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처구니없이...
회색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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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9
2009.11.10 08:09
안녕하세요...
댓글달아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어제 제가 낚시대를 택배로부터 받았습니다.
내용인즉.."고객께서 보내신 제품을 수리하려 하였으나 #2번대와 #3번대 사이에 잔유물이 고착되어
파손이우려되어 수리가 불가하여 #3번대를 같이 수리하고자하였으나 고객님의 요청으로
부품만 보내드리오니 그대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ㅠ
이렇게 왔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보니까 좀심하게 박혀있나 싶어서 부러진 #2번대를 3번대에
거꾸로 집어넣고 밀어봤습니다...그랬더니 그냥 밀리고 쑥 빠지더라구요...
이게..기술입니까?도데체가 이게 무슨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다는건지...
고쳐주기싫고 #3번대 까지 팔아먹으려는 속셈으로 밖에 안비춰집니다...
조사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제그냥 가이드만 올바른데 붙이면 그만입니다..그럼 제품깨끗하게 수리완료가 되는거지요
그기술이 없어서...#3번대까지 수리를 해야한다고 하는 다이와정공은 뭔지???
쓰레기같은 놈들...그냥 일본으로 돌아가라~~~~~~~제발...
에효...다이와 많이 애용하시는 조사님들께 죄송합니다만..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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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붕어] 다이와정공 정책이 바꾸었답니다. (2009-11-05 14:29)
안녕하세요~~
뭐..대단한(?)일도 아니지만..여기에 쓰는게 맞을것같아...몇마디 남기려 합니다.
얼마전 d사 세이하 1호대 2번대가 부러져 보증서 수리맡겼는데.... 기술이없어(?) 3번대가 부러질
염려가있다고 못고치겠다고 그냥 2번대만 보낸다길래..면책료를 택배비만 주면되겠구나 했죠..
그런데..다이와에서 이번에 사장이 바뀌면서 정책이 바뀌었다네요..
못고치는건 못고치는거고..택배비도 아니고 그냥 부품값을 원가로 받는다고..
52000원을 입금을 하라고 하네요..입금안하면...택배도 안보내준다고하고요....
그래서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입금하기로했습니다..
한국다이와란회사....불만있음 다나와도 아니고...진짜..욕나오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이제부터 그냥 조금허접해도...쫒아가서 싸울수있는 국산을 애용할렵니다...
경쟁력있는 국산이 되길..간절히 바라면서..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다이와......세상이 어떤세상인데....고객감동을 넘어서..마구흥분을 시키네요..
조사님들 낚시대 조심해서 사용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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