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무시는 원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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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혼무시는 원래 그렇습니다..

e고기사랑 14 6,628 2011.10.27 20:58
지난 월요일 한산도로 우중 출조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종일 내리는 상황 이었지만 한산도 방파제에 사람들이 비와 추위로 인해 얼마 없겠지 하는 기대로 부산을 출발 거가 대교를 거쳐 어구로 가서 카훼리를 타는 코스를 택하고 혼자 출발을 했습니다.

밑밥은 거가대교 가기전 경마장 근처가 싸지만 그래도 얼마 아니지만 **낚시꺼 좀 필아줄 요량으로 톨게이트에서 통영 시청 방면으로 빠지지 않고 일부러 유턴을 할 생각으로 장승포쪽으로 나와 바로 오른편에 있는 **낚시에 들렀습니다.

사진에 있는 분이 계시더군요,,
반갑게 인사를 한후 밑밥 set2개와 혼무시 그리고 백크릴,지렁이 한 통을 주문을 했으나 청 지렁이는 상태가 좋지를 않아 안 받았다고 하거군요.

그런데 밑밥 개고.혼무시 상자를 열어보니 상태가 너무 안 좋았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낚시를 뎅기는 사람인데 저를 초짜로 알았는지 혼무시는 월래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갑자기 기분이 쎄해 지더군요..저는 매주 낚시를 다니면서 경마장 근처에서 혼무시 100그램에 8,000원씩 주고 사는데 단 한 번도 한 마리도 뭉게진것도 없고 피를 흘린것도 없었고 체액이 다 빠진것도 없었는데 원래 그렇다는 ***씨(맞는지 모르겠네요?)의 말에 너무 황당 했지만 제가 성질을 내면 무안해 할까봐 그냥 혼무시 상자의 뚜껑을 닫았습니다.

물론 한산도에 도착 하자마자 뚜껑 열고 바다에 그냥 던져 줬습니다..더러버서...그런걸 10,000원 받고 팔아 부자 되시라고 고시래 하면서...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얼마냐고 물으니 2만 얼마라고 하길래 카드를 내니미 다시 아무말 없이 계산기를 두두리더니 3만 얼마라는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크릴을 원가에 주는거라 카드로 계산을 하면 원래 가격대로 3만 얼마를 받아야 한다는 논릴,피시길래 그렇다면 현찰로 드릴께요..하고 사둘러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500원짜리 껌을 한 개 사도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데 제가 가는데도 인사 한마디 않더군요..

정말 대 실망 입니다..
그렇게 장사를 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릴려고 이렇게 장황하게 긴 글을 올리는 겁니다.
낚시가게 천지 삐깔 입니다.
일주일에 한 군데를 들러도 평생 못 가본 낚시점이 있을 정도라면 믿으실런지요?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시면 한 번 간 사람들 다시는 안 갑니다.
그럴려면 크릴 싸게 판다 하지 마시고 3,000원씩 4,000원씩 받고 파세요..
카드로 계산을 하면 더 돈 받는거 불법인거 설마 모르시진 않으시겠지요?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인낚/디낚/부낚에 이글을 도배를 할려다가 그나마 몇 년을 이 싸이트를 들락 거렸던 정으로 여기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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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가 사이트에 글을 올렸는데 지금 확인 하니 글은 삭제 되어 있고 제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 되더라구요////황당해서 이곳에다 글 올립니다..

궂이 낚시점 상호를 밝히지 않아도 거가대교 타고 장승포쪽으로 나가신 회원분들은 그 낚시가게가 어딘지 다 아시리라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상호는 밝히지 않으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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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바다는나의꿈 11-10-27 21:25 0  
저는 내서ic내려서 첫번째 나름 큰 낚시점..

왠만한분은 다 아시죠?

혼무시 마지막 한통 남아 있는거.. 얼마냐니깐...12000원!! ㅡㅡ;;
상태는 다 시들하고 이미 시체뿐...ㅠㅠ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밑밥개면서 10000원에 해달라니깐.. 그렇게 하라고..ㅡㅡ;;
몇그람이냐고 물으니... 70그람 될려나...이러시든데..ㅡ.,ㅡ

항상 자주 가는곳인데...저야 잘 모르니...항상...머...ㅎㅎ

그걸로 유촌가서 장어 3마리 끗....ㅡㅡㅋ
매물도참돔 11-10-28 13:45 0  
어디 낚시방인지 상호를 밝혀야 알낀데....전 어딘지 모르겠네요..알게 되면 그쪽 낚시방안갈듯 하네요..어딘지 쪽지좀 부탁 할께요 친구들한테도 가지 말라고 해야 것네요.
e고기사랑 11-10-28 16:02 0  
《Re》바다는나의꿈 님 ,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고기사랑 11-10-28 16:02 0  
《Re》매물도참돔 님 ,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왕장군 11-10-28 17:00 0  
낚시점 이름 문자좀 부탁할께요 거제에 일주일 한번은 가니까요 그집 안들리게 꼭 부탁해요
왕장군 11-10-28 17:00 0  
낚시점 이름 문자좀 부탁할께요 거제에 일주일 한번은 가니까요 그집 안들리게 꼭 부탁해요
e고기사랑 11-10-28 17:57 0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바라대어 11-10-28 21:36 0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출조 한 번 할려면 그 비용도 만만찮죠.
더구나 일부 양심 없는 상인들로 인해 기분 족치는 때도 간혹 있지요.
장사 한 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유독 낯선 손님에게 푸대접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럴땐 한 소리 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지만 그래도 손님인지라 괜히 서로 무안함을 갖고싶지 않기에 그냥 넘기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점주분들의 양심이겠죠..
바다백작 11-10-29 21:08 0  
왜 말을 못하는지 ...그자리에서 바로 말하는게 시정되는 길 아닙니까?
나는 절대 안삽니다 ㅡㄱ리고 말하고 나옵니다 사장님 이게 뭡니까 라고 ..
e고기사랑 11-10-30 13:40 0  
그러게요....낚시 가면서 부정 탈까봐^^^
빨간장갑 11-10-31 15:17 0  
거제대교 가기전 뉴 대교낚시 가면 사장님이 직접 잡아 싱싱 합니다
몽돌돌이 11-11-18 19:53 0  

물건도,엉망.그잡에서불건사면a/s도안되요,3년전에한번당하고.절때그집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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