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던 국산 제품을 매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 두면서 몆자 적어 봅니다

제가 바다 낚시를 시작한지 이제 19년차 처음 바다낚시 입문 시절 약2년 정도는
국산 낚시용품을 사용하였으나 그 후,
17년째 낚시용품 중 약 90%이상을 수입제품만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자라서....
아님 수입품에 미친 사람이라서...
둘다 아닙니다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을 보시면 답이 나올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국산으로 가격이 3.000원
수입품은 이와 비슷한 형태의 간쿠션 수중등으로 가격이 국산의 2배에서 3배.
언제나 그러했듯이 제가 원하는 수입제품을 찾으니 매장 직원이 수입품은 재고가 없고
그와 비슷하게 생긴 국산 제품을 추천하더군요
요즘은 국산도 수입품 못지 않게 잘 나온다는 매장 직원의 말에 반신반의 생각에 구입하여
갯바위에서 포장지를 개봉하고 원줄에 셋팅하는 순간
헐.... 고무가..쩍 벌어져 갈라지네요.....
100원짜리 1회용품의 가치 보다도 못한 이런 제품
예전이나 지금이나 국산 제품 별 달라진게 없는거 같습니다
어이가 없어 반품, 환불하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또 한번
나와 국산 낚시용품과의 거리가 멀어짐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