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 선착장 인근 차털이 조심하세요^^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낚시점 , 선착장 인근 차털이 조심하세요^^

아들만둘 119 17,029 2011.11.17 12:04
11월 5일 오후 감시 6수하고 기분좋아서 거제 모! 선착장 인근 노지에 친구차를 새워두고

낚시방에서 만난 아는 분들과 , 회에 이슬이 먹고 내일 낚시계획 짜고 잡아노은 모텔로 갈려고

차에 와보니 차안이 텅! 비었내요 , 기가 막혀서 멍!...... 차안에 장비들이 없어저서 황당!


초보인 친구 낚시도 가르치고 새로산 차 길도 드릴겸 함께 온건데 , 또! 간만에 손맛도 볼려고

장비없는 친구위해서 , 2인분 장비 실코 온건데 넘! 황당하더군요..... 눈물이다 나더군요


주력대는 물론 예비대 , 예비릴까지 집에있는 장비 다 실코 온건대......쩝!


감시칠려고 1호대 2개 , 1.5호대 2개 , 2500번 릴 2개 , 3000번릴 2개 ,

구명복2개 , 소품가방 , 쿨러 , 밉밥통 , 썬글라스까지 기타 일체를 가져갔내요

3년간 장만한 ( 300만원 상당 ) 장비를 남은건 입고있던 낚시복 , 단화뿐!......정말 넘 하더군요^^

집에 있는거라론 약간의 소품과 찌 몇개 뿐인데........답답 하더군요


친구와 숙소에서 넘 화가나서....잠이 않와 , 밤새 뜻눈으로 보내고 새벽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친구는 전날 구매한 구명복만 분실했기에 그나마 좀 나은데 , 전 왕창 털렸습니다


문제는 새로산 친구차 렉스톤 리모콘키가 작동을 않했던 겁니다 .... 제가 분명 잠갔는데!

제가 장비실코 분명히 잠갔는데 , 램프 들어오는것 까지 걸어 가면서 친구랑 함께 확인 까지 했었는데...


고가의 장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손때묻고 , 기뿜을 주던 장비들이라 넘 화납니다

마눌몰래 조금씩 돈모아 장만한 장비들인데 , 폭격맞은 기분입니다


낚시방 사장님이 경찰에 친고해 주어 , 일단 신고하고 절차받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친구는 서울로 오자마자 그길로 친구와 쌍용 서비스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항의하니 -


쌍용차 서비스 직영센타에서 리모컨 확인 하더니 하는말.....

리모컨 오류인듯 하다고 판명 = > 하지만 책임은 없담니다!


집에와 아는 변호사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귀책사유 라 하더군요


아! 낚시를 끈어야 하나! , 또 다시 시작해야하나 ,,,,,,,,,, 장비값도 만만치 않은데.......쩝!

집에와서 아직도 마눌에게 말 못하고 장비 친구집에 두고온 걸로 이야기하고 전전긍긍중 입니다


선배 , 후배 조사님들 리모컨키 못믿습니다

문! 잡그고 꼭 꼭! 확인으로 한번더 문짝을 손으로 열어보세요


저와같은 선이의 피해자가 없도록요 ,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19 댓글
아들만둘 11-11-21 10:32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웅 11-11-20 01:12 0  
저는 좀 다른 경험을 한적이 있어 올립니다.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혼자 출조 하는 경우가 많은편입니다. 그날도 새벽에 혼자 출조해서 낚시배로 갯바위에 하선 한후 아침 물때에 낚시를 하고 일찍 철수할 예정이어서 주변정리를 하고 철수배를 기다렸습니다. 아침 햇살이 따가워 장비를 둔곳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그늘진곳에서 잠시 쉬면서 앉아있다 깜박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철수배의 싸이렌 소리에 잠을 깨 장비를 챙겨보니 ...
이런 낚시가방만 안보이는 겁니다. 아무리 둘러 바도 주변에 없고 바람도 없는 날이라 바다에빠질일도 없는데...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주변을 보니 제가 낚시를 한곳은 도보로 진입이 가능한 해안가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이었습니다.
철수배로 나오면서 선장님과 애기를 해봤지만 제 불찰이라 생각 하고 맘접고 돌아섰는데.. 집으로 오는길이 얼마나 허무하든지...

아들님도 저와 같은 기분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냥 미친개한테 당했구나 생각 하고 맘 정리 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맘은 상하지만...
조금은 다른 경험이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다는걸 알려드리고싶어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들만둘 11-11-21 10:32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풍(淸風) 11-11-20 14:52 0  
제 친구는 리모컨으로 문을 잠그고도 꼭 확인을 하더군요.
저러면  참 야물지다고 생각은 햇었읍니다.
아들만둘 11-11-21 10:33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만큼낚시좋아 11-11-20 17:19 0  
이글이랑 비슷한 글 예전에 한번 본적 있습니다.매직카경보기 장사하던 용품점..

사람으로써 위 에댓글 관련해 몇자 적습니다.요즘 양방향 경보기 문열리거나 차량파손시

리모콘으로 연락옵니다.진동과 소리 두가지로요 그리고 주머니 속에서 다른 물건과 같이

놀다 눌러저서 문이 열려도 사람이 문을 안열면 15초후 도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다시

잠기고요. 경보기는 보조 역활을 할뿐 문을따거나 창문을 깨서 물건을 쓸어갈동안 차주가

가까이 없으면 끝입니다.요즘 차경보기 삑삑 거린다고 누가 신경이나 쓰나요 예전처럼

경보기 귀할때나 뭐지뭐지 하지만요즘은 삑삑 거리면 그냥 짜증만내고 말죠.

중요한건 경보기는 믿을만한게 아니고요 또한 블랙박스도 댓글에서 등장 했는데

블랙박스 있으면 좋긴해요 하지만 도둑놈이 그 블랙박스 까지 네비 까지 때가는판에

거거 달아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제생각에는 멀리가서 차를 새워두고 자리를

비우실 상황이시면 누가봐도 차안에 돈될거 없서서 훔쳐갈 마음이 안생기게 하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돈되보이는건 트렁크나 시트 아래 보조수납공간등에 넣어서

아에 눈에보이지 안게 하는게 순간적인 도벽을 자제하는데 도움이 될듯하고요

전문적으로 무조건 털고보는 놈들이라면 소용이 없겠지만요.옛말에 견물생심

이라 했습니다 좋은걸 보면 가지고 싶어진다는 아예 눈에 보이지 않게 꼭꼭 숨겨둡시다
아들만둘 11-11-21 10:33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바위 11-11-20 18:05 0  
점쟁이찾아가서  그놈들저주받게  양밥하세요  ... 아마 시체로 발견될거요
아들만둘 11-11-21 10:33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리산볼락 11-11-20 23:55 0  
이런 미니럴 육시럴  그 도둑놈 잡으셔야 합니다~ 

저또한 작년 가을께 삼천포 화력발전소 방파제에서 가방째 도난 당한적이 있읍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정말  마음이 아프시겟읍니다  그놈  반드시 잡아서 죄에 대한 댓가

를 치르게 해야합니다..

참 으로 나쁜놈이네요  씨벌놈
아들만둘 11-11-21 10:33 0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장면 11-11-21 19:03 0  
아들둘만님 마음에 상처가 몹시도 아프겠네요  저도 아둘만 둘인데  조금 이라도 도움을 하고싶은데 이쪽으로 오시면 열락 한번 하세요 1호대하나 준비해 볼께요010 2017 3356경남고성 배둔쪽입니다
아들만둘 11-11-22 08:48 0  
짜장면님 변변치 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저희 이모부님 본가가 고성 이십니다 - 지금은 서울 사시지만요
겐지77 11-11-21 23:31 0  
저두 5년전 해금강에서 그런일이 있어서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힘내십시요...
아들만둘 11-11-22 08:48 0  
겐지77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뱅바리 11-11-22 17:56 0  
아이고 그심정 이해합니다..
저 역시 장비일체 털린적이 있어서..
꼭 그런놈 잡아야 해요...
머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아들만둘 11-11-23 08:34 0  
뱅바리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쭈마불생 11-11-22 19:48 0  
저도,한번 가방채 잃어버려봤고,빈차 털려고 기웃거리는 놈과 시비붙어,경찰까지 왔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없어 풀어준적도 있어요...문열거나 유리깰때 덮쳐야 되는데,성질이 급해 차털이임을 바로 알아채고 잡았는데 증거가.....
아들만둘 11-11-23 08:35 0  
쭈마불생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장갑 11-11-22 22:45 0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맘 푸세요^^
아들만둘 11-11-23 08:35 0  
면장갑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운이 11-11-23 11:12 0  
에고.. 힘내시길... 저도 앞으론 차에 낚시가방이랑 장비 안둬야 겠네요.. 물론 귀중품도..
아들만둘 11-11-23 13:24 0  
매운이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처럼 차털이 당하신 경험이 계신 분들이 꾀 계시더라구요
동키 11-11-23 15:07 0  
시상에 우짠 도둑넘들이 이렇치나 많노,,

도둑넘에 사기판매 하는놈에 

에이그 취미생활하는 그런것을...

ㅉㅉㅉ 관세음보살

이모두가 너무 고가장비를 선호하는 바람에 생기는 일같네요

같은 취미생활을 가진사람이라 더욱  안타깝네요
아들만둘 11-11-23 15:41 0  
동키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년감시 11-11-24 01:40 0  
에공ㅠㅠ 힘내세요 저도 거제 파랑포방파제에서 철수하려고 대접고 가방에놓고
낚시가방 등대옆에 모셔두고 밑밥통씻고올라와보닌까 니미럴 싹 가져갓더군요,,
ㅠ그당시에 사용햇던장비가 150만원치;;여서;;ㅠㅠ어떤개새끼가 다가져갓더군요ㅡㅡ;;조심하세요 ㅠ 저도 엄청공감되네요 사건일어난지 꼬박 3주일됫어요 ㅠㅠ
아들만둘 11-11-24 08:28 0  
만년감시님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미돌돔 11-11-24 17:34 0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2번의 절도를 당해 봤어 그 기분 압니다.
저는 구미에서 1번, 마산 산복도로 백수낚시 앞에서 밤 12시 30분경 미끼, 밑밥 구매하려
간 사이에 도둑 고양이가 왔어 장비 일체를 훔쳐 가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몇번의 관찰을 해 봤는데 2인 1조로 차량 2대로 절도 행각을 하다가 들켜 도망을 갔어요
한놈은 승용차, 다른 한놈은 포터 화물차를 이용했는데 승합차 뒷문 열고 밑밥, 미끼 구매하려 간 잠깐 동안 차량에 접근하여 낚시 가방을 포터 화물 칸에 싣고 태연하게 출발하는 수법을 썻어요. 야간에 낚시점 앞에서 밑밥 구매하실때 도둑 고양이 조심하세요.
참고로 저는 2번의 절도 행각의 피해를 입어 이제는 저급 장비로 나끼 다닙니다.
아들만둘 11-11-25 15:26 0  
구미 돌돔님 저와 같은 경험이 계시군요....씁슬!
변변치 못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