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놀래기님의 글을 읽고....

정말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장이나 점주님들도 사람인지라 방문한 손님 개개인 취향을 모두 맞출수는 없을 것이므로 손님들이 느끼는 감정또한 각각 다를 것이라 판단됩니다.
애써 인낚이나 디낚에 자신의 감정표현을 드러내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다음에 또 와야지","그저 그렇네", "두번 다시 오나봐라"정도의 생각만 하며 감정을 글로 표현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의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것이라 추정되네요.

그리고 까만놀래미님의 좋은 아이디어를 악용(?)하는 이상한(?) 점주나 선장님들도 생길것도 같구요..

그래서 저는 새로운 의견의 한번 제시해 볼까 합니다.
1. 인낚에서 "우리 낚시점으로 오세요(가칭)"라는 코너를 신설하여 등록하는 낚시점에 대하여 0~5점의 점수와 소감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해 두고,

2. 낚시인들에게 좋은 써비스를 할 자신이 있는 낚시점주님들이나 선장님은 위 코너에 등록을 한 다음(등록번호 부여),

3. 등록을 한 낚시점 등은 낚시점에 위 코너에 가입하였음을 표시를 해 둔 후,(등록을 할 정도로 서비스에 자신있다는 뜻이므로 광고효과도 있을 듯~~~)

4. 당일 낚시점을 방문한 손님에게 자신의 낚시점 등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 주소와 등록번호등이 기재되어 있는 명함등을 제시하여 사이트에 방문하여 만족점수를 체크해 달라는 부탁을 하여 사이트방문 및 만족도 표시를 유도하고,

5. 낚시점에 대한 소감을 기재할 분들은 사이트에 들어가 명함에 적힌 낚시점의 등록번호등을 입력하고 소감을 기재하면 방문고객수와 만족점수 및 소감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므로 낚시점 등에 대해 어느정도 객관적인 만족도 판단할수 있을 듯 합니다.

6. 인낚에서는 사이트 가입회원수 및 방문자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소감을 기재한 분들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별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참여도를 올려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순수 제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되면 좋고 안되도 상관없고 ㅋㅋ)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