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산강 뚝방에 잇는 강변에 잇는 낚싯점에 잇엇던 일입니다

잡어극복을 해서 벵에자원탐사용으루 파래새우를 구입하엿습니다..

점주께서 담아준 대로 쿨러에 담고 행선지로향햇습니다..

채비후 미끼곽을 열고 잡어 퇴치용을 대면 하는디...

딱네마리는파래새우 가튼디나머지소대원들은딱 집개미 크기

바늘에 기볼라치면이궁 현미경 보고 끼워야하나,,억지로 돌려끼우니

5호바늘에 얼매나 끼워야돼징....중간에 파손않게 낄려니 하이고 한숨이 절로나오네

담날포항 강변에 잇는 낚싯방을 방문하니 방갑게 맞이한다..

나두 인사하고어제 파래새우에대해 넘작앗다고 보여주며 여쭈니...

방갑게 스마일 인사는 어데가고 얼굴색을 바꾸더니따지러 왓냐면서.

정색...이제껏 장사하며 니가튼 양반은 첨이면서 삿대질해댄다...

파래새우 적다고 얘기하는 양반은 보고 첨이라네....사모님두 나와 거든다..

방금 오늘 들어온넘들은 큰데..하며 보여주기까지 하신다..

어제꺼는 찌꺼러지막탕을 내가 사갓나ㅎㅎㅎ

허긴 파랫새우가 작냐크냐고 아니고 방문한 손님에게 이양반 저양반하며

마즈막에 니가튼 사람에겐 물건도 안파니 가라가라하네

어제보단 덜더븐 날씨지만 참을성잇는 내속도 더버진다인내심을 가지고공자

의 맘으로 점주님의언변을 경청하다더 잇다간내속을 내속이 아닌지라

발길을 돌이킬라칠때이제껏 살며 이런 모욕두 첨이며 백주대낮에 발가벗여진 형

국이라니..

작은 장사두 사업이고 큰사업두 사업인데.. 혹 내방객이 후안무치한 작자가

안하무인꼴을 할때도

설득하여 달래는게 기본인가 싶는데..

그날이 내생일만 아녓다면나두 크게 소리나 질러뽈양이엇지만 참고 돌아서며

액땜이다.......핸들잡은 손이 덜덜 떨리지만 스스로 풀며간다

그점주님(점주모니터이던데)의 글을보면 넘 친절하고 장사속두 없어 보일듯한데.........................

컽과 속은 껵어봐야 알것같습니다..좋은 일만 껵어본사람은그 반대쪽일은 모르겟죠..

7월말의 일이엿슨니다

이글을 적을때 많이 말썽엿습니다,

두서 없이 올린글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