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낚의 공간은 갈수록 힘들어 지겠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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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즐낚의 공간은 갈수록 힘들어 지겠다ᆢ

갯바위태백 7 3,759 2014.02.17 21:19
일요일 여수에서 출조길에 나섰다
그러나 출조전부터 기븐이 가라 앉는다
세겹네겹으로 가방이쌓이고 바칸과 보조가방도
뱃마리에 발디디기가 힘겨울정도로 수북이 쌓였다
22명정원인 배에 사십여명 넘게 탑승 시킨거 같았다
선실 아래위로 빽빽이 앉아있데 밖에있는 사람들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기븐이 언짢다
다들어가 지는데 왜 안들어가지지ᆢ 짐짝취급하는듯한 말투ᆢ
밖에 있으면 춥다고 말하는데 추운거 걱정보단 목숨줄
걱정이 우선아닌가 ᆢ
안전의식이라곤 한올에 생각도 없고 돈에 충혈된 모습ᆢ
예약은 단순히 밑밥 준비하는 처사에 불과하구나
정원개념은 태초에도 생각치 않았구나ᆢ
비애중 비애로다
즐낚의 공간은 점점 선택범위가 좁아져 가는구나
철수길에 잡았냐고 하길래 못잡았다했다
바칸에 51,47두마리 들어있었지만 선장 홍보용으로
내밀기 싫었다
나중에 홍보용 조황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아주잘 포장해서 올려져 있었다
저고기 사진이야 말로 사람 목숨보다 더 귀한
물증들 아닌가
배에 빽빽이 들어선 손님들 사진도 좀 찍지ᆢ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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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새우꼬리 14-02-18 01:26 0  
읽는내내 씁쓸하네요
여수에는 정원초과가 일상인듯..
고기를 잡아도 감추어야하는 낚시인의 심정이라니...
<고기 사진이 사람 목숨보다 더귀한 물증...>
이말에 정말 한숨만 길게 나옵니다
피크타임 14-02-18 12:54 0  
그 낚싯배의 이름이 뭡니까? 밝히시기 뭐하시면 약자나 이너셜이라도...
당장 인낚 신문고에 올려 놓아서 문닫게 해야합니다.
욕심이 과하면 낙심도 크다는걸 조사님분들이 깨닫게 해 주셔야합니다.
본류콸콸콸 14-02-18 14:23 0  
예전에 여수권 선비 인상할 당시의 약속이 정원 지킨다였는데...
이제는 갯바위전용선들이 갈치배로 많이 전향해서 어쩔 수 없이 정원 초과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와 배짱으로 일관하고 있네요.
GfishingG 14-02-21 01:29 0  
평일에는 좀 덜 합니다. 토/일은 거의 정원을 넘겨 태우죠...
신고하자는 말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신고하시는 분은 몆 없습니다.  해경들은 아예 나와서 있지도 않고 날 좋은 주말에는 대상어보다 출조인들이 더 많아서 이놈들은 갯바위 가장자리로 쳐 오질않네요.! ㅋㅋ
벙개 14-02-26 14:16 0  
이런 상황이라면 여수 쪽 좀 아시는 분들은 여수에 배 사서 개업 하시겠네요? ㅎㅎㅎ
청낚초 14-03-07 17:10 0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한때 (격포 배침몰 후)정원단속 심할때는 좀 나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주 예전 처럼 되돌아간듯. 선실은 꽉차 밖은 물보라때문에 고개도 못들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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