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마노
본인은 2001년산 BBX 테크늄2000,3000릴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구입한지는 한 5년 되었지요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관리하여도 이제품의 스풀의 앞부분(금색도금)이 조금씩
녹이 쓰더니 원줄에까지 영향을 줄 정도록 녹이 짙게 끼더라구요
BBX릴을 쓰는 분은 아실꺼예요
엇그제 윤성조구(본사및 AS점)에 전화하여 스풀의 수리여부를 문의한 바 녹제거하는
AS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새스풀은 여유가 있냐고 문의하니까 스풀도 여유가 없으며 일본에 주문하여
몇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스풀을 5개가 있는데 모두다 오래 되다보니 공통현상이 도금이 상하여 녹이
끼는데 이건 제품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하니까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여
전화를 끊었읍니다.
도데체 물건만 팔고 몇년이 지나 발생하는 공통문제에 대하여 대책을 세워주지 않는
시마노회사는 다시한번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다이와
2년전 다이와 펠트단화를 구입하였읍니다.(고어아님) 발이 상당히 편하여 즐겨
사용하고 있지요.
어느순간에 신발의 접착이 떨어져 밑창이 너덜하게 되었지요.
시마노사에 전화한 날 다이와 코리아에 전화하여 AS를 문의한 바
신발은 AS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 AS를 할려면 일단 신발을 맡겨달라고 하여 수리기간을 물어보니
이회사도 위 윤성조구처럼 상당한 시일을 걸릴 것이라고 하여 어이가 없어
전화를 끊었읍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신발을 구입할 때 보증서가 없었읍니다.
원래 신발은 보증서가 없다고 하더군요.

3. 결론
본인이 쓰는 낚시대는 국산대를 애용하고 있읍니다.
국산보다 아직은 기술적 우위에 있어서 일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지
꼭 일본제품이 좋아서 그 제품을 쓰는 것을 아님니다.
제가 사용하는 낚시용품도 어쩔수 없이 일본제품을 쓰는 것인데
이회사들 국내총판회사는 너무 무책임하게 AS답변을 합니다.
가급적 국산을 써야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AS는 확실하게 해 주어야 하지 않을 까요?
제가 무료AS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 보증기간이 끊났다고 모른 척하는 일본 2개회사는 다시한번
검토하시고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불매운동 일어납니다.
오죽 열받았으면 이 글을 올렸겠읍니까? 나도 점잖은 사람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