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나 좋은 선장님들도 많으니 웃고 넘기세용~~
직장분들께 엄청 미안해겠네요 ㅠㅠ
작년 여름인가 초등애들 둘이 데리고 미조로 낚시갔는데, 속으로 애들은 얼마나 받으려나 했는데
선장님이 웃으며 놔두라고 했는데...말한마디가 완존 감동 했는데..
돈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는걸 선장님들도 느껴으면 좋겠네요!~~
직장분들께 엄청 미안해겠네요 ㅠㅠ
작년 여름인가 초등애들 둘이 데리고 미조로 낚시갔는데, 속으로 애들은 얼마나 받으려나 했는데
선장님이 웃으며 놔두라고 했는데...말한마디가 완존 감동 했는데..
돈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는걸 선장님들도 느껴으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해용호선장 신동진입니다.
우선 저희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닻을 내리고 손님분들의 채비를 간단히 점검해드렸습니다.
목줄길이라던가 잘못된 매듭법 그리고 바늘에 줄 묶는방법까지 챙겨드렸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채비법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이것들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한분은 자기가 하는대로 그냥 나두라기에 그냥 나두었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남으면 저도 엮시 낚시를 합니다. 그러나 백크릴을 너무 조금 들고오셨더라고요. 작은백크릴(5000원짜리) 두개를 들고오셨네요. 제가 그랬죠. 크릴을 너무 적개 들고오셨다고요. 사실 저혼자서 낚시하면 작은백크릴(5000원짜리)은 한개반정도는 사용합니다. 저하고 손님들 4분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적은양이라 손님들 낚시하시라고 낚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어제 사용하고 남은 백크릴이 남아있어 손님들에게 드렸고요.
그리고 옆배는 정말 오랜만에 바다에서 보는 동생들과 형님들이었습니다. 작년에 같이 낚시배를 같이 하던 유촌바다낚시 동생과 리드낚시 동생과 형님들이었습니다.
너무 반가운나머지 수다를 좀 떨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11시 반경에 점심때도 되었고 해서 따뜻한국물에 밥먼저 드시라고 물을 끓여서 밖에서 컵라면에 물을 붙고 라면먹고 합시다 했습니다.
그러나 손님은 야유횐대 회떠서 같이 먹어야죠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컵라면에 물부어났으니 일단먹고 회를 떠드린다고 했더니 계속 뭐라시더군요. 그러면 먹는 음식을 버립니까 일단먹읍시다 했더니 버리라더군요. 그래서 아깝지만 4개는 바다에 버리고 하나는 제가 먹었죠. 바다에 버리는 컵라면 정말 아깝더군요.
라면먹는 도중 손님이 5짜 감성돔을 올리시더군요. 먹는 라면은 두고 감성돔 바람빼고 해서 살림망에 넣고 식은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5짜 감성돔을 회 떳고요. 대부분의 손님들은 키친타올이나 면장갑은 다들 가져오시더군요. 그래서 물어본거고요. 그리고 회는 모양보다는 막썰어서 내었습니다.
얇게 썰기 보다는 두껍게 썰었고요. 그랬으니까 나무토막처럼 단단했겠죠.
그리고 야유횐대 타인이 끼어들면 방해될까봐 끼이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사실 아무리 컵라면이라지만 그래도 음식인데....버린것도 아깝고.....
그리고 전 제가 장만한 회는 먹지 않기에 오해마시기를.....
그리고 2시반경에 옆배가 철수한다더군요. 저희배와 옆배의 줄이 엉켜있어 저희 배도 빼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옆배가 빼니 우리배도 일단 닻을 빼야한다고. 일단 빼고 옮기던가 합시다라고 분명하게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닻을 빼는 동안 낚시대를 접고 정리하시더군요. 그래서 닻빼고 철수 했습니다.
배를 부두에 정박시키고 다른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한분은 승용차 뒷자리에서 쳐다보지도 않기에 그냥 헤어졌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항상 어복충만 하세요.
우선 저희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닻을 내리고 손님분들의 채비를 간단히 점검해드렸습니다.
목줄길이라던가 잘못된 매듭법 그리고 바늘에 줄 묶는방법까지 챙겨드렸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채비법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이것들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한분은 자기가 하는대로 그냥 나두라기에 그냥 나두었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남으면 저도 엮시 낚시를 합니다. 그러나 백크릴을 너무 조금 들고오셨더라고요. 작은백크릴(5000원짜리) 두개를 들고오셨네요. 제가 그랬죠. 크릴을 너무 적개 들고오셨다고요. 사실 저혼자서 낚시하면 작은백크릴(5000원짜리)은 한개반정도는 사용합니다. 저하고 손님들 4분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적은양이라 손님들 낚시하시라고 낚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어제 사용하고 남은 백크릴이 남아있어 손님들에게 드렸고요.
그리고 옆배는 정말 오랜만에 바다에서 보는 동생들과 형님들이었습니다. 작년에 같이 낚시배를 같이 하던 유촌바다낚시 동생과 리드낚시 동생과 형님들이었습니다.
너무 반가운나머지 수다를 좀 떨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11시 반경에 점심때도 되었고 해서 따뜻한국물에 밥먼저 드시라고 물을 끓여서 밖에서 컵라면에 물을 붙고 라면먹고 합시다 했습니다.
그러나 손님은 야유횐대 회떠서 같이 먹어야죠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컵라면에 물부어났으니 일단먹고 회를 떠드린다고 했더니 계속 뭐라시더군요. 그러면 먹는 음식을 버립니까 일단먹읍시다 했더니 버리라더군요. 그래서 아깝지만 4개는 바다에 버리고 하나는 제가 먹었죠. 바다에 버리는 컵라면 정말 아깝더군요.
라면먹는 도중 손님이 5짜 감성돔을 올리시더군요. 먹는 라면은 두고 감성돔 바람빼고 해서 살림망에 넣고 식은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5짜 감성돔을 회 떳고요. 대부분의 손님들은 키친타올이나 면장갑은 다들 가져오시더군요. 그래서 물어본거고요. 그리고 회는 모양보다는 막썰어서 내었습니다.
얇게 썰기 보다는 두껍게 썰었고요. 그랬으니까 나무토막처럼 단단했겠죠.
그리고 야유횐대 타인이 끼어들면 방해될까봐 끼이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사실 아무리 컵라면이라지만 그래도 음식인데....버린것도 아깝고.....
그리고 전 제가 장만한 회는 먹지 않기에 오해마시기를.....
그리고 2시반경에 옆배가 철수한다더군요. 저희배와 옆배의 줄이 엉켜있어 저희 배도 빼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옆배가 빼니 우리배도 일단 닻을 빼야한다고. 일단 빼고 옮기던가 합시다라고 분명하게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닻을 빼는 동안 낚시대를 접고 정리하시더군요. 그래서 닻빼고 철수 했습니다.
배를 부두에 정박시키고 다른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한분은 승용차 뒷자리에서 쳐다보지도 않기에 그냥 헤어졌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항상 어복충만 하세요.
안갑니다.
바다신선님 말씀대로 좋은일 하나라도 있으면 이 곳에 글 올리지 않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조그미한 일에 바다신선님 처럼 장문의 글을 올리겠습니까!
선장님 답변도 너무 성의 없으시구요.^^
모든 분들 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신선님 말씀대로 좋은일 하나라도 있으면 이 곳에 글 올리지 않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조그미한 일에 바다신선님 처럼 장문의 글을 올리겠습니까!
선장님 답변도 너무 성의 없으시구요.^^
모든 분들 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하지만 고객이 인상을 쓰면 고객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제 탓을 먼저 합니다...
선장님께서도 변명보단 사과에 한말씀이 더 좋을것 같네요.
누구에 잘못인지 알수는 없지만, 약자는 늘 물건을 파는 상인이 약자아닙니까?
선장님께서도 변명보단 사과에 한말씀이 더 좋을것 같네요.
누구에 잘못인지 알수는 없지만, 약자는 늘 물건을 파는 상인이 약자아닙니까?
《Re》통영해용호 님 ,
라면 4개를 바다에 버리시다니요... 그리고 버린 라면을 아깝다고 요...
ㅎㅎ
라면은 바다를 오염안시키나봐요.. 궁금해서요
라면 4개를 바다에 버리시다니요... 그리고 버린 라면을 아깝다고 요...
ㅎㅎ
라면은 바다를 오염안시키나봐요.. 궁금해서요
바다신선님 편을 들자니 좀 그렇네요...
그때 그당시 이야기 하시지...
서로간의 오해로 인해 입었을 바다신선님 일행들 그리고 선장님의 마음의 상처가 눈에 선 합니다
웃음섞인 말한마디면 서로가 즐거웠을 터인데...
그때 그때 풉시다
윗글을 종합하여 보니 서로 배위에서 눈치만 보셨네요 휴~~~~~
그때 그당시 이야기 하시지...
서로간의 오해로 인해 입었을 바다신선님 일행들 그리고 선장님의 마음의 상처가 눈에 선 합니다
웃음섞인 말한마디면 서로가 즐거웠을 터인데...
그때 그때 풉시다
윗글을 종합하여 보니 서로 배위에서 눈치만 보셨네요 휴~~~~~
지금 봤습니다. 써비스 엉망 맞습니다.
바다 신선님 보다 몇일 먼져 갓다온것같은데 ,,,,
이제는 그쪽으로 안갈려구요. 생각의 차이겠지만 ,,,,
맘에 진짜 안들더군요,,,,,,
바다 신선님 보다 몇일 먼져 갓다온것같은데 ,,,,
이제는 그쪽으로 안갈려구요. 생각의 차이겠지만 ,,,,
맘에 진짜 안들더군요,,,,,,
전 거제/통영권만 낚시를 다니고 있네요,,,
물론 해용호선장님과 몇차례출조로 째금은 안면도있고요,,
저한테나도 함께한 지인들과 낚시할때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참 좋은 분이라 여겼네요,,
다른분께서 막말을 하시는데 그때상황이 어떻게된건지 전후사정도 모르시면서
한쪽말만 듣고 이런식으로 비방성 뎃글을 올리는건 아니라봅니다,,
물론 해용호선장님과 몇차례출조로 째금은 안면도있고요,,
저한테나도 함께한 지인들과 낚시할때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참 좋은 분이라 여겼네요,,
다른분께서 막말을 하시는데 그때상황이 어떻게된건지 전후사정도 모르시면서
한쪽말만 듣고 이런식으로 비방성 뎃글을 올리는건 아니라봅니다,,
선장님의 마음에상처가 보일듯합니다
전후사정을 모르고 어느 한쪽편 들긴 뭐합니다만
전갠적으로 선장님의 서비스 좋은걸로 기억하고요
소문또한 좋은편이라 좀 씁씁합니다
서로의 견해차이인것같은데 좋게푸시고 이런 계기로 또 좋은인연이 만들어지리라봅니다
전후사정을 모르고 어느 한쪽편 들긴 뭐합니다만
전갠적으로 선장님의 서비스 좋은걸로 기억하고요
소문또한 좋은편이라 좀 씁씁합니다
서로의 견해차이인것같은데 좋게푸시고 이런 계기로 또 좋은인연이 만들어지리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