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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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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초보 247 20,026 2010.05.20 12:41
 
존경하는 낚시인 여러분!!!!!
 
2008년 8월 15일 통영 소지도 사건을 기억 하시는지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방희정"씨
현제 남겨둔 두자녀들이 학업을 포기 할 만큼 얼마되지 않는 연금으로
너무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날의 사건을 설명 하자면
여름철이라 대부분 야영낚시
통영M낚시점에 출조를 갔던 팀제이에프회원 4명
한팀은 소지도 끝바리 떨어진 여
한팀은 대피로가 있는 옆자리
그날 갑자기 나빠진 기상 악화로 통영 타이슨 낚시점 에서는 일기예보를 보고
야영팀을 철수를 하러 나가고 있는 찰라 일기예보는 뒷전인 통영M 낚시점에서는
손님들을 하선 시키려 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졋습니다.
결과는 국도에 야영 나갔든 낚시인들은 소중한 목숨을 건졌고
소지도로 들어갔든 일행중 소지도  끝바리 떨어진 여에 내린 두분중
한분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고 방희정씨는 심한 너울 파도에
실족사하는 어처구니 없는사고 였습니다.
 
야영을 할수없는 위험한 여에 내려 준것과 무관심한 일기예보
그리고 구조요청 지연등 선장의 과실이 있기에
그리고 사고를 낸 통영 M낚시점과도 친분이 있기에
처음에는 얼마 안되는 위로금 이라도 내어놓을줄  알았고,   그리고 저 역시 중재를 하면서 부탁을 하였건만 돌아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대답 통영에서 지금까지 이런일이 수없이 있었지만 그런예가 없어 못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말은 전화상으로 통화한 것이라 기록에 남을겁니다)
지금까지 낚시인들 갯바위에서 죽으면 완전 개죽음이란 말이 실감 나드군요.
어쩔수 있나요?       법대로 하라는데 ... 법대로하여 1심에서 6월 금고형을 받아 내면서
재판장님의 합의 의사를 묻는 질문에 피해자 가족과 꼭 합의를 하겠다고 진술을 하였고
나오면서 고인의 유망인에게 재판결과에 관계없이 도와주겠다는 언질을 해서
유가족들은 정말 합의를 할 생각인줄 알았는데 그러나 그후 피고인인 M낚시점 에서는
합의는 커녕 항소를 하였고
그것도 법무법인 변호사를 선택하여 얼마전 황소1심에서 가까이 지내고 있는
통영에사는 측근인 고모씨를 증인으로 내세워 허위 진술을 하게 하였습니다.
법무법인은 일반 변호사 비용보다 엄청 더 들어가는것 잘 아시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피고인이나 증인의 언행과 행동은 유가족 뿐만 아니라 수백만 낚시인들을 우롱 하는것 같아 울분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합의할 돈 있으면 유능한 법무법인을 통해
재판 결과를 바꾸겠다는 터무니 없는 의도가 아니겠습니다.
 
증인으로 나선 고모씨
그역시 부끄럽지만 팀제이에프 일원 이였습니다.
증인으로 나간다기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해라"고 하였건만
터무니 없는 거짓증언으로 재판을 뒤접을려는 심산이 무었인지?
참고로 평일엔 직장 다니고 통영 M낚시점에 토요일 일요일 낚시가면 밑밥 비벼주고
가이드 도와주는 그친구 입니다.
 
터무니없는 그의 진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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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호인이 실종 사고가 발생했던 소지도 현장의 사진(별첨)을 보여주고 이곳이 낚시하기에 위험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증인이 낚시인이 선호하는 포인트이며 본인도 그곳에서 낚시 경험이 있고 대피가 가능하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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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판장님의 낚시 하선 시 위험인지 여부 질문에 대해 접안 허가가 난 섬은 위험하지 않고 요즈음은 낚시인이 야간에 사용하는 후레쉬가 좋아서 야간에 대피할 때도 위험하지 않다고 증언했습니다.

 

3)검사님의 위험도가 있는지 선장이 판단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괜찮은 지역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날씨는 통상 일기 예보를 듣고 하선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경보가 아니더라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보통 파도가 높아 진다는 것을 선장이 인지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날씨가 악화되면 선장이 하선한 낚시인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주의보가 내려야만 그렇게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4)사고가난 지역은 기상 악화 시에 쉽게 높은 지대로 피신할 수 있으며 피신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1분만에 올라갈수 있는곳이라 증언을 했습니다

 

모든 낚시인들은 앞으로 등산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저런곳에 1분만에 올라 갈수가 있다는 증인의 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이 사건은 전낚시인들이 앞으로 더이상 이러한 불행한 일이 없어야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갯바위 안전사고 책임에 대한 중요한 판결 이기에 낚시인들

 

의 많은 관심이야 말로 이 재판이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것같아 모든

 

낚시인들에게 호소합니다.                

 

2010년 5월 20일  박갑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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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댓글
5짜전어 10-05-27 21:16 0  
낚시방 이름을 밝혀야함니다..모든분들이보시게.정말안타깝네여..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좋은결과가나오길 빌께여.
바람꾼 10-05-28 13:19 0  
나쁜 넘들이야 그렇다치고
애들이 살수 있도록 해줘야지  십시일반 모금운동이라도....
입큰고기 10-05-30 07:56 0  
고인의명복을빕니다.유가족님힘내셔요
전국에게신 조사님 우리모두 모금운동 하였면 합니다.
바다사나이 10-06-01 08:16 0  
예전에 여수 광도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이있었는데
재판과정에 재판장이 광도현장을보고 거짖말하는 낚시선주에게
무거운판결을 내린일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재판장님이 현장을 꼭봐야 합니다
이런점주는  무거운형벌로 죽입시다............
벵에매니아 10-06-03 12:28 0  
혹시 통영 여객선터미널 근처에 ' 매일낚시'는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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