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인낚을 자주 이용하고 또한 그로인해 인연을 맺어 낚시친구점주님을 통해 자주 출조하고 있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님글과 낚시친구 점주님글을 모두 읽었지만 첨 올린 님의 글은 알림이 아니라 거의 악덕 점주 매장하자는 내용의 글이더군요... 낚시꾼을 봉으로 알고 거짓조황이나 올리는 그런 점주인듯한 내용이 주내용이더군요..
자 여기서 한가지 짚어봅시다.. 제가 알고있기론 낚시친구가 홍도 출조점 중에선 거의 선두에 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홍도에서 낚시를 많이 해서 경험이 많아서.?? 아니면 낚시 경력이 화려해서 ..?? 제가 보기엔 이도저도 정답은 아닙니다... 요즘은 피곤에 쩔어서 예전만 못하지만 낚시친구 점주님 보면 안스러울정도로 손님들 챙깁니다... 출조가기전부터 한번 보십시요.. 손님들 장비 일일히 챙기다가 보면 출조하러 왔는데 손님장비도 없이 오신분들있습니다... 저도 출조를 나가다보면 간혹 그런분들 보이면 저는 장비도 없이 무슨 낚시 하러 오는지원...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근데 낚시친구 점주님 아무 불만없이 자기 장비를 선듯 내어줍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을땜 자기가 아끼는 장비까지 다내어 줍니다... 그러다가 부서져도 암말 하지도 못하더군요... 바보같이...
그리고 조황이 좋지못하거나 하면 기가 팍 죽어서 손님들 모시고 오는데 자신이 더 미안스러워할 정도입니다...
저는 물론 그날 그장소에 없었지만 예전에 행동으로 미뤄보아 눈에 선합니다...
홍도 출조를 나갔는데 조황이 분명히 안좋았을껍니다... 만약 손님들이 봉으로만 생각된다면 그냥 돌아왔겠죠... 근데 손님들께 미안한 마음에 선장에게 또 싫은 소리 좀 했겠죠.. 이왕 나온거 안경섬에라도 가서 해보고 가자고 했을껍니다...
근데 마침 조황이 괜찮았을꺼고 사람이다 보니 욕심이 났겠죠...(아직 젊은친구입니다..낚시친구 점주님)
물론 그욕심땜에 조황란에 안경섬이란 예기를 안했겠죠..물론 피해는 다른점주들이나 인낚을 보시고 그쪽으로 출조를 하시는분들이 보시겠지만 어차피 점주도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이다보니 자기 손님부터 챙기는게 점주들 맘아니겠습니까.?? 잘했다는 거는 아니고 뭐 그렇게 이해해 줄수는 있다는 거죠....
이부분에 대해선 점주님도 공개적으로 사과와 해명을 하셨구요... 그래도 질책을 들어야 될부분은 당연히 들어야하구요...

하지만 님도 또한 글자체를 사실여부 확인도 하기전에 상대방을 매도 내지는 비방하는 글을 올리기부터 먼저 하셨습니다... 물론 잘못하면 욕먹는거는 당연한거지만... 이러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해명글을 부탁합니다 이런선에서도 충분히 글을 올리시기 가능하셧을텐데 상당히 정도가 심할정도로 올리셨더군요...
근데 왜 저렇게 심하게 글을 올렸을까 하는 의문에 낚시친구 점주님의 글을 읽고 약간은 알듯도 하더군요.. 하지만 어파치 그것도 사실확인보다는 심증일테고...

저도 역시 의문스러운점은 뭐가 떳떳하지 못하길래 본인이 나서지 못하는거지..??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자신이 떳떳하시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 보시지는 않을 런지요.. .보이지않는 온라인상이라고 그냥 이왕 적는김에 화끈하게 적으셨는지는 모르나 자신의 조그만한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것 정도는 아시는지요..?? 여하튼 이일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신 분이라면 인제는 당사자간에 본인들이 나서서 해결을 봐야할 정도로 심각하네요... 제가보기엔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누구도 님의 말에 대해선 신빙성을 가지지못할듯 싶네요..
어이하다가 이렇게 긴글을 적게 됐네요...
문장력이 딸리는데다가 두서없이 급하게 적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P.S)저역시 거짓조황과 손님을 봉으로 아는 몇몇 점주들에 환멸을 느껴 낚시자체를 접을려다가 우연한 계기로 알게되어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제발 성실히 살아가는 젊은 점주에게 응원을 못해줄망정 돌은 던지지 마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