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목줄 이내사용에 부러지면 낚시대문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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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한계목줄 이내사용에 부러지면 낚시대문제아닌가

한수 21 5,474 2010.06.24 12:08
낚시대 부러진 것과 AS문제로 말이 많네요..이래서 한가지 의문이 들어 물어봅니다.

낚시대에는 보통 한계목줄이라는 것을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호대인 경우 보통 2.5-3호이내, 2호대의 경우 4-5호이내, 3호대의 경우는 5-6호이내라고 표기를 해두고 있습니다..

물론 호수 표기가 되지 않은 낚시대도 있지만 여기에도 반드시 한계목줄을 정해두고 있지요...

낚시인이 한계목줄이내의 낚시줄을 사용하다 바닥에 걸려 당겼는데,,목줄이 끊어지지 않고 낚시대가 부러졌다면 낚시대의 불량아닌가요..그것이 불량이 아니라면 한계목줄을 왜 정해두고 있지요..

난 이때까지 낚시하면서 바닥에 걸려 당기면 목줄이 끊어지지 낙시대가 부러진 경우는 한번도 없었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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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참성돔 10-06-24 19:57 0  
좋은 생각입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거 같습니다.
전 국산대치고는 고가50마넌정도하는 1호대쓰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밑걸림으로
3번이나 부러먹었습니다.처음에는 제 잘못으로 생각했는데 마지막에는 목줄0.8호 밑걸으로 몇번 당겼는데 또 부러지던군요.어이없음...
as센터 전화해서 0.8호 밑걸림에도 부러지냐 항의했더니 선생님이 부러트린걸 내가 어떻게 알수있습니까 반문하던군요 짜증 만땅입니다.
as이후 밑걸림만 있으면 직선으로 당겨 줄 터트려 버림니다.
덕분에 찌도 많이 흘려 보냈습니다.
일산대 지를려니 고가고 as비용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으로 걍 조심하면서 쓰고있습니다. ㅠㅠ
한수 10-06-25 10:52 0  
물론 오래 쓰다 보니 크랙이 가거나 충격을 받아 그부분이 약해져서 부러질수는 있지만...1호 낚시대가 0.8호에 부러졌다는 것이 좀 의아하네요..
간혹 잘하는 곳도 있지만 AS는 우리 기업들 신경써야합니다..
참성돔 10-06-25 20:17 0  
3번 전부 2번대끝에 부러졌습니다.휨새는 좋은거 같으나(만고 제생각)2번대 끝부분as이후 첫 출조에 또 해먹었습니다.
2번과 3번사이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살포시 10-06-25 08:17 0  
낚시제조과정을 잘알지는 못하지만,로드자체에 불량은 코팅하기전에 다안답니다.
실수로 로드자체의 불량을 코팅으로 감추지 않는 이상 본래 로드에는 불량이 나올수는 없는데,,,ㅠㅠ 워낙가볍게 고탄성으로 만들다 보니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가 합니다.
한치수작은 목줄사용으로 데미지를 줄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수 10-06-25 10:54 0  
오래 쓰다 그리됐다면 모르겠지만 얼마쓰지 않고 한계목줄을 초과하지 않았는데도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불량아닐까 생각합니다..
도시안개 10-06-25 10:25 0  
밑에글 읽어보니 낚시대 부러지는게 조금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원*** 쓰고있는데요..얼마전 조우한분과 낚시를 가서 경험한건데요...
원줄과 목줄 저랑비슷하게 쓰는데 .. 참고로 친한조우분은 일산 가*** 대를 씁니다
구입한지도 1년도 안되고 이분이... 1.5호 목줄로 밑걸림이 되었는데..
몇번챔질에 4번대 부러지는데 그소리가 총쏘는 소리 비슷하게 들리더만요..
깜짝 놀랬씁니다..  그분도 낚시를 하면서 일산대가 그렇게 부러지는거를 처음경험했다네요..  하여튼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일산대도 그렇게 부러지는걸 저눈으로 보니까
무조건일산대도 대안이 아니라는생각이 들더군요..
한수 10-06-25 10:59 0  
일산 국산을 떠나 오래써면 낚시대에 충격도 있을수있고 그 충격으로 부러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별다른 충격없이 얼마쓰지 않은 낚시대가 자신들이 표기해놓은 한계목줄이내에 사용했는데 챔질에 부러진다면 불량으로 인정해야되지 않을까싶어서요
오짜멸치 10-06-25 17:36 0  
표준규격 자체가 없는 낚시대 호수기재도 문제죠..
어떤 브랜드보면 평균 1.7호대 사양 비슷한데  1호대 최강이라고 광고하는등
기준이 없으니 멋대로 갖다 부칩니다.
한수 10-06-27 01:13 0  
표준규격은 없어도 각 낚시대에는 한계목줄을 정해두지 않나요. 기업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한계표시를 했으면 그 한계에 대한 것은 책임을 져야되지 않을?까요
한세 10-06-26 01:25 0  
표준규격이 없으니 목줄의 한계니 뭐니 하는 것이 제조사의 말일 뿐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산 D사 M낚시대 1.2호대가 목줄 1.2호가 바닥에 걸려 2번 챔질에
3번대가 나가버리는 것 보고 낚시대나 자동차나 구입자의 복걸복이
중요하다 싶더군요. 물론 사용자가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저같은 경우 슬쩍 몇 번 챔질하다 안되면 대부분 원줄 잡고 직선으로
당겨 목줄 터트립니다. 삼우하고 유양에서 나오는 저가대 사용할 때는
제외하고요.^^  그 놈들은 죽어라 부러뜨리려 휙~휙~ 거려도 절대 안
부러지더만요.

그래서인지 챔질 때 부러지는 경우는 십수 년 전 1번 겪어 본 뒤로는
여태 당해보지 못했네요.

어쨌던 밑걸림시 습관적으로 챔질 세게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바꾸셔야
손해보시지 않으실 것 같더군요.

가볍고 탄성있게 만들다 보면 충격에 약할 수 밖에 없다고 낚시대 만드는
분들이 그리들 말씀하시니...
한수 10-06-29 16:17 0  
제가 알기로는 현재 낚시대에 표준규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업체들이 그냥 정하고 있죠..제 말은 각 업체들이 만든 낚시대에 한계목줄을 표기하는데,,최소한 그 표기내에 사용한 낚시대가 부러진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것입니다..
킹콩 10-06-26 16:30 0  
제가 알기론 탄소 함유량에 따라 로드의 특성이 결정 되는것 같습니다
탄소 함유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벼워 지고 순간 충격엔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반대로 탄소함유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로드가 무겁고
질기고 충격에 강합니다.로드 가격이 저가인 낚시대가 대표적으로 그렇죠(망구 지생각)
그래서 전 로드1호대엔 원줄 3호를 사용해야한다란 고정 관념을 버리고 사용합니다
바늘이 여 걸림 생기면 한세님 처럼 하시는것이 로드에 무리도 주지 않으며 로드 망가져
속상한 일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수 10-06-29 16:20 0  
킹콩님 저도 그리 알고 있습니다..다만 제품에 자신들이 표기한 것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였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흔히 옷을 사면 세탁시 "드라이크리닝전용"이라고 표기를 해놓은 옷을 소비자가 물세탁을 해서 버렸다면 소비자 잘못이지만,,드라이크리닝을 했는데도 옷이 잘못되면 옷제조사가 문제가 있지 않냐는 것입니다..
본류지류 10-06-29 00:11 0  
한수님 ..
한수 하시네요?
고생 많습니;다.
한수 10-06-29 16:15 0  
본류님,,업체 자신들이 이 낚시대는 몇호 목줄까지 한계다 정해두었으며,,그 한계까지는 로드가 견디어 내야 한다는 내의견에 쪼끔 불만이신 모양이네요..
그냥 그렇지 않냐는 내 의견입니다..다른 의견있으시면 윗분들처럼 말씀하시면 됩니다.. 고생까지는 아니고요..
초도짱 10-07-05 10:30 0  
표기가 그렇다고 하여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적정목줄이란 낚시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의 낚시줄을 표기한것이고
이에 따라 가해지는 낚시대의 버거움이 여러 출조시 누적되어 파손됨의 원인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회사마다 적정 호수 표기는 참고 사항이지 그것이
꼭 그렇다고 하여 그부분을 책임지라 하심은 양쪽다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비단 낚시대 뿐만 아니지요~ 원줄이나 목줄등.. 특히 목줄..강도가 4kg정도랍니다
하지만 실지로 3kg그람도 안된고기가 터질때도 있지요.. 어쩔땐 6kg의 힘이 있어도
안터질때가있습니다.. 적정 호수를 지켜줌으로 낙시대가 받는 작은 데미지를 방지
하고자 표기해논것이기에 이를 너무 민감히 생각치 마시고 낚시대란 자기 손으로
만지고 다루면서 판단하고 줄이나 채비를 사용하는것입니다~
한수 10-07-08 15:44 0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인데 부러진다면 낚시대 잘못아닐까요..^_^물론 오래된 낚시대는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많아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본류지류 10-07-07 01:01 0  
《Re》본류지류 님 ,
켁~~
하여튼 저는 술이 왠~숩니다.
한수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좋다는 표현이~~ㅉㅉ
...
한수님의 글은 정확 합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표현이 되고 오해는 부를 수 있는 글이 되었습니다.
아시죠?ㅎㅎㅎ
..
다행히 오늘은 술이 적당히 되니까 바른댓글을 올립니다.ㅎㅎ
2819글에 댓글을 올리신 분들 전부...
저하고 뜻이 맞는 분들로 여겨집니다.
한수님도 같이~~

참성돔 님의 이야기도 공감이 100% 이고,,
살포시님,도시안개님,오짜멸치님,한세님,킹콩님,초도짱님,
모든 분들이 낚시에 한수를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 되며,
객관적이고 정확하신것 같습니다.
..
도시 안개님,한세님은 일산에 대한 경험을 하신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런 부분을 모르는 분들은 선배님들의 경험에 무조건적 반사로 일산에 대한 맹신을 하는것에 대한 제가 반감을 한것 입니다....
 
 한수님의 글도 100%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것은 낚시대를 사용하는 낚시인들이 제대로 사용을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1호 낚시대는 10호 목줄을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뜻에서
이런 댓글을 올렸습니다.

스크레치 없이 1호대가 어떤 각도라도 1,5호줄을 견디지 못하면 제조사의 불량으로 여겨 집니다.

물론 고탄성 일 수록 충격에 약한것은 일산이나, 국산이나 차이가 없다는 것 입니다.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일산 낚시대 1호와 국산최고급 낚시대 1호에 똑같은 봉돌을 달고서,,,,,,,,

들어보면 어떤 낚시대는 세워져 있고, 상대적인 낚시대는 숙여져 있는 제품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럼 무게를 달아 보면 어떤 낚시대는 200g고, 어떤낚시대는 190g우 어떤 낚시대가 세워져 있어야 할까요????

상식적으로 200의 낚시대가 더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고, 낚시대는 부속품인 시트나, 밑부분 마개나, 라버 부분의 무게를 감안을 해야 합니다.....ㅎㅎㅎ

공정한 상태에서 보면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 입니다.
저도 일산낚시대는 무조건 좋다고 선배님들 한테 많이 들었습니다.ㅎㅎㅎ

일산이라고 무조건적 좋다는 것은 모르는 분들의 생각이며, 많은 선배들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한수님 처럼 연구,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르쳐 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 합니다.
본류지류 10-07-07 01:15 0  
참...
한수님 저도 낚시대를 ~~~
바다낚시 30년이 넘었지만 낚시대를 부러뜨린적은
한번 밖에 없습니다.
릴 불량으로...ㅎㅎㅎ

낚시대는 부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줄은 18호까지 터뜨려 봤습니다.
그런데 낚시대는 부러지지 않고~~~
어떻게 된것 입니까???

낚시대는 부러질러면 웁니다.ㅎㅎㅎ
그러면 전 더 이상 낚시대를 울리지 않을려고 합니다.
순간적인 찰라~~
감각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을 것 입니다.ㅎㅎ

그런데 비싼일산,,, 수리비 비싼 일산은 잘도... 부서 집니다.ㅎㅎ
경험 많은 분들...
그리고, 일산 수리점을 운영 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일산도 많이 부서지는 것을 ...ㅉㅉㅉ

그런데 경험도 하지 못하신 분들이 일산은 무조건 좋다는~~~
 경험을 같이 하고저 하기때문에 전 답답 합니다.

앞으로 낚시를 많이 하면서 경험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한수 10-07-08 15:49 0  
저도 일산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사람들의 머리에 박혀있는 인식이란 무섭죠..한국사람에 그런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면에서 일제는 마케팅 면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면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에게 잘못을 돌리기 보다는 그런 인식을 깨기 위해서 국산은 몇배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본류지류 10-07-21 10:22 0  
그렇습니다.
일산낚시대 회사들은 역사가 오래 되었습니다.국내에도 이와 견줄 수 있는 회사가 삼우가 가장 오래되었고, 그 다음 은성 입니다.
제가 어릴때 사용하던 오리엔탈 낚시대가 삼우의 전신으로 들었습니다.
그런 회사들이 꾸준히 연구개발 하고 고가 전략으로 수출을 하였다면 제가 생각컨데는 세계적인 회사가 되었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지금도, 수준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도장에 필요한 안료가 일산을 써야되는 것 차이 정도~~
국산도 낚시대 만큼은 실력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며, 낚시인들의 수준을 좀 더 끌어 올려야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제품의 차이는 테크닉으로 커버가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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