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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안경섬

싸울아비도 0 1,550 2009.10.31 09:06
안녕하십니까? 대물참돔1님
그날 선장님이신지 점주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사과에 대한 마음은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래에 여러가지 정황설명을 하셨는데 그날 그자리 그순간에 해뜰때까지 테러하시면서
갯바위 낚시하는데 선상한다고 방해하셨으면 저도 할말이없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날 해경배가올때까지 그러한 말은 전혀없었고 오로지 출항시간위반으로인한
고발에 대한 보복이라고 하셨지않습니까? 뭐 억하심정이 있었겟지만 낚시인을 볼모로잡아
그러한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생각됩니다.

선상에대한 문제는 힘없는 낚시인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누가 먼저 선점했냐에 따라
그 자잘못을 따져야하고 양심에 호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갯바위낚시하는데 버젓이 선상묶는 선장님 ... 어느낚시인이건 욕안할사람없을겁니다.
내가 타고온 점주선장이 직접 갯바위낚시인 하선시키고 그앞에서 선상하는 꼴도 여럿보았고
들었습니다. 이는 분명 이유없이 지탄받아야할일 일것입니다.
같은장르인 선상낚시배가 갯바위에 아무도없는것을 확인하고 선상포인트를 잡고 이미 닻도내리고
앞줄매고 뒷줄감는 상황에서 그앞에 내린 낚시인이 선상배를 탓한다면 거것은 조금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부분입니다. 굴러온돌이 밖힌돌을 욕하는상황이니깐요.
선상자체를 머라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 그럼 귀점 낚시선도 선상을 접어셔야할것입니다.
그자리 갯바위10m 라고 하셨는데 원래 해뜨기전엔 갯바위붙여서 해뜨고나면 뒤로 빼면서 하는것
아니겠씁니까? 누가 먼저왔냐에따라 할말이있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갯바위낚시인이 내린다고 선상낚시인은 낚시를 접고 없는곳을 찾아가야하는 문화는 아직 우리낚시
문화에 정착되지도않았고 앞으로도 그러한일은없을겁니다.

귀점낚시선도 그자리 그시간에 선상해오시며 선상자리때문이란 말씀은 피해자인 저와 일행으로서는
어이없고 황당한 변명그자체로 들립니다.

그일이있고 한번더 안경섬에 선상을 갔었고 또 귀낚시선을 안경에서 만났지만 더이상 어떤도발행위
도없었습니다. 서로 먹고살자고 하시는일일것입니다. 서로 양보하고 서로 화합하기힘들겠지만
질서를 지켜 귀점이 갯바위손님을 생각하신다면 늦게온 배가 갯바위선상묶으면 그때 우리손님을
위해서 그러한일을 하셧다면 선상낚시손님은 어느누구도 귀점낚시선에 불만갖지않을것입니다.
선상낚시인도 다 갯바위를 거쳐 오신분들이니 누가머라할것없이 선장보고 자리옮기라고 할것입니다.
그날은 님께서 그러한 이유로 우리들에게 테러하지않았습니다.

끝까지 시시비비를 따져바야 결국은 피해는 우리낚시인들 새벽물때 한번 못본것이고
매연좀마신것이니 죽어도 용서못할일은 아니니 더이상 문제삼지않켔습니다.
부디 이해관계가 얽힌 실타래를 잘푸시기 바랍니다.

괜히 선상말이 나와 말이길어졌습니다. 저도 갯바위 낚시 자주합니다. 선상이라면 싸잡아서
치를 떠시는 낚시인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선상도 나름 매력이있어 어쩌다가 낚시장르로 선택해서
즐기는 낚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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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참돔1] Re..안경섬 (2009-10-27 15:44)

먼저 무엇이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일 탑피싱호에 승선하시어 선상낚시오신 분들에 대하여
대단히 죄송한마음 간절합니다.
당시 현장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낚시인여러분에게는 거듭 죄송하고,
사려깊은 배려로 용서를 바랍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탑피싱호와 저와의 관계는 하루이틀 진행된 상황이 아닙니다
올 봄부터 오늘날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세한말씀은 탑피싱호와 저와의 개인적인 영업권때문으로 일어난 일로인하여,
당일 선상낚시에 오신 여러분에게 피해와 불편함을 끼친점
직접찾아 뵙고 사죄를 함에 마땅하나 먼저 공개적인 지면을 통하여
사과 드리고,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탑피싱호와의 관계는 복잡하고 어려운부분들이 많이있습니다.
모든것을 지면을 통해 일일히 다 말씀 드리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간략하게 설명드린다면,
안경섬이란 곳은 잘아시겠지만 시즌이 한정되어 있고,
갯바위에 접안하여 손님을 하선 시킬수있는곳은 몃군대가 되지않습니다.
선상배가 그곳마저 다 점령해버린다면 갈곳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안경섬 남여도근처에서 선상을 하시는 선장님분들과
선상낚시하는곳과 갯바위낚시를 하는곳을 구분을 하여 서로가 영업을하고있는 실정입니다.
허나, 그중 유일하게 대화가 되지않는 배는 탑피싱호 입니다.
잘아시겠지만 갯바위에 하선을 하시는분들은 낚시밑밥을 대략은 크릴5장 파우더2장을가지고
갯바위에 하선하여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상에서는 대략 4~5시간 기준으로 4박스 장수로는 54장을 조류에실어
흘려 보내는 실정임을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갯바위에서는 제대로된 낚시가 어려운 실정이고, 그조차 탑피싱호는 갯바위에서
당일날도 그리하였지만, 10m를 떨어지지 않고 낚시를 하고 있었고,
그런일들로 인하여 배를 이동해달라고 여러번 말을 해보았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그런분이였습니다.
갯바위란 곳은 한정된 장소이고, 한정된곳으로만 낚시를 할수있는 곳이고,
선상이란 얼마든지 꼭그곳이 아니다 하더라도 주변 어디서든지 고기를
만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상낚시하시는 분들께서 한정된 공간에서 낚시하시는 갯바위 분들을
조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컴퓨터를 잘몰라 주변 지인을 통하여 오늘알게되어 급히 사죄의말씀을
드리다보니, 부족한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널리 양해를 바라며, 거듭 당일 선상낚시에 오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넓으신아량으로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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