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청곡 방파제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기에,
오늘 쉬는날이라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서,
방파제 주변 청소를 좀 하고 왔습니다^^ 양이 엄청 나더군요.
저도 한번씩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많은 쓰레기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모두들 자기 동네 같으면 , 저렇게 버리진 않을 껀데.... 마음이 짠 합니다,
동네 사람들 마음을 충분히 알겠더군요
며칠전에 보니깐, 방파제 끝까지 차를 몰고 가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더군요. 그것도 두대씩이나. 동네분들이 배를대고, 차를 피해오시고.......
앞으로 시간 나면, 한번씩 청소나 좀 해야 되겠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그곳마저 마을 사람들이 방파제 불을 껀다든지,
아님 차량 진입을 못하게 , 막아버리면 ,
더 먼곳을 가야 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