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도둑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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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사량도 도둑님들께

피싱명우 21 6,130 2011.11.26 07:40
등산과 낚시의 목적을루 간 아름다운섬 사량도...
그섬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가지고 갑니다.
평생~~~~~
딸래미 코묻은 돈모아 구입한 가마 g-3 1호대 (중고)
다이코 프로필드 (15년전에 96만언)1.25호대
다이와 토너먼트 lbcd-z초창기모델
그왜 찌와 보조 물품들~~~
정말아끼고 딲고 씻으며
녹안나게 간직한 내소중했던 감생이 장비~~
내가 도둑님들이 사시는 사량도 산을 너무 사랑했던게 죄입니까?
잠시등산 갔다오니 차를 싹 다 디비가셔서 한개두 안남기시시구 다~~ 들고가셨나요???
섬이란 생각에 차를 안잠근 저의 잘못이지만....
사랑스런 섬이란 저의 생각을 무색하게 맹그시네요..
하지만 그섬의 산은 정말 아름다웠읍니다..
이제 낙이 사라지네요...
허탈한 맘에 넑 한번 놓구 갑니다..
마눌 몰래 모아놓은 정든찌...아까워 바다에두 못던졌었는데...
이맘 바다에 던지구 다시 맘을 가다듬어야겠읍니다.
울인낚님들께선 저처럼 바보처럼 하지마시구 조심히 신중히 하셔요...
내가 사량도 가면 ㄱ ㅐ 후 루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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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국장 11-11-26 17:40 0  
좋은곳에 가셨다가
어이가  없어시겠습니다
고급장비들이라 더 애착이 가셧을건데,,,
가져간 도둑넘들 길다가 자빠져서 코가 깨져도 깨질겁니다
공은 쌓은데로 가고 악은 뿌린데로 거둔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피싱명우 11-11-27 18:28 0  
고급이다 보긴 아주 정든 물건 였읍니다..특히 낚시복은 일일이 손세탁하며 (오래됐지만) 보관 관리했읍니다
구름도사 11-11-26 20:01 0  
에구...또 도난관련 내용이네요. 허망하시겠습니다.ㅠ
지금이라도 예방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가령
낚싯대 안쪽에 바코드 같은걸 넣는 방법은 없을까요?
고가의 장비같은 경우엔 거래시 도난물건을 구분할수있게..
낚시관련 절도 문제가 정말 심각한것 같은데 모두들 예방책에
대해서도 연구를 좀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낚시용품 도난사고
낚시장비도 고가품이 많은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피해액도 적지가않은데. 언제까지 재수없이 좀도둑에 당했다고
그냥 손놓고 당할수만은 없지않겠습니까.
제조업체에서도 연구를 좀 해주시지요......
피싱명우 11-11-27 18:29 0  
시간만 허락된다면 사량도에 잠복 한번 해보구 싶네요...
구름 도사님 글이 넘 위로가됩니다...
신다김선생 11-11-26 20:28 0  
참 마음이 아픔니다.아무쪼록 낚시와등지지는 마시고 저렴한장비로 다시 시작하시죠.숟가락 잃어버렸다고 밥 굶지는 못하잖아요.쩝~~~
피싱명우 11-11-27 18:31 0  
낚시는 내삶에 한부분이무로 버리거나 접지는 안을 것같네요..
걍 정든장비생각하면 울화가 치밀뿐입니다...
야광시계 11-11-26 22:06 0  
참으로 속상하시게 씁니다 저또한
 안타깝네요 근데 어쩌겠씁니까
 잃어버린 장비 머리에서 빨리 지우시는게
그나마 건강을 지키는겁니다
도깨비 11-11-27 00:25 0  
야광시계님 말씀에 한표!
돈은 적게 잃는 것이고
신용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 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털어 버리시길...
피싱명우 11-11-27 18:32 0  
도깨비님의 글에 깊은 뜻을 느낌니다..감사합니다.
봉이 11-11-27 14:16 0  
에구구... 안타깝네요.
문을 안잠그셧다니, 계획적인 털이범은 아닌듯 하네요~
지나다가 문이 열린걸 우연히 확인하고,
안을 들여다보니 값나가는 낚시장비가 보여 꺼내간듯 싶습니다.
가끔 주차장 같은데 보면 급한나머지 뒷창문 안올리고 내리시는 분들 게신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문자메세지로 문 열렸다고 넣어드리는데...
아깝지만, 얼른 잊으시고 힘내세요.
피싱명우 11-11-27 18:34 0  
문은 닫았지만 잠금을 안했네요...
한편으론 동네 사람이아닐까하는 복잡한생각이드네요..
섬이라 절도뭐 이런일은 없을 줄알구여...
한방조사 11-11-27 16:03 0  
또  안타가운  글이 올라오네요~ 요줌 ~독놈들 때문에~걱정입니다~ 저도 그레서 ~차량 앞뒤~블렉박스에~ 낚시 가방을 ~시마노~가방을~5만원 짜리 가방으로 `밖었습니다~ 혹시나~ 독놈이 보고 ~ 아~저사람은 ~개털이구나 안가져 가겠지 하는 마음에 ㅋㅋㅋ
피싱명우 11-11-27 18:36 0  
이젠 저두 그래 볼까합니다..무엇보단 정든장비 생명이 있을 껏같은 내 장비들 보구싶구 만지구 싶구 냄새맡아보구싶구...
거제한조사 11-11-27 20:35 0  
저도 가끔 차문잠그는거깜박깜박했습니다
인낚에 올라온글읽어보니 남일같지않구나
생각이들어 차문은 내릴때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올한해 액땜하셨다생각하시고 빨리잊어버리는게
건강에좋습니다
훔쳐간도둑놈새키들 갯바위낚시가서 너울에
쓸려뒈져버릴껍니다!!!힘내시고 이럴땐
허허허 3번만웃고 털어버린시길...
글보고 분노가많이치밀어오르네요.
아들만둘 11-11-27 22:22 0  
어휴~~~~~나쁜!!!!!!!

피싱명우님 .......... 힘내셔요^^


저도 최근에 차털린 1인으로써  그기분 , 그 마음  , 그 울분 누구 보다도 잘압니다

또!  화날라고 합니다 ,  분통 터질려고 합니다 .............


중고시세로 300만원 털리고 , 마눌과 싸우고 , 지금 장비 마련하느라 아주 화나고

열받고 있습니다


삽니다에 중고 장비라도 사서 울분을 달래 볼려고 하니

장사할려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 싸게 드립니다 " ,  " 공짜 입니다 " 라고 쪽지 왔길래  내용을 보면


이 가격이면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 싸게 드리는겁니다  .. 라고하면서 인낚시세

보다 더 금액을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뽀글뽀글 거픔남니다


정말! 인낚에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격려해 주시는분 또 위로주 사주신다는분 , 또 소품이라도 보내 주시고 싶다고

본인도 예전에 저와 같은 경험 있으셔서 , 제마음 너무나도 잘 않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닌 분들도 있어 또 한번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피싱명우님 께서는 저와같은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루속히 마음 달래시고 건강하십시요^^
마도로스김 11-11-29 02:07 0  
ㅠㅠ,,이런 개...도둑쉑이...남에 소중한 물건 훔쳐가서..형편좀 낳아 지셨습니까...
너도 지금 이글 보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좋냐...가마대...찰랑찰랑 거리제...
릴은 어떻노...잡음 하나없이 솔솔 잘돌아가드나...
밥은 먹고 뎅기냐?
븅신 쉒이...조탄다...
정신 챙기고 ... 조금이나마 죄책감 생긴다면...주인께 돌려드려라...
세상에 업이라는게 있다...너도 똑같이..아니 몇배로 당한다는 사실을 알아라..
그리고 고개 숙이고 살아라...
제발 주인께 돌려드리고...한번만 더 생각하는 멋진 사람이 됬으면 한다...
정말 사람이라면....
물닭 11-11-29 19:51 0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랫동안 손때묻은 정든 장비....
행여 터뜨릴까 아까워 애지중지 아끼던 찌를 사용도 못해보고....
제가 잃은 듯 안타깝습니다.
PowerAce 12-01-24 01:16 0  
근데 보통 도둑은 그동네 사람이 아니라 낚시온 타지 사람이던데 왜멀정한 동네사람들을 도둑으로 몰고가는건지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말은좀 가려가면서 하는게 좋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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