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한거 아님니꺼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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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이거 너무한거 아님니꺼 우라질

우리바당 9 5,608 2009.10.06 00:31
낚시를 조아하구 바다를 사랑하는
한사람 으로서 넘~~~황당하고 어이
없는 상황을 격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
올려봅니더~~~

09년 10월4일 일요일 새벽 01시30분
진해 안골 갯바위낚시 가게 도착
망월산 첫배 탈겁니다 라고..했죠
크릴은 몇개하실 겁니꺼????
어제 오후 망월산 3명다녀 왔는디
크릴 22개가지고 나가서 한포인트에
3명이 내리는 바람에 마이 남아서
따로 필요하지가 않습니더~~~

잠시후 점주왈 첫배 태워들릴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해버립디다...
컥 순간 독가시치 한마리가 나의
팔을 찌르고 가는듯한 느낌 ???
할말이 없드라고요ㅋㅋ순간 나의
해골을 스치고 지나간 오만 때만
생각들 그람 세개주소 아님 호구
마~~이 훌치가 돈마~~이버세요
라고하고 나갈까혓는디 내입 더렵
혀질것같아 알쏘 하며나왔죠..ㅎ

내가 잘몬한겁니까???
하루종~~~일 해골이 복잡혀서
일도 손에 안잡히구 집에와서 밥
먹으며 곰곰히 생각하이 다른건
몰라두 이런일은 고마그냥 넘겨
서는 안될것같아 하소연 함 해봄
돠~~~그날 낚시포기 했슴돠~~
ㅇ ㅏ ~~~아직도 성나네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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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꽝초보 09-10-06 01:57 0  
크릴 달라고 해서 집어제랑 물 엄청 넣어 비벼서 선장 보는데서 그집 쓰레기통에 버려 버리지 그랬어요..
속 푸시길...
수경테크 09-10-06 10:01 0  
푸 ㅎ ㅎ ㅎ 역쉬 뭐(?)버릇 남 못준다더니.. 끌.. ㅋ ㅋ
전 대충 15년전쯤으로 생각합니다 용원과안골의 낚시점의 노골적인 폭리를..

그때 저는 겨우 사회 초년생이었구요..갯바위감성돔출조를 한번 나갈려면 제월급을
난도질해야,, 겨우 몇번 다닐수 있었읍죠.

자꾸 재미들여 댕기다보니 밑밥값이 시내,외보다 엄청비싸거라구요.
오래된일이라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시내서 1000원하는데 용원은 3000원정도 했습니다.

그때 사회초년생인 저희(제친구포함)들은 밑밥값만 시내에서 사도 한사람 도선비가 빠질정도였구요,, 조황이 썩좋치도 않았는데.. 사람은 완존 콘서트수준..ㅠ ㅠ 빠그빠글..

한번은 제친구가 절 픽업하러 오는도중 시내에서 밑밥을 셑팅해서 왔었습니다
야~~ 니머리 좋네.. 그래 그돈으로 우리 먹을거나 좀 더사자.. 룰루~~출발

평소 꾸준히 찾았던 한 안골의낚시점에 들러 예약확인하고. 짐을 내리려는찰라..
사장님인가.. 마끼는요?? 안가져가요??
사정을 얘기할려고 뒤통수를 긁적이며.. 여차여차 얘기할려는데..

받았던 선비를 훽 돌려주며..
딴데로 가이소. 우리는 당신같은 사람들 안받소..
아~ 그때 몰려오는 모멸감이란..
가게밖을나와 담배로 씨벌개진 얼굴을 겨우겨우 달래보려는데..
참자고 참자고 친구가 그렇게 말렸건만,,

그때의 젊은혈기를 이길수는 없었습니다.
가게앞에 내놓은 밑밥개는 다라이에 호미같은거,, 다들아시죠..

그걸 들었습니다.. 완전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내가 뭐잘못했냐고, 시내가 싸서 사온건데, 왜 승선안해주냐고??
C8 사장나와보소..
그때야.. 사장 분위기 눈치 챘는지.. 와이라능교..와이라능교// #

호미로 현관문과 유리두어방부수고 난리부루스를 치다 파출소 잡혀가서..
에휴.. 기억하기도 싫으네요

그후 씨펄 나는 감시 안갈끼다고 맹세 했건만..
지금까지도 하루의반은 땅생각. 반은 물생각이니..^^

허나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제게는 변하지 않은 관념하나는..
용원,안골은 낚시하러 안간다입니다.

절대로..아마 낚시를 끊게되더라도
용원,안골의 낚시점에가서 담배한갑 팔아주고 싶은마음 없습니다.
어중게비 09-10-06 11:09 0  
진해 용원.이나 안골에서 배탈때는 터무니 없이 비싼거 / 사람취급 못받는거/불친절한거/ 모든거 다 감수하셔야 합니다.....저도 한때는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자주 이용햇는데
지금은 그쪽 처다 보지도 안습니다.....똥 밟앗다 생각하세요..
노랑등대 09-10-06 15:59 0  
거가대교 완공고 나면 상황이 많이 바뀔겁니다
그땐 굳이 배안타도 망월산 도보포인트 몇군데있습니다
기분언잖아도 나쁜 기억은 빨리잊어시길 ..
마음은바다에있음 09-10-07 00:30 0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나지 않지만 , 올해초 한 3~4월이라 생각드는군요.

그 시기 ( 영등철에 특히 내만권인 가덕,갈미 )에 진해쪽 에서 유독 이 낚시점만,

조황이 월등 하게 나오는걸로 인낚 조황란에 올라와서 한번도 이 낚시점을 통해

출조를 가보지는 안았지만 출조를 갔었습니다. 주중 목요일 이었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다른낚시점에는 손님 들이 거의 없었고, 이낚시점만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더군요.

그런데 다행이 저는 그낚시점에서 크릴을 구입해서 별탈은 없었습니다 . ㅋㅋ

그낚시점은 배를 2대로 운행을 하더군요.제마음속으로 "여기는 가덕권 이 아닌 곳으로

포인트를 잡아서 조황이 다른 곳보다 좋은가?" "그래서 , 손님이 많은가?"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도착하니 갈미더군요. 낚시인들도 5~10미터 간격으로 하선 .ㅎㅎ

더욱더 우낀건 전 그날 잡어 몇마리가 끝이고, 제 시야에 들어 오는 낚시인들 대부분이

잘잡으면 1~2마리 ...ㅎㅎㅎ .또 사이즈는 감성돔 20cm~26cm ..ㅎㅎㅎ

더욱더 우낀건 그날 인낚 조황에 대박이 랍니다.. 더욱더 우낀건 낚시배 2대에 출조인원14명

이랍니다. 제가보기엔 족히 제가탄배에만 17명 정도이었고, 사장님 운행하는 배에는

못해도12~13명은 돼보이던데..그것도 첫출항인원만이 .. 그날 조황 보고 참았습니다. 그래도 생업인데...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많이 각성하시고 반성하시길 빌어봅니다..
피래미낚시꾼 09-10-07 10:48 0  
문제는 저런 집들은 더욱더 소문을 내어 손님이 없어가 업을 전환해야
정신을 제대로 잡을듯
김해장유아디다스 09-10-07 16:03 0  
밑밥을 안산다고 배를 안태워줍니까?
진짜 이건 아니네요.
그렇다고 불필요한걸 살수도 없고
정말 이건 아니네요.
돈이 전부는 아닌데 안타깝네요.
나쁜 일은 하루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감생이내놔 09-10-09 15:28 0  
그집사장은 뭐하는지..간판에는 뭐라드라?? 아주멋지게 자기집 소개하던데요..

주의보 떳을때 딱 배나가면신고해버려야 겠네요~
청춘부산낚시 11-12-16 15:54 0  
첫배는 못태아주것다.....낚시점 사장이라는게..

우리집에 남는게 별로없어서 다음에는 밑밥 많이사주세요~

이렇게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당골이될지도 모르는데..

지미럴.....

안가야죠....아는 사람이라도 다 못가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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