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에서 낚시 장비도 사기도 팔기도 많이하는 1인중 한명입니다.

이거 쓰다보면 저것도 써보고 싶고~ 저것도 써보고 싶고

낚시꾼이라면 다들 동감은 하시게죠^^

제가 몇달전 낚시대 직거래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좀 풀어볼까합니다.

우선은 제가 판매들을 올리고 얼마 안되서 30~40분 거리에 사시는분이 직거래로 오겠다며

예약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전화통화 두통화정도하고 제가 근무하고있는 사무실에 오셔서 자세히 살펴보시라구

낙시대를 건네드렸더니.. 초리부터 꼼꼼하게 보시더군요~

근데 좀 눈에 걸리는게 1번대를 빼서 보시고는 2번대를 보시면서 살짝 끼워놓고 올려서

그다음 2번대를 보시고 하시는데.. 연결부위를 걍 살짝만 찡겨서 왠지 불안 불안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4번대정도 볼때쯤 3~4번대 연결부위가 촹 촹 촹~ 소리르 내면서 1 , 2 , 3번대가

주르륵 내려와버리더군요.. 결국 초릿대 탑가이드와 초릿대 가이드가 몇개 빠졌죠..

다행히 가이드를 다 찾았고해서 안심은하고~ 다음에 낚시대 보실때는 연결부위부분 제대로

낑가주세요~ 하고 말은 햇지만 속은 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대 관리를 좀 하는편이라

속이 타들어가더라구요... 그러고선 상태가 좋으셧는지 좀 비싸다며 네고를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제가 중고장터에 올린가격도 얼마라도 깍아줄거 생각하고 올린거긴하지만

낚시대 가이드가 분해되는걸 눈앞에서보고 기분도 안좋은데 좀 말투도 틱틱~ 거리시면서

이까지 왔는데 기름값이라도 빼주시죠~ 하시면서 네고를 요청하시는데

걍.. 이분한테 드리면 나중에 또 왠지 시비거리가 될거같아 걍 팔기 싫은 맘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이가격 아니면 안팔겠습니다! 하고.. 가신다기에 잘가시라고 인사드리고 보냈습니다

보내고 나서도 본드칠하면서 짜증이 많이 나더라구요..

인낚회원님들도 직거래가 좋으니 직거래로 거래 많이하시되... 이글을 한번 보시고

직거래시 기본 매너를 지켜서 거래해주셧으면합니다..^^

대를 피실때는 연결부위 제대로 낑가 주시던지 아니면 한절 한절 보고 넣고 하셔야 사후 사고방지가

가능하니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