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철수하면서 조금 서운한 점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지인과 참돔낚시를 한달에 2회 연중 추우나 더우나 9물~14물 외 고집으로 원도권으로 낚시를 합니다..
예전에는 감성돔과 돌돔 벵어 참돔 계절따라 낚시를 했는데...

낚시 횟수가 늘어나니 와이프 눈치가 많이 보이길래....낚시횟수를 줄이는 대신 한번을 가도 확근하게
낚시를 가는것이 좋을듯 하여 3~4년 전 부터 참돔만 치러 다닙니다...

참돔만 치려 다니니 대장쿨러를 늘 가지고 다니는데 작년에도 철수배에서 대장쿨러를 누군가 열려고
하다가 양쪽 사이드 열림부분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3달이 걸려서 부품을 받어서 수리를 했는데..이번 출조길에 또 이런 파손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가이드나 점주는 대장쿨러 여는 방식을 알어서 그분들은 하지 이니했을 것이고...

대장쿨러를 접해보지 아니한 조사님이 그렇게 했을건데....고기 보는것을 뭐라 하겠습니까...
부품값1~2만원 돈이 문제가 아니라 3달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서운 하지요

저와 같이 철수길에 자고 일어나 차에 짐을 옴길때 이러한 상황을 격어본 조사님들 있을겁니다..
그리고 요사이 거문도에 참돔이 많이 나온다고 하시는데...

포인트가 한정적이고요...한 계울철에도 나옴니다..일단 바람없고 날씨만 좋으면 승율 높습니다..
대물급 포인트는 몇 포인트밖에 아니되오니 참돔 초보조사님은 숙지 하시고 들어가셔요..

말이 길었습니다...조사님들 늘 건강하시고 출.철수시 안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