사람까지 한꺼번에 고의로 충돌?
보험사기 아니고선 고의로 충돌할 사람 아무도 없죠.. 설사 보험처리 해두
보험료 오르는 것 바부 아니고선 고의 충돌?? 이해하기 힘듭니다...
글구 진단서 떼러 오는 사람이 피해자이자 저의 입장에선 고객입니다.
고객입장에서 떼달라구 요구하면... 아픈지 안아픈진 환자 주관에 달려있는데...차라리
뼈에 금이라도 가 있던지..사진상 아무 이상 없어도 아프다면...진단 거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 진단 가지구 애매한 사람 잡을 순 없도록 2주가 나가는 겁니다.
진단떼는데 3000원인데..그거 가꾸 법정 시비되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진단서내에 환자의 진술에 의함이라는 토를 달게 되는겁니다.
암튼 2주 진단 아무짝에 쓸모 없는 거랍니다. 경찰에서도 2주진단 거의 무시합니다.
구름도사 04-09-03 13:23
이런 애기 머하지만 정말 이상하네요...
의사라는 직업을 할정도면 어느정도 이해력은 잇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지금 여기서 파이린님하고 2주진단에 대해서 논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읍니다.
정말 무엇을 애기하는지 몰라서 그러는겁니까? 아니면 진짜 다른의도가 잇는겁니까?
사실 2주진단이고 고의성이고 다 떠나서 그게 맞다고 칩시다..
그게 법적으로 처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봐야 과실로 나올꺼 아닙니까.....
바로 위에서도 지적햇지만 단순한 2주진단의 문제가 아닙니다.
밑의 댓글에 여러분들이 이런 애기를 하셧지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넘어가면 될걸 외 그러냐고요..
아직 사건이 진행중이라니 머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넘을갈 일도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끼리의 일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사건을 보면서 이제는 사과와 용서의 단계는 넘어선듯합니다.
그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가 동반될때만 가능한것이니까요.
그리고 만일 설령 고의적인 충돌이 사실로 인정된다하더라도 법적인 처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건 별로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읍니다.
중요한것은 만일 그 충돌이 고의적인것이고 또 낚시인들 태우고 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사고방식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낚시인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사람은 인낚에서만이라도 퇴출시켜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판단으로도 다시 이문제를 제기한분들이 현실적으로 어떤 목적이 잇어 보이지는 않읍니다.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여 돈을 뜯을려구 햇을까요?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고 진정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로 끝낫다면 지금의 상황까지는 오지 않앗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글은 한하호 선장님이 올린글과 샹하이박님 그리고 직접적으로 관련된분들의 글들을 모두 읽어보고 말하는 개인적인 관점의 생각입니다.
글을 올리신분들은 다들 자기들의 글에대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구하는것으로 알고 올리셧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반박과 해명의 글은 수용하겟으나 소모적인 논쟁이나 인신공격적 댓글은 사양합니다.
청산 04-09-03 13:40
20번째황님!! 저의 댓글은 논의를 의함이지 다른 의도는 없구요...황님 글로 기분 상할일은 더욱 없습니다...^ ^*
님의 글에 내포된 의미는 충분히 이해하고 쉽게 접근 할 문제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이린님께서 어쩌면 뜨거운감자가 될수도 있는 문제를 스스로 밝혔다는 것은 용기있는 행동으로 생각되며, 제도적인 문제나 인정에 이끌리다보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음을 자기반성적으로 올려주신 것에 대하여 굳이 의사로서의 도리나 양심을 들먹이며 나무랄 일은 아니라는 생각에서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제글의 의도 역시 이해를 바라며, 황이 아닌 항상 대박조행 기원합니다....^ ^*

바다의고기 04-09-06 14:10
에고..그만들 하시지요...진단서라는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건의 진위여부가 중요한게 아닌지요..피아린님 진단서 야그 그만하시지요...그럼 ...
다이어트감시 04-09-08 11:39
제 생각은요...다시 사과하고 화해할 필요도 없고요.. 걍 법대로 처리했으면 합니다..
사과하고 무마한 사건을 뒤에서 다시 딴애기가 들린다는데 뭐한다고 다시 말로해결합니까.
걍 법대로하고 우린 지켜보구 결과만 봤으면... 누구의 잘잘못인지...
결과나오면 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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