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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낚시대

쌍봉 14 3,931 2008.09.01 10:57
바다낚시대 파손방지 요령..그 책임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한마디 해 봅니다.
자주 인낚에 챔질이나 밑걸림 그리고 잡어에 낚시대가 부러 졌다고 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것을 보고 저는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왜냐하면 저는
낚시대의 특성을 모르는 사용자의 부주의 90%
낚시대의 결함과 관리 소홀 10%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낚시대 회사에서는 사용자 부주의99% 낚시대 결함1%로 보고 있을 것입니다

먼저
챔질이나 밑걸림시 낚시대가 부러지는 이유는
힘 자랑하며 씽씽 소리나게 힘차게 휘둘러 챔질하고
밑걸림시는 순간적으로 휙휙 강하게 하늘로 잡아 당기는게 원인입니다

그 이유는 낚시대의 특성상 휘어지고 복원 될려는 힘은 강하나
순간적인 힘이 낚시대의 일정부위에 전달 되었을 때는 쉽게 파손됩니다
예로서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 하는 낚시대라 할지라도
앞으로 캐스팅하다가 순간적으로 뒤도 확 제치면 5번대가 파손됩니다
챔질시도 마찬가지의 같은 논리입니다 ....

믿어지지 않고 부정하는 사람은 낚시대 저한테 가지고 와 보세요
5번대 작살내 드립니다


밑걸림시 순간적으로 확 잡아당기면 3,4,5번대 두동강,세동강 납니다

망상어 같은 조그만 잡고기도 낚시대를 90도 가까이 세우게 되면
1번대나 2번대가 파손됩니다.

중고 낚시대라면 자신도 모르는 곳에 찍힌 곳이나
흠집이 나 있으면 순간작인 힘이 그곳에 전달되면 쉽게 파손됩니다

이러한 낚시대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면위의 찌와 낚시대와의 원줄은 항상 일자로 유지하고
챔질시는 파리채 잡고 파리 잡는 정도의 스냅과 힘이면 충분하므로
살짝 챔질하면 되는 것이구요.
챔질시 휙휙 소리내며 챔질하는 사람은
낚시대의 특성도 모르고 낚시하는 완전 초짜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밑걸림시는 무지막지하게 하늘로 휙휙 잡아 당기지 말고
한두번 하다가 안되면 원줄잡고 잡아 당겨야 됩니다.
또한
아주 작은 잡어라도 낚시대를 직각으로 세우면 쉽게 부러집니다

AS안해 준다고
무조건 낚시대나 제조회사를 원망하기 전에
카본 낚시대의 특성을 무시하고 자신이 취한 행동이 잘못된게 없나 한번 생각해 보고
낚시대를 원망해야 할 것입니다.

국산 낚시대도 20만원대 정도만 넘어면 수입품 못지 않게 잘 만들어 진다고 봅니다
자신의 무지로 인하여 파손하여 놓고 낚시대 타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초보가 아닌 이상...................

이상
낚시대 파손방지와 낚시대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립니다.




돛단여
2007-09-23 12:40
IP:218.145.77.81 ㅎㅎ.공감입니다
낚시하다 보면 주위 챔질 세게 하시는 분들 감 시 주둥이 찢어질까봐 겁나던데
살살해요.
비싼대도 의외로 쉽게 부러질수도 있고 싼 대도 잘안부러 지는것도 있어요'
관리하기 나름 아닐까요.


한세
2007-09-23 18:52
IP:221.141.134.59 제가 하려는 말 쌍봉님이 먼저 하셨네요.
만약 일산대를 국산대 다루듯 함부로 대한다면...??????

다이와 메가드라이 국산대 다루듯 한 번 해보세요.
1번 출조에 수리비 국산대 1대값 나올겁니다.

그리고 싸고 무거운대는 잘 안부러집니다.
싸고 잘 안 부러지게 만들다보니 무거운거 아닐런지!!!


승이
2007-09-23 19:59
IP:211.205.157.128 쌍봉님 말씀에 공감합니다만은.....
님께서 말씀하신 10%의 이유들때문에
이런글들이 올라오는건 아닐런지요?


육지고래
2007-09-23 21:14
IP:211.220.26.113 그렇습니다. 낚시대를 조심스럽게 다루시는 분이나
낚시를 조금 오래하신 분이라면 대부분 대가 부러진게
본인 잘못인지 대의 결함인지를 압니다.
저역시 가끔은 초릿대가 부러지는 우를 범합니다
대게가 원줄이 초릿대끝에 감겻거나 아니면 고기를
걸엇을때 대를 너무 바짝 세웠거나 대부분 제 잘못으로~~
글이 올라 올때도 보면은 수리를 했는데 또 부러지더라~~
사용자의 챔질 습관이나 대를 조금 과하게 다룬다던지의 문제도...?
10년을 타도 새차 같은게 있는가 하면 2년을 타도 걸레짝 같은~~~~ㅎㅎ


류우
2007-09-23 21:23
IP:222.119.248.213 위의 쌍봉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낙시대의 특성도 중요하지요..
특히 요즘같이 카본함유량이 많은 낚시대일수록 더욱 세심한관리가 필요하겠지요
근데 말입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의문점이 몆가지 생깁니다
우리가 낚시하면서 주위에서 낚시대가 부러져라 침질하는낚시인 몆이나 봤습니까..?
저역시 낚시를 자주하는편인데 그런챔질 하시는분 별로 못봣습니다
또한 카본낚시대의 탄성과 늘어진 낚시줄의 신축성을 생각할때 챔질시 낚시대가 부러
진다는건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겟지요
또한가지 문제는 꼭 챔질시파손이 새낙시대에서 많이 발생한다는건데 카본의 특성상 가장 세심하게 관리하고 약한부분이 크릭인데 그럴려면 오래사용한 낚시대에서 많이
발생해야 정상이겠지요 ( 골프채역시 카본재질인데 보통 10년이상사용하고 크릭이간부분에서 대부분의 파손이 오지요) 보기엔 멀쩔해보여도 부러질땐 딱소리나고 두동강 납니다 근데 골프채에서는 신품의경우 이런경우가 상당히 드문 경우지요
또한 신품의 경우는 말이필요없는 무상교채 입니다 저역시 예전에 낚싯대를 구매해서
가만히 살펴보면 가이드부분에 크릭이 많이가있는 제품을 구매하곤 했었습니다
물런 사용하기전에 세심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않지요 반품되는제품엔 반품하고 그렇지않은 제품은 크릭부분까지 잘라내고 사용하곤 했습니다...
위에 쌍봉님이 말한 낙싯대관리와 챔질요령등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다맞는 말씀이지만 제생각은 이렇다는 것이지요....
특히 새제품이 많이 문제가된다는게 한번쯤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또한가지 중요한건 말입니다 그런경우의 낙시인이 대계는 낚시경력이 오래됬고 그간에 여러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점과 심지어는 낚시업을 전문가조차도 제품의 불량 가능성을 인정해도 제조사는 소비자과실로 돌린다는겁니다...
한번 생각해볼만한 일이지요


길커피
2007-09-24 14:15
IP:124.216.71.11 우리나라 사람들 낚시하는 기법을 보면 참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
있더군요 ~
벵에던 감쉬던 하물며 부시리던 대상어 구분없이 케스팅할땐
버릇처럼 무조건 대잡고 팔이 으스러 지도록 휙 소리가 갯바위
건너까지 들리도록 챔질을 하는사람이 대부분 이더군요''''

어차피 바늘을 물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살짝만 걸어줘도
이미 바늘은 걸려있는 상태라서 그런 모션은 불필요 합니다~

그리고 그런과정에서 낚시대 부러지면 국산대 일산대를 놓고 항시 엇갈린 의견을
내놓는데''''

좋은건 일산이고 나쁜건 국산이라는 편견은 자기 스스로
판가름하는 것이며 특히 자기자신의 낚시 스타일부터
정리 하시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


다섯물
2007-09-24 14:23
IP:123.213.156.184 낚시대 챔질 과한사람 다소 있슴니다 휫바람 소리 날 정도로 힘주어 하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정도에 부러저도 된다는것은 아니고요. 쌍봉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돔대박
2007-09-28 01:17
IP:211.230.21.13 쌍봉님 말씀 만표 던집니다. 낚시대의 특성과 출조후의 관리 자기 자신의 잘못된 낚시 습관으로 낚시대 파손정도가 하늘과 땅차이란것을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첨산 아다라시 낚시대들고 필드나가 테스트해보고 아무이상 없었을시 그담으로 2번 3번
출조시 낚시대가 파손 되었다면 포장뜯고 나선 괜찬던 낚시대가 3번 이상 출조시 파손된건 낚시대의 하자일까요? ㅎㅎ 인낙의 많은 글들을 보면 가끔씩 낚시대하자를 주장하시는 조우분들이 이해가 가질 안터라고요 물론 하자 있는 낚시대도 있을수 있겠지만요.... 암튼 전 만표


우짜든지
2007-09-28 20:54
IP:121.145.54.186 님의 말씀 이해는 갑니다만, 꼭 그런것만은 아닐 겁니다.
그 예로 부러진 자리를 보면 대체로 한결같이 다른 곳보다 얇은 부분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시면 아실 것입니다. 왜놈들 물건만큼 인정 받으려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같은 물건이 나와야 되는데 그게 아쉬운 점입니다. 똑같이 무리를 가하면 똑같이 부러지게 만들면 그게 양심(낚싯대 부분으로 보면 기술이라기보다 양심이 맞을 겁니다)적인 제품입니다. 우쨋거나 낚시대 제조회사 불량품 비슷한 것은 과감히 폐기처분하는 큰 사업가의 기질을 가지시면 일본 제품 안팔릴 겁니다.


대구감성돔
2007-09-30 00:14
IP:121.150.11.114
쌍봉님 옳쏘!
챔질쫌 살살 합시다.
갯바위에 서 있으면 챔질 소리 휙휙내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 들어왔던 괴기들도 수중찌 픽~픽~ 물속 가르는거 보고 다 도망 가겄어요.
찌낚시대 들고 훌치기 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낚시데 뿌러지면 인낚에 글올리고.. ㅎㅎ
감성돔 벵에돔은 가까운 거리라면 붕어 대낚시 하는거보다 더 살살쳐줘도 챔질이 됩니다.


로시난테
2007-10-02 19:52
IP:59.187.203.120 전 자랑은 아니지만 얼래벌래조력이 30년정도 되네요..그동안 제손에 거쳐간 낚시대도 많았구요 얼마전 국산낚시대 하나를 제것더 아닌걸 5토막 내부럿네요..한마디로 3군데가 끊어져 버린거죠 거기에 걸린건 25센티 노래미 한마리..챔질이 강하다?..전혀 그런생각은 못했네요..바다고기는 입질하고 조금만 놔둬도 삼켜버리기 일쑤인데 낚시좀 했다는 사람들이 고기 창시끄집어낼일있는것도 아니고 낚시대가 부러지도록 챔질했다고 보진 않습니다..한마디로 웃기는 경우지만 저도 여러모로 생각을한끝에 나만에
결론에 도달했습니다..낚시대 무개를 가볍고 손맛을 줄려고 탄성을 높인다는걸 잘압니다..조구업체마다 어케하면 탄성을 높이면서 낚시대는 질긴낚시대를 만드느냐가 기술력이지 않나 싶네요..낚시대 5토막날때 느낌이 꼭 유리막대 부러지는듯한 느낌이더군
요..힘이 많이 쏠리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고기랑 힘겨룰 머 그렇다할틈도 없이 가볍게 챔질에 쨍그렁..ㅋㅋㅋ 국산낚시대가 전부 그렇진 않을겁니다..하지만 아직 기술력이 일산보다 떨어진다는걸 갠적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옛날에 저희아버님이 쓰시던2칸짜리 오리엔탈 먼가라는 낚시대가 하나있습니다 민물대인데 그낚시대 국산입니다 오질라게 질겨서 가끔구멍치기 할때 쓰는건데 원줄 7호줄걸고 있는힘껏 챔질해도 절대 부러지지않습니다..ㅋㅋ 손잡이대 굵기는 500원짜리 동전보다 굵고요 카본대가 아니죠..하이파글라스인가 먼가 그것이랍니다.ㅋㅋ
국내 사실 카본대 나오기 시작한지 글케 오래되지도 않고 카본대 나오면서부터 낚시대 가늘어지고 가벼워지고 손맛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이렇게 글들또한 올라옵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낚시대 만드는 기술또한 나날이 발전될것입니다..
//
갠적인 생각이지만 고기입질을보고 좀 심한챔질에도 낚시대는 부러지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대값 저렴한게 요즘 10~30만 비싸면 대중없죠 100만원짜리도 넘어가니깐요 서민들한테는 적은돈은 아닙니다 좀 심하게 챔질하였다고 그런 낚시대가 동강 동강 부러져 나간다면 어디 낚시대값 무서버서 시원한 챔질한번 제대로 하겠습니까??..ㅎㅎ
국내조구업체들 물건부실한것에 변명에만 급급해 하지말고 기술력 연구개발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낚시대로 유명한 일본G사 그명성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게 아닙니다..요즘도 우리나라분들 그낚시대 비싸도 엄청스럽게 많이들 쓰시죠(특히 한국**낚시연맹분들) 그분들 돈이 남아돌아 그제품 쓰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회사 낚시대 지구걸고 힘찬 챔질해도 그렇게 쉽게 동강 하고 부러지지않기 때문입니다 챔질 시원하게 하였다고 낚시대 부러지는거 이건 낚시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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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지인이아빠 08-09-01 11:40 0  
전전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카본함량이 적거나, 다른 재질의 저가 낚시대는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수명이 짧아서, 어느정도 세월을 보낸 후에 쉽게 뿌러지기는 하지만, 신품일 때는 함부로 다루어도 쉽게 부러지지는 않는 편입니다..카본함량이 높고, 경질대일수록 사용자의 미숙에 쉽게 뿌러지는 편입니다.제대로 사용하면, 낚시대 수명이 훨씬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마**대에 대한 평이 우리나라는 유달리 좋은데....웃기는 이야기는 일본에 있는 지인의 말로는 일본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일부 매니아층이 있는 정도의 제품입니다....국내와 대비해보면,,,세제대 좋다는 분들, 렉서스 좋다는 분, 유양좋다는 분, 신신대 좋다는 분..이런 정도랍니다....하지만,,,국내에서는 최고의 낚시대로 통합니다....일본에서는 이런 대접 못 받는 다고 합니다........이것도 참 웃기는 일 이죠....
죠스1 08-09-01 12:44 0  
낚수말고 부주의나 고의로 낚수대를 부러뜨리지 않는 이상 아무리 사용자의 미숙이나...아무리 세게 챔질 했다해서 고기가 물고 있는 이상 그것도 35센치 정도 되는 돗돔에 낚수대가 부러져 나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부수리나 참돔 같이 순간적 힘을 쓰는 괴기에 순간적인 챔질로 그힘이 수십배의 위력을 발휘하지 않는 이상 (태권도나 "기"수련하신 분들은 문슨 뜻인지 이해가 갈겁니다)즉 양쪽의 힘이 엇비슷할때에 그힘을 탄성으로 죽여주는 낚수대가 그역활을 몬할 때 즉 너무 순간적이라서 주로 손잡이 부분에 낚수대가 부러진다는것은 웬만한 낚수인이면 다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35센치 돗돔에 이런 낚수대가 나간다는것은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무리 사용자 미숙이나 챔질이 서투르다하여 부러진다면 이런 낚수대는 맹글지 말아야 합니다 글고 살짝 챔질하면 웬만한 괴기는 다걸리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것은 낚수 몇년만 하신분이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힘찬 챔질이 필요할 때도 있지요...
일례로 양식장근처 뗏마 같은곳,붕어 수초치기에서등은 처음부터 힘차게 챔질하여 강제집행해야 한다는것,또 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양식장 역시 그렇습니다 안그러면 줄엉키고 난리칠수도 있지요...사실 갯바위만큼 손맛좋은것은 없습니다..이건 왜그런지 다알고 있는 내용이니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낚수대 손잡이 부분입니다 뭐 낚수대를 직각으로 한다 릴링시 아무생각읍이 하다 찌가 초릿대를 때린다하는등은 죄다 초리의 문제입니다...그런데 낚수대 손잡이 부분이 2번 사용했는데 나간다는것은 만약에 부주의로 찍힌데가 읍다면 낚수대 자체의 하지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아무리 낚수꾼이 심하게 챔질한다 해서 그럼 괴기 입술이 작살나든지 줄이 끊어지든지 해야하는데 괴기 입술보다도,줄보다도 약하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대형급 부수리등이 걸렸을때는 순간적인
파괴력으로(즉 이순간에 엄청난 파괴력으로 괴기가 뻗던지 사람이 뻗던지 해야 하는데 대신에 낚수대가 부러지는것임) 발생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요..

저는 돌돔 낚수때는 주로 민장대를 사용하는데 민장대에서는 종종 발생합니다 돌덤 민장대 낚수시 힘찬챔질을 하지 않으면 설걸려 터뜨리기 일수 이지요 이때 가끔 민장대가 두동강 혹은 세동강 나기도 합니다만 그건 대물이야그지 웬만한 돌덤은 다 끌려 올라 옵니다...하여간 글이 길어졌는데 1~2회 사용에 이런정도의 돗돔으로 낚수대가 두동강 났다면 그건 두말읍이 낚수대 맹근 회사에서 교환해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청파에몸을싣고~ 08-09-01 13:43 0  
밑밥이 낚싯대에 묻었을경우 반드시 닦아내서 표면 흠집을 없애야 됩니다.

작은 스크래치가 낚싯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

물론 부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그렇게 날려먹은게 2대정도 되어서

아무리 싼 낚싯대라고 꼭 민물로 세척후 보관합니다.
구름도사 08-09-01 14:22 0  
낚시대가 처음부터 하자가 있는 불량품이 아니었다는
가정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죠. 그리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님의 생각이 모법답안이
될려구해도 역시 불량률 제로라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댓글들을 쭉 보니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어느나라 제품 어느회사 제품이든지 고가의 제품이 일부러
부러뜨리기위해서 챔질하는것이 아니고 다소 강한 챔질이라도
정상적인 챔질에서 낚시대가 부러지는것을 당연한듯 받아들이는것을
보니 저만 이해를 못하는것인지..ㅎ
부러지는것은 분명 잘못된것이고 좋은 낚시대라고 볼수없읍니다.
좋은 낚시대는 잘 부러지지않는 튼튼함도 갖추어야하는것 아닌가요?ㅎ
본류지류 08-09-02 10:56 0  
도사님 한가지 가르쳐 드릴까요?
ㅎㅎㅎㅎ

고가의 낚시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첫째 가볍고, 둘째는 가는 줄로서 큰 고기를 낚아 낼수 있고,세째는 허리가 강해서 여뿌리가 있거나, 수중여에 목줄이 쓸리는 경우 굵은 목줄로 교체하여 강제 집행이 가능 하며, 네째는 복원력이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저가의 낚시대는 무식하게 챔질을 해도 잘 부러지지 않은 이유는 카본과 글래스 재질을 적절하게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ㅎㅎㅎ
다만 조금 무겁다는 단점과 낚시대를 세우려고 해도 잘 세워지지 않는 다는 것 이죠....

그래도 고가의 낚시대를 사용하려면 어느정도 치수가 있어야 하며,
좋은 선배한테 낚시를 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것 입니다.

장비와 소품과 어종에 따른 기본채비와 운용방법등 오랜세월을 배워도 항상 모자라는 것이 낚시가 아닌가 ?

생각이 듭니다.
도사님 맞죠!!
구름도사 08-09-02 20:30 0  
고가의 낚시대에 대한 강의가 필요한것이 아닙니다.
조금 무겁고 잘 안부러지고 반면
가볍고 좋은데 잘 부러진다(사용만 잘하면된다?)
서로 대비되는 장단점입니다.
이것만으론 고가의 이름값을 하기엔 부족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일뿐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잡는 행위의 테크닉에서 낚시대
자체가 가지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지 08-09-07 21:39 0  
고가낚싯대가 복원력이좋다는 아닌것 같은데요 g사 카다록을참조하면
인테싸빼고 그다음고가품들은 복원스피드가 일반낚싯대보다 아주 느립니다.
zipel 08-09-02 22:35 0  
어릴적부터 민물낚시를 많이도 했습니다
커서는 유료낚시터를 다녔지요
한마리걸면 무조껀 40 이상 70 미만입니다
잉어 85센티를 아주 쉽게 걸어내곤 했습니다
바다낚시를 시작 한지 10년이 되었네요
그간 낚시대 5대 정도 바꾸며 사용 해봤습니다
첨엔 9만원짜리 대로 시작해서 지금은 g사제품을 주력대로 쓰고 있네요
초보시절 초릿대 몇번 해먹은적 있지만 그이후 한번도 대를 해먹은적은 없네요

아무리 챔질을 강하게 한다해도 손잡이 부분이 나간다는건 그어떤 표현 설명 변명이라도
납득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위에 여러 조우님들이 말씀 하신 부분이지만
챔질에 대가 나간다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런 약한대로 무슨 고기를 잡고 대물을 낚는단 말인가요
붕어가 물어도 부러지겠네요 ....

제가 사는곳은 ㄷ ㄱ 입니다
제가 오래전 아는형의 대가 문제가 있어서 대를만든 회사를 직접 찾아 갔습니다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회사 였지요
이름만 대면 다 아실수 있는...
회사 인프라는 실망 그자체 였습니다
창고같은 건물에 지저분한 외관 슬쩍 보이는 공장 안쪽의 모습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 이더군요
공장장과 면담후 대상태를 체크 하더니 별 무리 없이 새것으로 교환 해 주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이름난 조구업체를 실제로 가보니 볼품없었고
작업 환경이나 모든게 열악 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고객의 클레임을 겸허히 받아들여 신속히 교환 해주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전자회사(국내 최고의 전자회사) 물류센터에 근무 합니다
국내 최고라는 전자제품을 매일 취급 합니다
고가의제품은 수백만원씩 하는데 실제 제품 하나하나 뜯어보면
불량률이 엄첨 납니다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대의 제품이 하자나 불량으로 인해 리콜내지는 교환
환급 으로 이어 집니다

국내 최고의 기업도 이정도의 불량률에 허덕이는데 그에 비하면
초라하다고 할수있는 국내 조구업체가 불량률 제로를 외치며
고객을 낚시에 무식한 초보 문외한으로 몰며 자기네 제품불량을
인정하지 않는단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국내 조구업체 반성과 각성을 바라는 마음에 몇자 ......
군고등어 08-09-02 22:55 0  
쌍봉님께서는 혹시 어느 조구업체에서 바다낚시대를 연구하고 개발하시는분이신가요?
어떤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를 가지고 99%가 낚시대의 특성을 잘 모르는사람이
사용상부주의나 관리부주의로 몰고 가시는가요?
님께서 얼마나 많은 낚시인을 알고 계시기에 저러한 무모한 99%라고 단언 하시는지?
님께서 인용하신 사용상 부주의한 방법으로 (힘자랑이나 할려고 힘껏 챔질하신다는 표현)
똑같이하는것은 아니지만 밑걸림이 생기거나...
참돔대물입질때 후킹된 바늘이 빠지지 말라고...
한두번 강한 스냅은 주는편입니다...
이런행위는 국내의 낚시방송에서 소위 낚시의 대가들이 나오는 프로에서도
심심찬케 보았습니다.
그럼 이런행위로도 부러져버린 낚시대도 과연 사용자부주의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여태까지 분양을 안하고 소지했더라면 (국산+일산)12~3대의 낚시대는
다 부서져야 옳았을텐데 아쉽게도 유독 모회사제품만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해주실런지...?
저는 10여년전에 초보시절 그거도 딱 6개월정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갯바위를 타던 그시절
그야말로 엄청나게 험하게 다루웠던 10여만원짜리 대(탄소함율95%)가 지금도
분양자에게 애지중지 잘쓰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낚시대요? 직벽 갯바위에서 챔질하다가 뒷땅치기로 뒷벽에 억수로 맞았구요...
밑걸림시 수골백번도 더 아래위로 챔질해서 목줄을 끊어내거나 바늘이 휘어지거나 부러졌지만 대가 부러진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그회사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일본의 두회사 제품...국내의 3개사 제품들을 썻지만 유독 한회사제품에서만 겪었기에 나름대로 객관성이 있어서 댓글을 단것입니다.
님은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셨으며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수많은 지지댓글을 함께 올림으로서 본인의 주장에 타당성을 높이려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글중에 99%가 사용자부주의나 관리소홀로 표현하신것은 수십만 조사님들을
어찌보면 좀 우습게 생각하신게 아닌가 우려가 듭니다.
아니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우선 제자신의 자존심에 무척이나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집니다.
아마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하시지 않겠나 싶어 반박글을 적어 봅니다.
맨꽝 08-09-03 23:02 0  
쉬익~~ 하며 날아가는 찌소리와 휘이잉 하는 챔질 소리모두 강하게 던지고 강하게 챔질하지만 챔질시 1번 초릿대도 아니 고, 5번 손잡이대 나가면  황당하기 그지없고 a/s처리에 놀라고, 유상처리비용에 놀라 다시는 손잡이대 수리안하고 부속품 빼서 쓰거나 신품 구입해서 만일의 사태 준비용으로 두고만 보게 됩니다더 열받으면 아예 구입회사를 바꾸는게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박지 08-09-07 21:24 0  
1호대에 6호줄을 세팅해 힘껏챔질해서 부러지면 몰라도 1호대에 3호줄이하를써서 아주~아주힘껏채도 손잡이대는 안부러집니다.
그리고 고가라서 잘부러진다..이것도 아니라고봅니다. 낚싯대가 고탄성이냐 저탄성이냐문제인데 고가품중에도 아무리 힘껏챔질해도 안부러지는 낚싯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살짝챔질해서 얼굴못본놈 많았습니다. 있는힘껏챔질해도 제데로 바늘걸림이되었다면 동작이 작아져 크게챔질한것같지않고 바늘걸림이 되지않았을경우는 살짝만챘는데도 찌가 날아와 있는힘껏챔질한것처럼보여 주위에서 보시는분은 뭐 저딴식으로 챔질하노~라고 합니다
수영강 08-09-08 10:24 0  
ㅋ~  F TV 에 보면 일본 명인들 감시 낚시할때 낚싯대를 세워 릴링을 하는데
그러면 그 낚싯대 다 부러지고 없을낀데 감시는 어떻게 잡을꼬?....ㅋㅋ
내~ 낚시 30년에 단한번의 3동강 난적은 있었지만 (잇빨 다렁어 70짜리 들어뽕시)
제발 불량 낚싯대 옹호 하는 발언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낚시인이 낚시 도중 파손시 본인 잘못을 분간 못하겠습니까?
주로 본인은 대물을 많이 상대 하는 편인데 첫 챔질 이후 챔질을 한번 더 합니다
그러면 이 낚싯대 99%로 다 부러졌겠네요.....
천만의 말씀 단 한번도 부러진적 없씁니다........
불량은 불량으로 처리 하도록 두십시요 조구 회사의 자질 문제 입니다
제가 이전 에 있었던 미담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이전에 우리 근로자 들이 한창 사우디에 건설 인력 수출 나갈때 있었던 일인데

한 사람이 밴츠 승용차를 몰고 사우디 어느 벌판을 가다가 그만 차가 고창이 낫었었습니다
그레서 밴츠 회사에 연락을 하였더니 헬기를 타고 와서 수리를 하여 주 드랬습니다
그레서 하도 고마워서 다음날 밴츠 회사에 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하니
그~ 전화를 받은 직원이 시쳇말로 닭발을 내면서

"" 무슨 말씀인지?
저희차는 절때 고장이 안난다는 말을 하더 랍니다.....""

이 내용은 무슨 뜻이 있겠습니까?
자 회사의 제품은 끝까지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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