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서 낚싯배 타구 들어가서 종선으루 갈아 타야 하는곳이 꽤 많습니다.
요즘 문제 되구 있는 추자를 비롯해서.. 만재..가거..홍도..등등 꽤 많은것으루 알구 있습니다.
요즘 추자 문제 때문에 해수부 법령 들이 올라와 있죠..
그걸 보면 (정확한 유권해석은 해수부에서 알려 주겟지만) 육지 서 타고간 낚싯배루(대부분 안전한 큰배들) 현지 갯바위에 접안하구 철수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무엇때문에 현지가서 종선으루 갈아 타야 하는지..
민박에서 잠을 자든 안자든..밥을 먹든 안먹든..민박,종선,밥값 이거 무조건 내야 하는데.. 이게 민주국가인 우리 나라에서 가능 하다니 ..
낚시꾼들 봉이 아닙니다..
그저 바다가 좋구 물고기 한두마리 잡아서 회한점 하고픈 맘에 바다를 찾습니다.
만재 같은 경우엔 바다가 참 험합니다..
그런곳에서 타고간 큰배는 놔두고..현지 목선 통통배 로 갈아 타구 너울대는
갯바위 접안 하구 철수 하려면.. 불편한점이 한두가지 아닙니다.
어디든 똑갔겟지만요..
전남 배가 전남으루 낚시 가는것두 현지 종선으루 갈아타야 하나요..
암튼 추자 문제 불거진 김에..
그 종선...
누굴 위한 종선인지..
그거 꼭 집구 넘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뿐만 아니구.. 소위 원도권 이란데 좀 다녀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민박 종선 밥값 함께 의무적으루 내야 한다는걸..
육지서 낚싯배 타고 들어가면 그배루 접안하구 낚시하구..철수 하고
해두 되지 않나요..
구태여 종선을 타야 한다면..
그런곳엔 가지 맙시다..
안가면 그뿐...
낚시꾼들이 찾지 않으면 종선 비 때문에 문제 생길일 하나두 없을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