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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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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몽 83 8,079 2008.09.30 09:10
오늘 아침 출근길 이런 인간한테 전화 받고 너무 화가나서 일단 이 글부터 올려봅니다.
우선 하찮은 일로 회원분들의 심기를 어지럽게 한부분에 대해 사과 말씀 올리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 같은 똑같은 일을 되풀이 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며 이런 사람에게 대응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8월25일) 낚시대도 있으면서 또 괜히 인낚에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g3를 판매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60만원에 판매합니다. 두번 사용한 최상급 낚시대. 이런 글 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게 되었고 2만원 DC 해준다며 가까운 지역이라 직거래를 하자고 하여 저녁 무렵 인근지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 사람하고 같이 왔다고 하면서 차에서 내리는 이 사람을 만났고 그 앞이 낚시가게인대 집사람은 낚시가게
쪽으로 갔고 저는 가지고 온 낚시대를 살펴 보았습니다.

낚시대는 깨끗한대 당시 인낚에 올려놓은 내용에는 낚시대의 변형부분을 전혀 기록하지 않았고 그냥 두번 사용한 낚시대라는 글만 올려 놓았습니다.

본인은 장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그냥 겉모습만 보게 되었고 낚시대의 초릿대 가이드 하나가 제것이 아니고 눈에 띄게 틀린 색이었고 그 외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몸체 부분에 한군대 기스가 있어 물어 보았더니 " 어" 왜 기스가 있지? 라고 하여 그냥 넘어갔습니다.

본인은 이 낚시대를 왜 파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낚시대가 10대가 있고 일본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으로
장비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했습니다.

이제 두번 사용하였는대 중복되는 대가 많아 처분한다고 하였고 어리숙하게도 본인은 이 말을 모두 믿었습니다.
돈을 건내고 낚시대를 받아 드는대 이사람 처가 낚시가게 앞에 버려논 낚시대2-3번대 몇대를 들고 오면서
이거 쓸만하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때는 그 소리를 무심히 듣고 집으로 오는대 마침 가까이 지내는 낚시 후배가 연락이 와서 본인 사무실에서 만나 낚시대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런대 후배가 보자마자 "아니 선배님 이거 릴 시트가 g4 시트입니다.
그리고 두번 사용한 낚시대가 밑 마개가 머 이리 기스가 많습니까?
또 가이드가 다른것으로 교체된것도 그렇고 ...
이런 순간에 왜 갑자기 그 사람 처가 낚시가게에서 버리는 대를 주워가지고 가는지가 떠 올르는 것인지..우

순간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해서 그날 바로 빈빠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이야기 하였더니 자기가 장비 모으는것이 취미이며 시트교체는 별뜻없이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시간도 늦었고 좀 생각해 보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언잖아 다시 전화를 하여 이런 마음을 전달하며 반품을 요구 하였고
현재 본인이 낚시를 간다며 갔다와서 처리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기름값은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했습니다.



9월1일 직거래 할 사람이 있으니 물건 왔다갔다 번거러우니 직접 그리고 물건 보내고 돈을 송금 시켰
주겟다고 하여 기다렸으나 연락 없었습니다.

9월3일 다시 통화.
직거래를 하면 직접 물건을 보고 사는것인대 무슨 반품입니까?
하지만 자기는 물건을 팔기 쉽고 아는 동호회원이 많이 있으니 팔아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틀이면 팔수 있다고 했습니다.
화가 불같이 났지만 주소도 모르고 달리 방법이 없어 기다려 보았습니다.


9월 5일 선배가 구입한다고 하면서 저녁에 통화 하자고 하고 전화 불통
이튿정도 있어 통화되면 저녁에 돈이 준비 된다 그리고 또 불통

이러면서 열흘정도 흐른 9월16일 통화 되었는대 병원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중.
퇴원하면 바로 조치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9월24일 돈이 갑자기 어디서 생깁니까?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지요.. 참으로 기가막힌 빈빠.
9월26일 연락 두절

드디어 인낚에 빈빠에 대한 수수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28일 연락이 되었고 또 저녁에 선배가 돈을 보내준다고 하고 불통.

29일 붍통
30일 오늘이죠.
하도 약이 올라 새벽 5시경에 전화 하였더니 신호는 갔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더 이상은 하지 않고 출근하고 있었는대 전화가 왔습니다.
인낚에다 무슨 그런 글을 올렸는냐.. 이런식 이면 맘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회원님들 ...
맘대로 하라는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현재 대구회원분이 낚시복을 구입하였는대 저 하고 똑같은 상황입니다.
맞지도 않고 엉터리라서 반품을 요구 하였는대 현재 연락 두절 되었다고 저 하고 같이
공유하자는 글...

아는 회원분이 조사한 내용에 되팔기 꾼.
아이피 주소까지 알고 계시더군요..
관계된 장사 사이트도 알고 있구요...
물론 인낚 관리자님에게도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실체를 알게 되었지요.

이런 망신을 자초 하고 싶지 않아 이 글을 쓰고 있는대 계속 쪽지가 빈빠로 부터 오고 있는대
결국에 잘못이 없다며 맘대로 하라는 글 이었습니다.
그냥 사기도 당하는 세상에 어느 회원님 말대로 그냥 술한잔 먹었다고 하면 되겠지만 한달동안
기다린것에 대한 분노가 너무 크군요.'
해결될때까지 민사이든 형사이든 조치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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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댓글
운몽 08-10-01 09:16 0  
저 육대주님이나 불사파님이 달아논 지3 50대 수입사건이 무슨 말인지요?
지금 문제된 물건이 바로 이 물건 입니다.
공식적으로 답을 듣고싶습니다.  어떤 물건 인지요?
육감 08-10-01 10:06 0  
빈빠란 사람 구리긴 많이 구린가 봅니다.
가이드뚱님 오대양유대주님 출현 하니까 죽자사자 올리던 댓글 안 올리는거 보니까요.
육십만원 그게 뭐 대단한냐 그러시는데 남의 돈 그저 먹을려는 사람한텐 결코 적은 돈
아닐 겁니다.운몽님 꼭 바로 잡아 평화를 찾으세요.
운몽 08-10-01 12:54 0  
어째튼 시끄럽게 해서 죄송스럽습니다.
tesla 08-10-01 10:38 0  
댓글 어느순간인가 부터 글이 안올라오네..??  머,, 대충 알긋다...
SKY 08-10-01 14:26 0  
ㅎㅎㅎ !

사람사는 세상 여기나 저기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넷이라 별수있나요" 말많고 탈많고 "ㅋㅋ

세상사 내마음 같지 않지요 !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침묵속낚시 08-10-01 14:39 0  
빈빠

이런 종류의 사람 인낚에 여럿 더 있습니다...

사기꾼도 아닌 것이..
사기꾼에 가깝게 행동하면서 아니라고 하는
물품거래하는 사람 속을 매우 태우는 사람들...
거래 조심하시는 것이...가장....
마굿간고양이 08-10-01 16:45 0  
빈빠님 당당하시다는분이  직접 만나서 반품받아 주면 되겟구만 왜 피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이유는  뭡니까 참  답답~~하시네여 글고 빈빠님  얘기 하는거 보니깐 맘대로하라니요 무슨 말을  그리합니까 매너없다고 티  내는것도 아니고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을 해보세요...
타짜감시 08-10-01 21:25 0  
저도 빈빠님에게 낚시대 구매했었는데
저렴하게 잘샀던 기억이 납니다....
삼자 대면하지않는 이상 누가옳다 그르다 할수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환불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듭니다
당당하시다면 돈 몇푼에 여러사람에게 안좋은 모습 보이지마시고
걍 해결해 주심이 좋을듯
ctksh 08-10-01 21:31 0  
빈빠인지 빈대인지 운몽하고 통화해 보니 당신정말 나쁜사람 이군.
가까이 지내는 낚시친구가 이런꼴을 당하니까 정말 화나내.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되지.
진짜 한심한 친구내.
낚시방맹이 08-10-02 05:09 0  
서로 멀지않은곳에 사는분들인데.한번 만나서 쇠주한잔 하시면서 대화 나누시고요,
장난삼아 던진돌에 개구리 죽는다고....
옆에있는 우리는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조용히 잘되길 바랍시다....
돌돔여인신랑 08-10-02 05:18 0  
운몽님 먼가 오해를 핫;ㄴ 모양인데여 제뜼은 빈빠가 작정을 하고 한것같다는 예깁니다 그래서 교묘히 법망을 피해서 사기를치는것 갇구요
운몽 08-10-02 13:35 0  
아 제가 돌돔님의 댓글을 잘못 해석하였내요..
정말 죄송합니다.아직 감정의 찌거기가 남아 있다보니 또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쏜벵이 08-10-02 10:12 0  
이런 분란의 글 볼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일제 낚시대 고가 품을 쓰며 낚시를 하시는 분이 돈 몇 십만원에  돈이 없다고 
미루는건 도무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에효)
이슬잡자 08-10-02 20:09 0  
지쓰리 1호대와 토너이소엘비디와 보조스플,,,그리고 시**스플케이스.....
원줄은 긱스미르 이렇게 토탈 80에 날렸습니다...................................
인낚시세를 잘몰라서리.......... 그냥 무조건 일괄로 ,,,,,,,,,,,,,,,,,,
선금 보내주신다는것도 귀찬다며 만나서 주고 받자고 하여 중간지점에서 만났고
그분이 입금을 시켜 주신다 하여 그리알고 ,,,,,,,,,,,,,,
그다음날 미안하다며 전화가 왔어요,,,,,어제 입금못시키고 지금 시킨다고요,,,,,,,
제발 그분이 맘에 안든다고 환불해 달라고 하면 좋겠어요,,,,,,,,,,,

자기로드와 장비팔아놓고 사는사람이 맘에 안들어서 환불해 달라고 하면 해주면 되고
본인장비는 무조건 비싸게 받아야 하고,,,,,,,,, 남의 장비는 무조건 싸게 사야하고,,,,,
이런 인간들이 남의 장비도 들고가는 인간이라고 전 맹신합니다.............

속상하셔도 꼭 받아내세요,,,,,,, 그레야 선의에 피해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배선장 08-10-02 20:39 0  
아버지께 낚시 첨 배울때 낚시꾼 치고 나뿐사람 없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인지 개념없는 낚시꾼들도 있네요....!
운몽님의 참을성을 본받고 싶네요?
두분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회원 여러분 행복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운몽 08-10-04 10:02 0  
가능한 그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돌돔여인신랑 08-10-02 21:05 0  
운몽님 사과까지는 아니시고요 저도 낚시대를 (동미조풍중상급)무상으로 드렸더니 조금후 바로 판매로 올라 오더라고요 기분은 상헀지만 어쩝니까 내가 판단해서 드린물건인것을 ㅎㅎㅎㅎ하고 말아야지요
황원장 08-10-03 16:36 0  
운몽님의 글을 읽다보니,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이런일은 뒤끝이 없도록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야 할듯합니다. 그냥 쉬쉬넘어가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튼 좋은결과 기다릴께요.
운몽 08-10-04 10:07 0  
저도 그냥 화가 난 마음에 일단 글을 올려 놓고 보니 이런 문제는
제 개인의문제뿐만은 아니라는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추후로 이런마음으로 거래를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그런 전례로 남도록 처리 하고자 합니다.
코옹새 08-10-15 11:01 0  
많은 댓글 읽어 보고 저도 답답해서 몇자 올려봅니다. 일단 물건의 거래를 떠나 빈빠님의 인간성이 의문스럽습니다. 중고 판매인데 걍 반품 받아주면 될텐데.., 손해를 보는 장사인가? 댓글 다 읽어 본 결과 빈빠님은 인간성 바닥권인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이 글 쓰면서도 제 머리에서 김이 풀풀납니다. 여담으로 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이 쪽바리근성이걸랑요~ 운몽님 끝까지 가보세요~ 빈빠이 다른분들과 거래도 모두 이런식으로 이루어 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옹새 08-10-15 11:02 0  
그리고 장비 모으는게 취미라는 말도 순 거짓말 같은데요~ 모두 중고 모아 다시 판매하기 위한 발언 같습니다. 어떤 다른 관계의 일도 절대로 믿을 수 없는 비 양심적인 분 일것 같네요~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올라오고 분명 문제가 있을터인데..., 끝까지 버티는 빈빠님의 본능을 아시겠죠?? 아 열받네~!!!!!!!!!!!!!!!!!!!!!!! 아~ 동쪽 쪽바리들 어케 때려잡지...
주의민 08-10-16 10:06 0  
직거래 또한 상도입니다 물건을 팔려고하는 사람은 마음 가짐을 그렇게 가지시면 안되죠
신용 신뢰 믿음 고객이 어떠한 이유이든 제품에 불만이 있다면 반품을 받아주고 깔끔하게 환불을 해주는게 상돕니다
한달가까이 환불을 미루어 왔다는건 물건을 팔  마음가짐이 덜되셨네요
마 그냥 떳떳하게 반품받고 환불해 주면 되지 ... 뭐그리 궁색한 변명들을
줄줄줄 늘어 놓습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그럼 상대방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껍니다
섬과해후 08-10-19 21:05 0  
댓글을 읽다보니 16일이 마지막 이네요..?? 아직 해결 안되셨나요? 중고거래 하시면서 맘에 안든다면 당연 100% 환불 받아주는게 도리로 알고 있는대요.. 저 역시 그랬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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