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으로만 보고 즐거워 하던 초보 낚시 지망생입니다.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수도 근교에 바다양어장낚시에 다니며 낚시의 멋을 조금이나마 느낄려고 하던 초짜가 거금 40만원짜리에 투자하여 삼우 세렉스1호대를 대략 2달전에 구입하였고 2번째 출조( 대부도 바다낚시터)에서 돗돔의 어신을 받고 낚시대를 치켜 올리는 순간 황당하게 초리대도 아니고 중간대도 아닌 손잡이 부분인 제일굵은 마디의 머리부분에서 밑으로 대략 8cm정도 밑부분이 뚝 부러지는거에요. 순간 황당했죠. 초리대도 아니고 제일 굵은 대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제 생각에 낚시대가 하자가 있어서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제작 회사에 맏기면 당연히 무료로 고쳐주리라 믿고 제작사에 보냈습니다만 제작사측은 아무 문제가 없는 낚시대 였고 사용자가 무리해서 써서 부러진 것이기에 무상수리가 안 된다네요.
하지만 저는 낚시대를 소중히 잘 관리해 왔고 , 부딪힌적도 없고 ,그 낚시대로 고기를 많이 잦은것도 아니고 산지도 2달정도 밖에 안 되었고 고기잡을려고 낚시대를 치켜올렸을 뿐인데 손잡이 있는 제일 굵은 대가 부러질수 있나요? 정말 황당합니다.
하도 화가나서 오늘 소비자 보호원에도 상담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은방법인지 여러 선생님들께서 지도 편달 해 주셨으면 합니다.