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갈매기호는 그럴 사람들이 아닙니다. 큰선장님 작은 선장님 사모님 모두 친절하시고 농담도 잘하시고, 양심적인분들입니다. 그리고 장승포 특성상 항상 너울이 심한곳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장승포 갈매기호를 이용해 보셨다면 아니란걸 아실텐데, 다음엔 이렇게 일방적 공개 게시보단, 대면이나 유선으로 해결하세요.
토요일 장승포 도보로 낚시 갔습니다.
갯바위에 사람이 있으면 좀 떨어져서 가던가
그쪽 손님 아니면 붙어서 쌩달려가고 도보 내려온것도 죕니까?
한두번 지켜보다 마지막 철수 배때도 붙어서 지나가길래 욕한번 했는데 제발 들었길 바래봅니다.
토요일뿐만 아니고 저번에는 신발 다 젖었습니다.
왠만하면 진짜 글 안쓰는데 진짜 너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