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바다낚시 4년차 초보낚시인입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근6개월만에 짬을내어 낚시를 가게됬습니다...

고성에 있는 낚시점이였습니다... 가보니 대절버스한대있구 클럽분들있더군요 ..

저랑 제친구 그리고 클럽분들 그렇게 배를타고 갔습니다..그리고 즐낚후 철수시간.... 너울도 좀있는거 같구

비도오고 춥고 일찍낚시접고 철수배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우리배가 아닌 다른배가 와서 저희를 우리배로 옮

겨 준다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그냥 너울심해서 이까지 온김에 태워서 돌아가는길에 우리배에 내려

주려나 싶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배가 보이더군요 ... 저희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배로 옮겨탔습

니다. 그런데 왠걸 배는 고장이 나있엇습니다 .. 타고계시던 클럽분들에게 물어보니 고장나서 고치고있다고

하시더군요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저는 빠른대책이 있을줄알았는데 대책이 없었습니다 클럽에서 오신분들

은 선장이 대책을 안세우니 지인들에게 전화해 통영쪽에서 배를 부르시더군요 말씀들어보니 어차피 대절버스

니 그쪽으로 철수해도 상관없으신거 같았습니다..그런데 저흰 통영쪽으로 얻어타고가바야 안되기에 어떻게하

나 맘졸이고있엇습니다 후진으로 가다 서다 가다서다 한시간반을 그렇게 바다위에

떠있는데 달리는 배는 괜찮은데 서있는배에는 멀미가 심해서 선상도 안가는저랑 친군데 그너울에 멀미에 첨당

해본그런 고장사고에 무섭더군요 배가 후진말고는 제어가 안되는데 갯바위쪽으로 흘러가서 부딪히면

어떡하나 그런저런걱정과 1시간30을 맘졸였습니다. 그렇게 1시간 30정도 흐르니 배가 한대오더군요

클럽님들배가 아니고 선장님이 고치고 고치다 배를 부른거였습니다 ..클럽분들은 배를불러논상황이라

타시지 않으시고 저희 둘만 그배에타고 그탄배 낚시방으로가서 거기서 어떤분차를 얻어타고 우리가

간 낚시점로 이동하였습니다.. 클럽분들께서는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저희는 그런상황이 처음이고

해서 정말무섭고 맘졸였습니다...그렇게 낚시방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를 낚시점까지 태워주신분 말씀으로는 사장님이 통영쪽으로 가셨다는군요 클럽낚시분들에게

사과하고 수습하러가셨지요.. 그런데 저흰 뭡니까 낚시하러왔다가 그개고생에 무서움에 맘졸이다

낚시방(그냥 컨테이너 몇대로 되어있엇습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사과한마디 못듣고 정말어이가 없고 화가나더군요....

클럽단체손님만 손님이고 저흰 뭡니까 .. 제가 오바한다고 느끼실수도있습니다 갯바위 내려줬다가 데려왔

쓰면 됬지 이렇게 넘어갈수도있습니다 . 그런데 저흰 정말 멀미에 무서움에 사과한마디 듣고싶었는데

가게 오니 아무도 없고 정말어이가 없어서 사장에게 전화해서 따질 생각도 안나더군요 ..ㅜ.ㅜ

무서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