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낚시가방

일반 6 2,463 2004.07.25 16:04

25일 국도를 철수후 통영 H호 선착장에도착했다
근데 우리일행중 1명의 낚시가방이 보이지않았다
철수후 선착장도 한산 하였는데 우리 일행들은
이리저리 다른팀들에게 낚시가방의 행방을 찿아
해매였다 5대의 낚시점차량확인중 ?낚시팀 짐차에
가방더미밑에서 ㄴ,ㄷ 이적힌 낚시가방을 발견. 왜
남의 가방을 실어가냐하니까 그냥어물정 그리면서
미주알 고주알 너무어처구니가 없는일이다
낚시점주나,일행 인솔자가 어째 자기 일행인원,맞는 가방수를
외 모를까요가방을 찿아서 다행입니다 그가방에는 300만원
이상되는 장비가 들어있었고 같이 출조한 저희들도 정말로
기쁜데 한편으로 신발끈 같은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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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구경하는낚시꾼 04-07-25 16:37

오다마님의 글대로 생각하면 정말 니쁜사람이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그마음 알탠데 ........

가이드2 04-07-26 02:37

출조 인원이 많을경우 늬꺼내꺼 없이 한꺼번에 배에서 내려
이짐저짐 막 차에 실을때 간혹 그런 오해의 소지가나올 사건이?
발생 하더군요 ~

통영 화 00 호 말씀 하시는듯 ~ㅋㅋㅋㅋ
찿았으니 다행이고요 축하 드립니다 ~

우뚝이 04-07-26 13:20

아~ 부럽군요.. 전 못찾았는뎅.. 남에 가방 뚱쳐가는 사람, 나쁜사람임다!

물때표 04-07-26 19:04

그런경우 100에 90% 의심해야 됩니다..만약내한테 걸리면 얄짤없심다..
전에도 한번 읽어버릴뻔한적 있는데 자기가방만 챙기지 아님 일행가방 뻔히
알껀데 남의가방 차에 싫어가는넘들 있습니다..
낚시장비금액이 장난아닌데 걸리면 실수고 안걸리면 재수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넘들 많습니다..보통 걸려도 실수라고 하면 그냥넘어가니 그리하는 모양인데 저한테 한번 걸리면 끝까지 갈바볼 생각입니다..이거원 열받아서..

구름도사 04-07-26 22:33

어느 낚시팀 혹은 낚시점입니까..
밝히시지요.......
그리고 그물건을 실은사람이 점주혹은 인솔자인지 아니면 개인인지 알 필요도 잇겟네요...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다시 이런일을 당하신다면 결코그냥넘어가지 마십시요...
앞에서 애기들 하셧지만 걸려도 실수로 넘어갈수잇는 부분이 이런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장큰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간혹 우리와 같이 평범하지않은사람들이 많이 잇읍니다....
전 간혹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떤회사 제품에 문제가 잇다고 방송보도를 하면서 그 제조회사를 안밝히는 보도를 외 하는지 짜증납니다....
그 회사의 이미지에 지장이 잇다고요? 그럼 그런짓을안해야죠....
그리고 다른 비슷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뜻하지않는 불이익도 보게 되는게 아니겟읍니까.....
다시 한번 애기하지만 실수일수도 잇지만 남의 물건가져가는 사람은 도둑넘입니다......인솔자나 점주가 외 남의 물건에 손을 댑니까.....
자기물건 자기가 챙기세요....
써비스라고 할수도 잇지만 그런 써비스 원하시면 장비 잃어버리고 하소연 하지 마십시요....
자기 물건 자기가 챙기고 .....그래서 없어지면 그건 바로 낚시꾼이 아닌 도둑넘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