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아 잘먹고 잘살아라 ~~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이놈아 잘먹고 잘살아라 ~~

36 4,698 2004.08.10 21:35
반갑습니다...

여수바다사랑 입니다...

요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자꾸 생긴다 하니까 이렇게

또다시 어이 없는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

그저 남에 일이려니 했는데 ...............

8일 저녁 매장에 복잡한 문제가 있어 문을 열고 있기 뭐해서

일찍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매장에서 매일 자는데 어떻게 어제만 그렇게 되려고 그런건지 ..

낚시점을 시작한지 약 2년여 ...

나이도 아직은 젊고 워낙 가진게 없이 시작을 하여

그동안 한푼 모으면 낚시대 하나 들여 놓고 또 한푼 벌면 릴 하나

준비 해두고 ....

이렇게 하나 하나 장만을 해가며 얼마전 매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모아둔 장비를 하루밤 사이에

싹쓸이 해가고 없더군요..

나쁜놈 정말 나쁜놈 벼룩에 간을 빼먹지 정말 나쁜놈 ...

어떻게 남에 물건을 훔쳐서 먹고 살려고 하는지 남에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네눈에 정말 피눈물이 날진데 ...

넌 정말 나쁜놈 이다 ..

약 2년여 힘들게 모아온 장비들이 깨끗히 사라진 매장을 바라보니

장사할 마음도 없고 치가 떨림니다 ..

그동안에 노력을 수포로 만들어 버리고 2년에 시간을 앗아간

나쁜놈 !!!

그래 그물건 팔아서 잘먹고 잘살든 그장비로 대물 많이 낚아서

식구들 하고 잘먹고 잘살아라 ..

하지만 언젠가 내손에 잡힌다면 그때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다 ...

회원님들 어디선가 물건을 팔지도 모르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물건을 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건을 가져 간거 보면 낚시에 전문 지식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4~5만원 하는 낚시대까지 다 훔쳐간놈이 40만원 짜리 낚시대는

한대 두고 갔더군요..

1~2만원짜리 아주 싸구려 릴까지 훔쳐 갔더군요..

그런걸로 보아 낚시를 잘 아는 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회원이 구입하여 쓰지도 않고 잠시 보관하던 새제품

다이와 에어리티 (프레스톤)푸른색 줄이 감겨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전부 새제품이라 특징을 보고 찾기는 힘들듯 하고

에어리티는 줄까지 감겨 있어 혹시 판매를 한다면 찾을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군요..

주변에서 이상하게 물건은 싸게 판다든지 에어리티 릴이 줄이 감겨 있는

새제품을 판다고 내놓았다면 꼭 연락 한번 주세요..

도와 주십시요..

이런 나쁜놈 꼭 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훔쳐간 도둑놈 ... 넌 정말 나쁜놈이다 ...

모두들 도와 주십시요..

여수바다사랑

061-643-2032 010-4582-2032

홈페이지 http://www.badalove.co.kr/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36 댓글
찌미 04-08-12 17:51
용기 잃지마시고 다시한번 ... 힘내세요~!!
쁘늬 04-08-12 22:13
헉..우리도 조심해야겠네요!
암튼 맘고생 심하시겠네요!
꼭~범인 잡기를!
한사리호 04-08-12 22:59
새상의 태어나자마자 고통은 시작 되는 인생 무엇을 더 얻으려고 이렇게도
다들 바쁘고 힘들게들 살아가는건지 하나 하나 힘들게 싸아가는 탑을 누군가 완성도 되지않은 상태인걸 무너트렸다고 생각 하면 .. 참으로 안탑같고 바라보고있는 나자신도 화가나네 그려 정말 힘들지 최사장 ..
항상 웃고 친절 하던 최사장의 얼굴에 그늘이나 지지 않을 가 걱정되네
허나 어쩌겠나 아직 젊고 할일이 많은 우린인데 다시 시작 하는 수 밖에
항상 미소 지어주시던 사모님 실망이나 하시지 않게 힘있는 모습 다시한번 보여 주시게나.. 바다사랑 화이팅 !! 최성용 화이팅 !!


아트전유동 04-08-13 10:16
사장님,사모님의 친철함을 느꼈던 낚시인입니다..뭐라고 위로의 말씀을드려야될지...어쨌던 힘내시고, 아마 그놈은 다리뻣고 자지는 못할겁니다.
낚시내사랑 04-08-13 21:22
모쪼록 힘내시구여 다시한번 일어서세요. 언젠간 그 놈도 후회할 날이 있을겁니다.. 저두 여수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뽈락메니아 04-08-16 10:41
그날 집에 들어 가셨어 더 큰 피해를 면했다고 생각 하시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 질런지요?
암턴 마음이 찹찹하시겠내요. 부디 용기를 잃지 않으시길......!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