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너무 합니다...다대포 선상선주
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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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9 14:28
제목 그대로 정말 너무 하더군요...
10/17 (금요일) 모처럼 날 잡아서 회사 동생들이랑 낚시를 갔더랬습니다...다대포 11시30분 배타고 나무섬 부속
여에 내렸습니다... 마침 물때도 날물이고 하여 일명 통로바위 뒷편에 내렸죠..
내려서 낚시채비를 하는 도중 갑자기 배가 한척 오더마는 통로바위와 넙덕바위 중간사이 물곬에다 아주 이쁘
게 앵커를 놓고 배를 고정하더만요(갯바위에서50미터정도)....그때부터 선상에서 크릴을 부어넣으니 갯바위 근
처에는 고 많던 부시리 한마리 오지않더만요...뭐 이따우 선장이 있는지 기가 막힙니다..
낚시에도 어느정도 양심과 정도를 지켜주는게 도리가 아닙니까...최소한 100미터만 떨어져서 했어도 여기에
글 안올립니다...
그라고 2시간 지난후 또 한척의 선상배가 와 또 앵커를 놓더군요 그것도 앞에 배와 마찬가지로 ...
다대포 선상선주들 반성 좀 합시다...선명; 하진호,삼성호
동생들은 앞으로 다대포 낚시 안한답니다...올매나 미안한지... 요런배는 서로 타지 마시는게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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