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있는 바다펜션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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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경남 사천에있는 바다펜션에서 생긴일..

바다야내가간다 16 7,683 2010.04.22 19:39
바다펜션(016-881-49**)운영자 인지는 몰라도...
토요일 4월17일날...
너무 황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낚시나하며 쉴려고 2달 전부터 예약하고,
사천에있는 바다펜션에 찾아 갔다.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챙겨 들고 배를타고 한 3분 거리에있는 바다펜션에 도착했다.
배에 내리자 말자 물건을 내리다 문득 삼겹살이 생각이 났다.
너무 서둘서인지 삼겹살 5만원 치를 차에 놔두고 와버린게 아닌가!!
먹을거라곤 삼겹살,쌀,라면이 전부였는데...

그리하여 운영자(016-881-49**)인지 몰라도...
그 사람에게 차에 삼겹살을 놔두고 왔는데 좀 대려다 줄수 없냐고 물으니 인상을 팍팍 쓰며
않된다고 하며, 배를돌려 돌아 갈려고 하는게 아닌가.!!
순간 속에서 확 ↑↑ 칫솟는게 아닌가 그래도 참으며 말했다.
기름값 드릴테니 좀 태워 달라고 했다.
잠시 멈짓하며 배를 천천히 빼면서 지금은 않되고 나중에 태워 준다고 하며 휙~가버리는게 아닌가.!!.
친구들은 나에게 무슨 저런 사람이 다 있냐고 하며 화를내었다.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기분을 완전히 망쳤다.

배 오기만을 한참 기다리다.
30분정도 지난후 다시 전화를 걸어 기름값 드릴테니 좀 태워 달라고 사정사정하니 못이기는 척
배가 다시 돌아왔다.
친구 2명이 배에 탈려고 하니 한명만 된다고 하는게 아닌가.!!
다시 사정사정하여 차에가서 고기를 가지고 왔다.

친구에게 기름값 얼마 주었냐고 물어보니....
월래 2만원 받아야 되는데 1만원만 달라고해 1만원을 주었다고 한다..
또 속이 확↑↑ 뒤집폈다.
아무리 장사 속이라고 하여도 너무 어이가 없는거 아닙니까??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인심 쓰는것도 아니면서...
선착장하고 펜션 거리가 멀면 이예나 하지, 멀어봤자 고작 5분거리....
물론 물건을 못챙긴 우리 책임도 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고,화가 아직 안풀려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다른 펜션은 고기가 많이 않난다며 선장님께서 고기도 퍼 주시는데...

저는 여러 바다 펜션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불 친절한 곳은 생전 처음 이네요.

최소한 손님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조사님들 저 생각이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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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예린공쥬 10-04-22 20:51 0  
음..사천이면 남양가기전 대*마을인가?
바다위에 펜션 3동인가 있는데...
가족들과 함 가봐야지 했는데...
가족이나.친구들 모시고 갔다가 기분 망치면 돈을 떠나 기분 더럽죠?
그 아저씨 그래도 양심적이네..
만원이나 깎아주시고....부자 되세용!~~~~~~~~
알감시 10-04-22 22:10 0  
저런데는 안가몬 됩니다. 안가면 저절로 서비스 나아집니다.
그냥꾼 10-04-23 02:07 0  
절대 가서는 안되지요~~
상호명 함 올리시죠~
낚시방맹이 10-04-23 05:28 0  
바다야님!이렇게 글올리시려면,상호도 올려주셔야 다른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슴니다.
그렇지 아니하면,우리는 이글을 읽어면서 이해를 못함니다....
혼자의 푸념이겟지....하면서요.
혼자의 푸념이 아닌 진정으로 낚시우를 생각하신다면
상호를 올리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GreenBi 10-04-23 13:42 0  
글 올리신 상황을 보니 많이 화가 나신것 같군요~
위에 낚시방맹이님이 올리신 내용과 같이 우리 낚시인들이 이런 대접을 받지 않을려면
정확한 위치와 상호가 공개되어야 겠지요~
여기 인낚의 어째 이런일이 코너를 통해 많은 낚시인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않고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바다야내가간다 10-04-23 18:32 0  
정확한 상호를 올릴까 말까 했는데...
펜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 바로 삭제해 버려서 또다시 화가 ↑↑ 나는군요..
정말 당당하다면 왜 글을 삭제 했는지....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어보여 주소와 상호 정확히 올립니다.

※ 경남 사천시 대포동 412번지 (대포어촌 체험마을) 『사천대교 밑』 ※

☞ 상호→【 해상 황토 바다펜션 】☜
뽈락구웬수 10-04-24 15:39 0  
정직한 바다님! 님말도 맞습니다,
그리고 님에게 그런일이 항상 있도록 저가 기도 합니다,
그때 왜! 기분이 나쁜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은 말해도 알수없는분같아, .....
저 기도 덕분에 항상 바다....님과 같은 일이 항상 님옆에 같이 하길.
바다달 10-04-24 19:45 0  
난 다 알겠는데,,,
상황까지 그려 지네여~
간다님 맘고생에 더런 기분까지,,,
고생 했네여,,,! 앞으로 그런 상황 두번다시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정직한바다님 앞길에 저두 그런일 마니 생기게 빌고 빌고 빌겠슴다, 님말싸미 너무 잘 맞는거 같아서여 저두 기도 합니다여
하하음헤헤 10-04-28 18:37 0  
정직한바다님 글 지웟나 보내요~~ㅎㅎㅎㅎ 어떤글 올렷는지 보고싶었는데
느윽대 10-04-24 01:35 0  
돈 일이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인상 쓴다는 그 자체가 문제로 보입니다.
오천원짜리 찌개 한그릇 먹으러 가서
반찬 다먹었다고 더 달라 하고,
물 다 마셨다고 더 달라 했을때
그집에서 인상 팍팍 쓰고 한참 있다가 갔다주면
그 식당 다시 가고 싶으며,
주변사람에게 거기 가서 밥먹으라 할까요.
가지 말라 그럴까요...

전 개인 영업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급하다고 전화 오면 오만원짜리 제품 하나 가지고
고속도로 타고 왕복 2시간 거리 갔다 옵니다.(제 마진 20% 1만원 남습니다.)
그럴때 제가 인상 팍팍쓰고 이거 하나 가지고 왔으니
기름값 조금이라도 받았으면
저 밥먹고 지낼 수 있을까요... 굶어 죽을까요...ㅎㅎ

가끔씩 보면 무개념인 장사치들이 있던데
더 피해 보시는 분들 없도록 알리는게 맞는걸로 생각됩니다.
도라 10-04-24 12:45 0  
오호라~~~!
열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겠네요...
두고 온 삼겹살을 가져 오기 위해...안가져 온 것을 통탄하며...
다시금 나갔다 오기 위해 분주했을...그림이 딱 그려지네..
근데..........
선장한테...이러 저러해서 이렇게 좀 해 주십시오 했을 때...
선장의 그럴 태도에 대해서는 전혀...전혀...꿈에도...예측을 못했을터..
이망빼기를 쿠왕 얻어맞은 기분일터....
사정없이 거침없이 밀려드는 당혹감....
으례...
아 그랬습니꺼..
퍼뜩 가입시더....
아이고 선장님 미안해서 우짜까예..
기름값이라도  좀 드려야 하지 않으까예..
선장님 얼마 드리마 되까예...했을때..
ㅎㅎㅎ 아입니다 마 고마 놔두소...라고 응대할 줄로 예상했던..
순간의 상상속 인심은....... 야지리 모지리 박살이 나삐고...흐미...니미...지기미...네..
저런 상황 만나마..
딴거 없심다...
더 독한 넘으로 보이게끔 파닥딱 파닥딱 거리가 쌔리 주 시비 붙어가..
삿대질 해대민서러 싸우뿌야되는긴데...
절대 먼저 때리진 말고...욕도 먼저 하진 말고.....ㅋㅋㅋ
공개하신 거 그거 참 잘힌깁니더...
조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공개를 해야 이후에 또다른 낚시인 또다른 분들이..
저런 양반한테 안당해야지요...
또당하마...아이고 억울해거 우짤껴여요...
............내가 그래서 아예 사천쪽은 잘 안가는깅강....
지 하나따문에..
사천사람이라카마 다 나뿐사람이라꼬 욕무우마 우짤라꼬 저카꼬...
시근텅머리가 억시로 없는가베...ㅋㅋ
바다야내가간다 10-04-24 17:07 0  
돈 만원 문제가 아닙니다.
만원이 문제가 되었다면 글 자체를 올린
내 자신이 비참 한겁니다.
처음 태워 달려고 하니 인상 팍팍 쓰며 안된다고 하는 그 상황....
기름름값 준다고 하니 혹 해서 나중에 대려다 준다고 하는 그 상황...
30분후 전화해서 사정사정해서 태워 달려고 하는 상황...
 
정직한 바다님 말처럼 고기를 안 퍼 주어서 화가 났다면...
저는 15만원 주고 시장가서 회를 사먹었을 겁니다.

제 말은 다른곳은 그만큼 인심이 좋다는 말입니다.

그 펜션 운영자인지 몰라도 그사람(욕을 하고 싶지만...) 
행동이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린 겁니다.

15만원 주고 불친절 받은심정.....
친구를 대려간 심정....
정말이지....속이 확~....
 
예린공쥬 10-04-24 21:14 0  
《Re》바다야내가간다 님 ,
백번 맞는 말씀...
낚시좋아하는 분들 만원 아까워서 이런곳에 글 올리는 조사님들 없을 것입니다.
전 미조 쪽으로 개인 출조을 가끔합니다. 어느 배을 정해놓고 출조하는건 아니지만,      친절하신선장님들  뵈면 고기을 잡던 못잡든던 오천원정도 더 드립니다.
불친절한 선장님들 만나면 그날 밑밥값도 아깝죠...
생각이 다른 위분 댓글도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사업하는 사람이지만.
배가 물 넣고 가는것도 아니고 댓가을 지불해야죠....
하지만 선장님이 조금만 생각하시면 지금 당장 약간의 손실이 담에 그 곱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장사고,사업의 첫번째 원칙이라고 생각 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태클댓글 삼가 합니다.(무서워요~~)
아울러 바다야님 담에는 삼겹살 잘 챙기세여 ㅋㅋ...........
광주촌놈 10-04-26 13:34 0  
《Re》바다야내가간다 님 ,
저는 작년 여수에 있는(대경도?) 수상펜션에 갔었는데...
아무 불평없이 왕복 5번 이상은 그냥 해주신거 같은데요.
그곳은 너무 야박한 펜션주 이군요...ㅜㅜ
바다나그네 10-05-13 18:56 0  
다음주 남해쪽으로 가족낚시여행 찾고있었는데 그리로 갔으면 큰일 날뻔했네요.감사합니다.비슷한곳을 찾고 있는데 어디로가야되나 감생이 1마리면 되는데....ㅎ
강제집행 10-05-22 23:11 0  
ㅋㅋ 펜션업주는 다시배워야겠네요,, 인성교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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