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갯방구 댕기 왔습니다..주말마다 갯바위를 찾는데....

그날은 준내만 권으로 갈려구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통영 척포로 달려 갑니다..

척포에서....우리의 선장님꼐서 (척포낚시배....) 바람이 많이 터져서 글루 가지 말고 가까운 새섬으로 가

라고 권유를 합니다..그래서 그럼 그렇게 하죠..하고 즐거운 출조를 합니다.

저랑 ..중학교 동기랑..(멋진넘임..) 도출을 합니다..

포인트 도착후..내릴 자리 물색...선장님이 ...요게 내리서 홈통쪽으로 살살 흘리라고합니다..

그래서 홈통 바로 옆에 내립니다.. 홈통에도 내릴수 있는데...홈통으로 흘리야 하기에....

불과 내가 내린곳과...홈통쪽은...5m 정도 뿐이 안됩니다..거리가...

1시간 정도 지납니다...배가 한척 옵니다..우리 바로 옆에 홈통에 떨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니다..요게 사람 떨가지 마이소..홈통으로 흘리야 하기에 일부러 요기 안내있심니더..

채비 엉키고 낚수 불편 합니다...일부러 먼저 와서 안내렸으니까..여긴 내리지 마이소...사정하듯이 합니다..

근데...써치 나쪽으로 비추면서 말합니다..요게 낚시 하는자리요..같이 하이소..그럽니다..

전..다시 큰소리로 말합니다..일부러 요기 안내맀다니까요..채비가 그쪽으로 흘러가서 ......막 설명 합니다..

그 배 선장....또 마이크로 말합니다..낚시 하는자리는데 같이 하몬되지...라고 비꼬듯이 말합니다.

내만와서..기분 팍 상합니다...옆에 친구가 그냥 참으랍니다..말이 안통합니다...

그냥 포기 하고 있씁니다..

사람 떨구고 배 후진하면서...방송으로 뭐라 캅니다...

낚시 하는자린데 와저라노...그럽니다..

제가 큰소리로...........오데 나 안다고 반말이고......이렇게 그냥 씨부립니다...친구가 그만 하자고 합니다..

그낚시배.....진짜 오늘 낚시 시작 부터 성질 나게 합니다...

조은 맘으로 낚시 와서......기분 더럽게 변합니다.....

이건뭐....이게 바로....내만...이라네.............그것도 통영......

내가 사는곳 통영......전 이용한 집만 이용하기에....그집 낚시배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집은 조황위주로 손님 찾아 간다네요...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안가면 되는거고......그냥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기분은 꿀꿀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