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낚시 가방을 출조전 어처구니 없이 도난 당했습니다.
- 도난경위 -
휴가차 낚시나 다녀오자면서 대구,구미에서 9명이 15인승 봉고차 1대로
거제도 선상 출조를 하였습니다.
거제도 낚시점에 04시30분 도착하여 점주가 문열때까지 차에서 휴식을 하고 있었고
05시30분경 낚시점 문이 열리면서 8명은 낚시점으로 들어갔고 1명은 차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회원은 트렁크 문이 열리면서 무엇을 내리는데 먼저 내린 일행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 문을 닫을 때는 살며시 닫았다고 합니다.
낚시점과 주차한 거리도 5미터를 넘지 않았습니다.
배를 탈려고 9명의 낚시짐을 내려 정리 하다 낚시가방 분실을 확인 하였습니다.
도둑놈이 일행 모두가 낚시점으로 들어 갔다는 걸 확신하고 트렁크 문을 열어
낚시 가방을 가져갔습니다.
분실물 : 릴낚시 2셋트 및 찌등 소품
도둑놈이 우리가 도착부터 낚시점으로 들어갈 때까지 지켜보고 있었고
차량문 잠금장치가(깜빡이) 동작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절도를 시도한 것 같습니다.

인낚회원님께서도 출조시 차량문 잠금장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귀중한 장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