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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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괴기 욕심..

죠스1 19 4,292 2009.04.20 13:02
작년일입니다

제가 여름 너울에 쓸릴뻔한.. 죽다 살아난 이후 한동안 낚수를 안가다가..

가을시즌 서해 참덤선상을 해볼려고 서해 모낚수점에 예약도 안하고 갔었다가,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할수 없이 다른 낚수(아마 서*낚시로 기억됩니다)점으로 가서

선상은 예약이 되서 할 수없으니 근처 갯바우로 내리 달라고 간청하여 선상팀 6분과 저 일케 바다로 7명이

배에 탑승했지여..아마 무신 클럽이던데 내용상 밝히기는 쩜 그렇구여..저는 이미 잘 알고 있는 클럽이기도

했습니다. 모다 하안 티셔츠에 마크를 멋지게 달아가지구 입고 계시더군여..

가면서 이런저런 야그도 했구, 서해가 특히 홍성쪽은 처음인 분이 많아 배타고 가면서 여기저기 포인트

소개도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알려 드리기도 했습니다. 조금후에 저는 갯바우에 내리가 낚수를 했고 선상

팀은 멀리 외점도 근처에서 아마 낚수 한것으로 기억 됩니다.

제가 내린 자리는 워낚 조류가 빠른데다 밑걸림이 많아 찌만 계속 해먹고, 물속여도 여거니와 해조류가

많아 워낚이 많은 밑걸름으로 낚수 시작후 2시간만에 낚수대 접고 철수전까지 걍 홍합만 밑밥통으로 채

웠습니다. 이것도 힘들더군요. 거의 중노동...

1시쯤 지쳐 철수준비 완료후 자고 있었는데 철수배가 오더군요. 탑승..하자마자 이미 철수중이 었던 선상

팀 클럽회원중 한명(저랑 이야기 많아 나누었던분)이 갑자기 말도 읍이 저의 밑밥통을 열더군요 괴기 을

마나 잡았냐구요..그래서 전 걍괴기는 몬잡고 홍합만 쩜 따다 왔다구 대답했는데 표정이 몹시 흥분해 있더

군요..알고보니 참덤 한 20여마리를 잡았 던거예요. 걍 보통 서해선상 조과이지여..글고..서해선상은 쩜

씨알이 굵은 편이구여...아마 처음인듯..자기 딴에는 자랑도 하고 싶고,머 저한테 우월감도 표시하고

싶고..머 점 그랬던거 같아요. 그양반 음청나게 묻지도 않은 썰을 풀어가며 저에게 열변을 하더군요..ㅋㅋ

귀찮기는 허지만 할수 있나요 걍 들어 줬지요...어느덧 배가 항에 도착하여 하선을 하는데 선장이 잡은괴기

를 한마리씩 배 밑 물칸에서 꺼내어 뱃전으로 늘어 놓더군요 씨알 60~70으로 약 20마리 되는거 같았고,

걍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보고서는 바로 제차 쪽으로 갈려는데 선장님이 한두마리 저에게 드렸으

면 하고 클럽회원들에게 야그하는것 같더군여 그것도 몇번이나...그러면서 저보고 잠시 기둘리라는거예요

그참 가기도 그렇고, 걍 되었습니다 하고 가는데...근데 실상 클럽회원덜은 아무말이 읍더군요 저랑 이야

기 나누었던 분조차도 순간 아무말이 없고, 씁쓸한..그 이상한 분위기..결국 제가 걍 빨리 차를 몰고 왔습니

다만, 개기 1마리 ㅎㅎ 그참..저도 한심 했던것 같구, 근디 그참 아까웠을까? 그 한마리 주기가..

오면서 쓴웃으만 연신 나더군요..그치만...저도 한 동호회의 일원이지만..클럽...왜 마크까지 하고 다니는

건지...멀 보여주는 건지...제가 낚수점 도착해서 이 야그 인낚에 올릴까요 허니 극구 말리더군여...

사장님 부인께서..아니 전 걍 재미(에피소드)로 올리려는 건데 허니까..ㅎㅎ 머 올려야 좋을게 있냐구

하면서...저도 사실 많이 잊었습니다만..밑의 이스크라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ㅎㅎ

개기욕심...때문 이었겠지요 그분덜도 지도...ㅎㅎ

그러나 그 날 이후 저는 그클럽에 신뢰를 주지 않습니다...아니 그클럽 나머지 분들도 신뢰가 안갑니다..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마크...어디든 일단 마크를 달았으면 이렇게 아주 조그마한,사소한 일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이글은 이스크라님 글과 관련된 클럽과는 관련이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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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구미엠비오 09-04-20 20:21 0  
왠 고기욕심들은 많으신지^^
저는 고기잡아두 귀챤은디 ㅎㅎ(마누라 한태혼날까바)
정이 업네요 ㅠㅠ 그냥해본 소리입니다^^
아마 그분들두 부탁을 받으셨겠지요 고기잡으면 좀달라는 지인들의부탁^^
고기 못잡으면 바보될때두만ㅎ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네세요^^
죠스1 09-04-21 12:28 0  
ㅎㅎ 그랬나 보져? 그랬겠져...ㅎㅎ
적선지가 09-04-21 11:45 0  
많이 섭섭하셨던가 보네요 죠스1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고기를 낚은 건 그 분들인데 굳이 님에게 드려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1번-주면 당연하고 안 주면 섭섭함
2번-주면 고맙고 안 주면 섭섭함
3번 -주면 너무나 고맙고 안 주면 당연함
저는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죠스1 09-04-21 12:35 0  
섭섭할것 까지야 ㅎㅎ
다만 그상황이 줄것처럼 하고,
막상 주려니 ..하여간 그이상한 침묵 있잖아여..
마치 내가 먼 거지나 된것처럼 말이져..
다만 이경우는 어디가서 낚시인입네 하기는
쩜 그렇다는 야급니다..그때 상황이 그랬습니다
이기 글로 다 표현하기가 쩜 그렇네여..^^
다른예를 들어볼까요?
님이 잘모리신는분하고 갯바우에 나갔습니다
님은 감시를 씨알좋은거로 10마리 아니 3마리 잡았습니다
같이 내리신분은 꽝입니다
자..주고 안주고는 잡은사람 맘입니다
다만 정이랄까...우리 낚시인이 언제부터 일케 야박해졌나요?
하물며 프로든 머든 마크 다신분은 더욱 그렇지여..
섭섭한기 아니라..머랄까 쩜 거시기(전라도 사투리로)
하잖아여...아뭏든 님의 의견도 잘 새겨 듣겠습니다
구미엠비오 09-04-21 15:59 0  
차라리 선장님이 그런말씀을 안했으면 덜서운 할탠데요 ^^
적선지가 09-04-21 18:25 0  
윗글은 님(받는 분)의 입장에서 써본 글이구요
이제 마크 단 분들(주는 분)입장에서 써 볼게요
우리팀은 수십마리를 낚았는데 갯바위에 혼자 내리신 분은 조과가 없으니
1.우리가 낚은 고기니 줄 필요가 없다
2.아깝지만 할 수 없이 몇 마리 드린다
3.기꺼이 몇 마리 드려서 작은 기쁨이나마 함께 한다
저 같으면 3번을 택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를 아시겠죠?
marine850 09-04-21 13:29 0  
공감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남의 고기 얻고 싶은 님의 마음과 고기 얻지 못해서 신뢰를 하지 못한다니요......?! 많이 잡으신 분들이 야박하기 보다는 글 마지막에 마무리 험담 스럽게 하신게 아쉽네요......
죠스1 09-04-21 13:57 0  
이글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고기를 얻자고 하였습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고기를 얻고 싶다고 하였습니까?
저하나를 놓고 막말로 지들끼지 주라마라 기둘려라
그래놓고 아무도 안주었으니 절 가지고
장난친거 아닙니까?
님이 공감을 하던말던 자유입니다
그러나 이글을 마치 내가 고기를 얻지못해 안달이 나고
또 남이 자븐 고기가 탐이나고 또 그사람들이 주지않아 무척 짜증
났었다는 글로 매도 한다는게 아쉽군요..
글고 험담이라뇨...그건 제 자신이 신뢰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지 누구나 신뢰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무서버서 웬... 글을 못쓰겠네여..
죠스1 09-04-21 14:20 0  
그다음 마크 부분입니다
낚시를 하면서 마크는 왜 다는 것입니까?
같은 동호회끼리는 서로 잘 압니다
서로 몰라서 마크를 달고 새기는거 아니지요?
마크는 내적으로는 내부결속을 위한 공동체를 뜻하고
외적으로는 어떠한 단체의 소속감을 알리는 행위 입니다
위의 본문은 법적으로는 하등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또 한 도덕적으로 크게 잘못된 부분도 읍습니다
다만 개인 낚시인도 아니고 적어도 어떠한 단체로 남에게
보였다면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고기야밥먹자 09-04-21 13:39 0  
나눔의 기쁨을 모르는 분들이네요.
얼마전에 구을비도에 선상과 갯바위 같이 나갔는데 선상에서는
마리수가 나왔고 갯바위에서는 꽝 이였습니다.
철수해서 선상팀들 모두 하나같이 고기를 나누어 주더군요.
멀리서 오셨는데 가져가서 구워드시라고 드리는데
정말로 기분이 좋더군요.
죠스1 09-04-22 13:33 0  
만약 그동호회가 저에게 베풀었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곳 인낚뿐만아니라 여그저그 고마움의 글이
올라 갔을 것입니다..사실 별 않좋은 기억이기에 저도 잊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렸던것 뿐이지요 ^^
괴기 1마리의 값어치가 때에 따라서는 커다란 값어치를 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바다달 09-04-21 14:02 0  
남의 밑밥통은 왜 열어 보구,,,
장황하고 리얼했던 자랑 하며 적은거 한두마리 정도 나누는 기쁨 가졌으면 조았겠네여
홍도 선상 자주 가는데 태어나서 첨보는 사람들끼리 선상 하고  파장에는 희비가 교차 하는데 대부분 나눠 가져 갑니다.
죠스1 09-04-22 13:34 0  
그렇지요...
대부분은 나눔을 갖지요..
大物戰士 09-04-22 12:03 0  
조스1님 ^^

쬐까~ 섭섭??? 하셨나 봅니다. ^^
그리고 민망도 하셨겠구요..!!
걍~ 선장의 언질이나 없었다면 뒤통수나 간지럽지 않았을 터..!! ㅡ,.ㅡ;;
돌아서는 님의 맘... 이해가 됩니더..!! ㅎㅎ

그분들.. 진정 "꾼"은 아닌 듯..!! ㅎㅎ
꾼 이라면 고기 몇수보다~
같이하여~ 연(緣) 닿은.... 사람 낚시에 더 보람을 가질터 인디..!!ㅋㅋ 

저도 몇년전...
↑ 고기야~님과 똑같은 경험을... ^^
무작정 나섰든 출조길~ 친분이 있는 선장 에게로=3==33==33
근디 그날 배가 먼바다 선상으로 독배 대절..ㅜ,.ㅜ
하여... 선장님의 배려와 선약 분들의 승낙하에~
목적 선로에 있는 Point에 이사람만 하선하고 그분들 7명은 먼바다로 →→→→

철수길~
배에 오르니 그분들 회 파티 중... ㅎㅎㅎ

반갑게 당겨 주시는 통에~ 한자리 거들어 맛난 "뽈" 회에 "쐬주"도 몇잔..!! ㅋㅋㅋ
-- 그분들은 하선이 금지된 먼바다 관광명소의 섬에서 "뽈" 선상을 하셨다고..!! ^^
하면서 이사람의 조과를 묻는디~~
민망스럽게 "붕애" 크기의 깼닢 "아거야 깜씨' 한넘 했다고..!! ㅠ,.ㅠ;;
이후 푸짐한 회와~ 지나간 출조 후담으로~~ ^ㅎ^  ^ㅎ^
눈꺼풀이 무거워서~,.~,.~ 짬깐...ㅎㅎ
퍼뜩 정신을 차려보니 선착장으로 뱃머리를 들이밀고...

근디~
그중 한분이 내 밑밥통을 들고 이리 저리 움직입니다.
쿨러 여러개를 각각 열어주는 그분들...
내 밑밥통에 넘겨지는 고기는~ 이사람도 그리 쬬아라 하는 "뽈"들..!! ^*^
한 2~30수 정도 밑밥통에 넣고설랑... 자신의 쿨러에서 얼음도 꺼내어 내 밑밥통에 ↘
-- 얼음 약간 넣으니 밑밥통이 거덕..!! ^^
-- 내만권 갯바위에선 구경조차 어려울,,,, "대왕싸미"가 한통 가득..!! ^ㅎ^
고마운 맘에~
-- 이거 우짭니꺼~ 고마워서..!!  연락처라도 알아야~~~~ 이후 생략..!! ㅋㅋㅋ
그분들 이렇케 말씀 하십니다
-- 우째도 나눠 먹을꺼.. 그래도 한배 탄 칭구 아입니꺼..!! ㅎㅎㅎ

그렇게  因緣의 미끼로 낚인 조우님들.. ^*^
이후.. 서로 좋은일 있으면.. ☏~~ 하고,,,  안부 묻고..!! ^^
이러함이 진정한 "꾼"이라 생각..!! ㅋㅋㅋ

우쨌던동... 잊어 뿌리시고 ㅎㅎ

항상 안.낚~ 즐.낚~ 하시길..!! (^*^)
죠스1 09-04-22 13:29 0  
그렇습니다 !
바로 이게 낚시꾼입니다..
저도 일케 배웠고, 일케 해야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같은 한국사람 만나면 기쁘듯
이 일상생활 가운데 낚시꾼을 만나면 걍 기분좋고,즐거운것 처럼요
그것은 낚시꾼은 괴기만 잡는 사람이 아닌 자연을 사랑하고,
정과덕이 풍부하며, 비교적 순수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것을 바랬습니다..
더군다나 개인이 아닌 단체로 어느 특정 동호회라고 한다면,
더욱 이렇게 하길 바랬던것 뿐입니다 그점이 아쉬었던 것이지요..
님의글만 읽어도 흐믓하지 않습니까...낚시꾼이 자랑스럽지 않겠어요? 님의 댓글로 많은 분들이 함께 흐믓함을 즐겼으면 좋겠네요...
 
어름치 09-04-22 22:19 0  
글쎄요?
저 같아도 나누어주고 싶지만
타인에게 나누어 줄 만큼 잡아 본지가 오래라서리....ㅎㅎ

작년 가을에 다대포 중간 모자섬에서
살감시(25~30) 4마리와 50cm급 숭어 8마리를
주위의 낚시인들에게 골고루 분양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 날은 애당초 고기 잡으면 전부 놔눠줄려고 마음 먹었거던요.
죠스1 09-04-23 01:29 0  
미천한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애당초 글의 목적은 걍 에피소드 정도로 올린글입니다만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요즘 상황에 비추어 쉽지않은 일이라는것을 느껴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수도권에 살다보니 멀리 원도권 심지어는 추자나 만재,거문,가거등
에 출조할때는 사실 본전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간다고 해서 반드시 괴를 잡느냐
하면는 실제로는 꽝치는 일이 허다하다는것..가서 꽝치면 속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허무하기도 하고...돌아올때는 마치 패잔병이 되는느낌 저도 수없이 겪어본 일이라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근데 가서 겨우 한두마리 낚았는데 남에게 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꽝칠때 걍 코끝에 바람쐰것으로...바다를 보았다는 것으로 스스로를
위안하지만..사실 그마음이 어떠하리라는 것은 대부분 다 겪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한마리면 모르지만 2마리 이상 잡으면 상대방(같이 하선하신분..)은 더더욱
맴이 아플 것이라는것도 생각 해보고..베품의 미덕이 있었으면 하고 올린글입니다
제일좋은건 걍 혼자 하선하는게 속편할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혼자 내리달라는 분도
종종 있는 편입니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닐지도 모리지만 이런 이유도 있을것입니다..
이글을 보고 속으로 말이되는소리냐..병진 같은넘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만난 대부분 낚시인들은 다 베품이 있고 정이 있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윗글과 같은 분들을 만나 점 황당했던거지요...
글고 자꾸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마크 때문에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뭏든 즐겁게 낚시 하시고 선장님이나 낚시점주나 동료 낚시인들이나 서로 한발짝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말 인을 낚는 낚시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美完成 09-04-25 16:38 0  
글을 읽어보니..제가 단골로 다니는 낚시점에서 배를 타셨군요.그선장님 참친절합니다.저도 시간될때마다 자주  가는데 갯바위에서 걍 꽝치시고 가시는분들 그냥보내기가좀그렇더군요  .집에서도 별로 안반기는 분위기라 별쓸일없을땐 대부분 나눠드리고가는데...전 ..... 여직 한마리도 못얻어봤슴다-_-;;  어느날 가게에서 철수길에 몇마리드실거냐고드리니  사모님께서  조사님들 께 고기얻는게 제가 첨이라고글데여 ㅎㅎ  ㅎ인심들이 다들내맘 같지않습니다.. 상황이 좀 거시기했겟네여. 마크찍힌 옷을입는다고해서 머 달라지는건없습니다.  요즘 거기선장님이랑 통화하면서 수온체크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얼마안남았네여.기회되시면 동출함하시져..요사이는 대부도 유료터다니면서 바람쐬고잇슴니다.물론 제옆조사님들 제조과가 좋을땐 대박...평시엔 절대 꽝없슴.전..복받을겁니다 ^^;
♡風~♡ 09-04-26 02:50 0  
한낯한시에 태어난 인간이기에..
같은 취미로서 만나서 좀더 기억될수있는 시간들을 그분들은..
아쉽게도 놓친거 같네요~
어쩌겠어요~ㅎㅎ
낚시하고난뒤 저에게 용왕님이 많은 결과물을 주실때는 오질없이 나서서 퍼주는 저같은 사람들을 만날수있는.인연이 있을겁니다~ㅎㅎㅎ

 에피소드가 아닌 생각하게 만드는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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