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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빈빠에 대해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운몽 45 5,171 2008.10.15 14:15
제가 이 문제를 완결지을때 까지 올리려고 하는 이유는 많은 회원님들의 고마운 위로 말씀과 더불어 처리 결과를 공식적으로 올려 놔야 된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10월7일. 10월2일부터 몇일 동안 릴이 스텔라 4000번pg 라는 말만 듣곤 연락이 없어 참다 못해 전화를 하였더니 릴을 가지고 나올텐데 저녁 늦게나 볼수 있다고 하여 일부러 늦어도 괜찮다고 하니
다시 말을 바꾸어 내일 택배로 보내고 연락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10월 8일 오후4시 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전화 하여 택배를 보냈냐고 하였더니 오늘 보냈고 내일이나 모래 도착할것 이라고 했습니다.

10월9일 . 오전에 전화가 왔는대 집 사람이 물건을 보냈는줄 알았는대 안보내서 직접 물건을 가지고 만나자고 하여 제 사무실 앞에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언잖은 만남이라 인사는 생략하고 박스에 있는 릴을 꺼내 보았습니다.
처음엔 미사용 박스채의 물건이라 했는대 구성품 중에 오일 셑트도 없고 해서
미사용 릴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였더니 줄만 한번 감았다 풀어논 릴 이라고 합니다.

오일 셑트는 지금 전화 하면 금방 가지고 온다고 했습니다,
전화하면 금방 가지고 올 것을 왜 빼놓고 왔는지도 의문스러웠고
빈빠가 오기전에 이미 안면이 있는 인낚회원님에게 장비에 대한 기본 사항을 전화를 하여 어느정도 기본을 알게되었습니다.

결코 제가 지불한 가격대가 나가지 않는 릴이었고 비록 박스에 그대로 담겨져 있었지만 구성품도 없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였습니다.

그런 신뢰가 없기에 거절 하였더니 자기는 이제 인낚을 쳐다보기도 싫고 아예 끊었으니
저 보고 이것을 팔아 보라 하며 낚시대를 가지고 오라 하여 이 릴이 내가 당신에게 지불한 금액에 못 미치는 릴일 뿐더러 난 물건을 팔아 본적이 없을 뿐더러 전혀 그러고 싶지 않아 당신이 처리 하라고 하였고 그럼 릴 임자인 선배한테 인낚을 통해 팔아 보라고 하겠다고 하며 바로 물건을 처분하여
처리 하겠다고 했습니다.

10월9일 저녁 9시경 인낚을 검색해 보니 물건을 판다는 내용이 없어 전화를 하여
왜 물건을 처분한다고 하면서 올리지 않았냐고 하였더니 그 형님하고 연락이 안된다고
연락 되는대로 올리고 바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10월11일 또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이 릴을 한번 보자고 하여 전화 하였더니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로 전화 주겠다 했습니다.

10월13일 이틀을 또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아는사람이 릴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대 만나자고 하였더니 오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또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하였더니. 약속장소를 정하기 위해 내일 오전에 또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한달 넘게 전화 해준다고 하고 딱 한번 전화 받아보곤 항상 거짖이었습니다.

10월14일 역시 전화가 없어 오후에 제가 전화를 하였더니 만나자고 하여 저녁7시에 약속을 하였고 만나자 마자 릴을 받아 조금 기다려 보시요 하곤 그냥 릴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전화가 와서 어디 가시는 거냐고 하기에 내가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이런 가치없는 사람하고 실갱이 하고 싶지 않아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릴을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인낚 회원님들...
8월25일 부터 지금 까지의 과정 입니다.
현재 저 한테는 릴 하고 낚시대가 모두 있습니다.
제가 이 일을 어떻게 처리 했으면 좋겠습니까?
제 감정적인 처리보다는 많은 회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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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댓글
운몽 08-10-16 18:36 0  
성격이 불같으시내요.....
한번 뵙죠..
예스 아이엠님하고 통화 했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는대로 같이 내려 갈수 있으면 합니다.
오대양육대주 08-10-18 23:31 0  
네 한번 뵙죠^^
월레 전 낙천적인데 이번일만큼은 그리 안되네요
낚시의쓴맛 08-10-16 17:06 0  
감정보다는 법절차을 잘알아보시고.. 행동으로 옮기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냥 사용하는것은 차후 문제가 될수있어니..
내용증명보내는방법이라던지.. 여러가지 알아보신후.. 처리하심이.. 좋을듯..
잘못하면 역으로 엮일수있다고 보여지네요.^^
무적123 08-10-16 17:54 0  
저도 중고 거래를 하는데
 중고배스낚시대를 인터넷에서 판매 하였는데 저도 모르는 릴시트 부분이 약간 안 좋앗나봅니다
그래서 그 분이 말씀하시길래 제가 그럼 반품 받는다고 하니 아니다고 하시면서 그냥 쓰시겠다고 하더군요 서로 믿고 하신건데  1만원 수리비 보내드린다고 하니 아니다고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사양하시더군요
서로 믿을 수 있는 장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운몽 08-10-16 18:34 0  
회원님들 제가 직원 통해서 낚시용품에 물건을 올려 놓고 현재 우하하님 에게
빈빠가 원하는 금액에 릴을 판매 했습니다.

그리고 우하하님이 빈빠하고  직접 통화 하신후 릴을 구입 하셨습니다.
차액 부분에 대해서는 빈빠가  제게 송금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법적인 부분은 저희가  거래하는 변호사님이 전혀 하자가 없다고 합니다.
물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제시되면 그 입증은 빈빠가 해야 되는대  저는 입증할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는 입증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을뿐더러 이제 릴을 팔아도 좋다는 뜻을 제 3자에게 밝혔고 그 이전에도 명백한 잘못이 있기 때문에 외려 이쪽에서
손해배상을 요구하면 모두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이런일이 닥치게 되면 참고하십시요.
일단은 제 일은 대충 마무리 지어 가는것 같은대 민장맨 이란분의 처리 결과가 어떻게
될지...  공식적으로 글을 올려 놓고도 아직 처리를 안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차액을 보내주면 낚시대를 돌려주면 되겠지만 더 이상 다른분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은 회원님들에게 죄송하고 고마운 말씀 올립니다.
이 사건 덕에 몇분하고 인과관계가 이루어 질것 같아 더 큰것을 얻은것 같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안전한 낚시 생활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바라옵니다.
민장맨 08-10-16 22:16 0  
한발 늦었네요... 빈빠님이랑 통화해보고 제가 그릴을 구입할라고해뜨만.. ;; 오후에 일이바빠서 전화연락을 못해봣네요..
전화번호도 집에와서 찾아보니 넘어가버렸고...
죄송한데... 운몽선생님 저한테 전화번호쫌 알려주세요..!!
일이 잘해결된듯하여 다행입니다.
전 어떻게 해결이될런지... ;;
구만리 먼곳이라 막막하기만 하네요.... ...
운몽 08-10-17 08:14 0  
민장맨님... 핸드폰에 문자로 번호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하고 통화하실때라도 이런 뜻을 밝히셨으면 좋았을 텐대...
제가 아직 낚시대를 가지고 있는대 협의해 보시지요...
조세 08-10-16 21:00 0  
그간 참으로 맘고생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어찌됐건 매듭이 그럭저럭 잘 풀린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좋은거래만 이루시길 바랍니다.
운몽 08-10-17 08:16 0  
위로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인낚에 가입한지 수년동안 한번도 댓글을
달아 본 기억이 없는대 이렇게 글 오려 주시는 분들 때문에 많은 위로가
되는것을 깨달고 앞으로 저도 열심히 다른 회원님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된다면 그리 하겠습니다.
SKY 08-10-16 21:09 0  
운몽님 걍 이쯤에서 덮어두심이 어떨실는지요 !

저도 처음부터 지켜보았는데

이쯤에서 덮어 두심이 좋을 것 같은 저의 심정입니다

정말 사기꾼같으면 별의 별소리 다하며 아마 지금쯤

연락이 닿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노력은 보였잖아요!

 비록 신용은 못얻었을 지언정!

넘을 크게 사기칠 인물도 못될것 같은 것은

님도 아실것입니다

걍 없는사람 도와주신다 샘 치시고 넘어가심을 바랍니다

이만큼 넓게 알려졌으니 다른 사람껜 어떻게 하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즉 다른 피해자는 생기지 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운몽님께서도 제2의 피해자가 생길것을 방지하기 위함에서

글을 올리신걸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제3자 관점에서 어떤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네요!

이런 글을 쓰는 제 자신도 좀 씁쓸합니다

방금 집에서 키우는 말티놈에게 한번 물리고는

죽싸게 패주고 글을 씁니다

니미럴 개한테 물리고 죽싸게 팼는데도 기분이

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힘으로 어떻게 할려니 그 조그만것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지가 무슨 불만이 있으니깐 물었지만 서도....

"지금 제 무릎위에 앉아 있습니다" 으이쿠 !! 참

저는 동물이(개) 사람을 물면 걍 놔두지 않습니다

좀 다른곳으로 흘렀군요 "죄송합니다"

또 하루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40대 중반이되니 더빠른것같습니다

여러 조우님들 한주간 잘들 보내셨는지요 "  ^ *^
민장맨 08-10-16 22:13 0  
이유야 우찌되었건 키우던개가 주인을 물면 불쌍하다고 용서(?)하시면 안됩니다 아주 잘하셧습니다!! 저두 가만안나뚭니다.!! ㅎㅎ
운몽 08-10-17 08:26 0  
사실 저도 스카이님 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화가 나면서도 웬지 모를 연민? 글쎄요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말이라도 그렇게 받아 준것을
볼때 또 지금의 그 사람의 모습을 연상해 볼때 화 보다는
씁쓸한 그런 마음이구요...
한편으론 오대양 육대주 같은 피해를 입은분 들이
집을 알고 있다 하여 그리 하지 못한것 같기도 하구요..
여하간 일이 이렇게 정리 되고 보니 참으로 묘한 심정
입니다.
제가 어제 마지막 댓글을 달은것이 이 문제의 결과를 알려
드린것이 었는대 그 후로 또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셔셔
감히 몆 말씀 더 올려 봅니다.
초짜애플 08-10-28 03:22 0  
그건 스카이님이 안당해 보셔서 그리 생각하십니다 매우 질기고 신용 없는 친구입니다 일말의 동정은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겁니다
송윤아사랑해 08-10-24 13:49 0  
빈빠란 닉네임은  예전 닉네임 비니아빠를 줄여서 사용했나 보네요.
그밖의 곰식이, 디낚 러브감생 닉을 사용하네요.
저도 2년전에 받을 물건 일부 못받아서 애를 태웠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 출장 핑계..ㅎㅎ 직원한테 시켜 경동택배 어쩌구 저쩌구..
백광현씨 예전에도 중고장터 거래관련글 올라오더만 또 일이 터졌군요.
제가 볼때는 이사람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기꾼은 아니라 봅니다.
단지 제품 갖고 장난친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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